![BNK경남은행 김태한 은행장(사진 오른쪽 세번째)이 기술보증기금 김종호 이사장(사진 가운데) 등과 ‘지역은행과의 생산적 금융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BNK경남은행]](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0835/art_1756283519065_7de532.jpg)
【 청년일보 】 BNK경남은행이 국가 미래 성장동력인 지역전략산업의 발전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BNK경남은행은 27일 대한민국 기술주도 균형성장을 위한 ‘지역은행과의 생산적 금융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기술보증기금 본점(부산광역시 문현동)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BNK경남은행 김태한 은행장, 기술보증기금 김종호 이사장, BNK부산은행 손대진 부행장, 아이엠뱅크 황병우 은행장, 광주은행 고병일 은행장, 전북은행 백종일 은행장, 제주은행 한윤철 부행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6대 지역밀착은행과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이 힘을 합쳐 지역전략산업에 생산적 금융을 집중 지원해 지역의 기술주도 성장을 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업무협약에 따라 참여 은행과 기보는 국가 미래 성장동력인 지역전략산업에 보증ㆍ대출을 통해 총 1조원 규모의 생산적 금융을 공급하고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로 했다.
세부적으로 ▲대출 및 보증지원, 유동화증권 발행 등 기업의 자금 조달 △직접투자 기업 발굴 및 공동투자 ▲컨설팅 서비스 ▲상호추천, 정보공유 및 네트워크 구축 ▲탄소저감, 택소노미 등 녹색평가 및 금융 활성화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태한 은행장은 “지역경제 환경이 어려워질수록 생산적 금융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BNK경남은행의 사명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업무협약이 지역 전략산업 발전과 지역에 희망을 주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 BNK경남은행은 생산적 금융 지원을 통해 지역 금융 생태계에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