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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상생결제 확산의 날’ 중기부 장관상 수상

협력기업 안정적인 대금 회수 자금 유동성 개선에 기여
도입한 이래 총 4조 1천억 원 규모 대금 지급

 

【 청년일보 】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상생결제 제도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수원은 4일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열린 ‘2025년도 상생결제 확산의 날’ 기념식에서 우수 최상단 구매기관 단체 부문 표창을 받았다.

 

‘상생결제 확산의 날’은 중소벤처기업부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공동 주관하며, 제도의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를 격려하고 공공·민간의 상생결제 성과를 공유하는 행사이다.

 

한수원은 2016년 6월 상생결제 제도를 도입한 이래 현재까지 총 4조 1천억 원 규모의 대금을 상생결제로 지급해왔다.

 

상생결제는 협력사가 결제일에 현금 지급을 보장받고, 한수원의 높은 신용도를 바탕으로 낮은 금융비용으로 결제 대금을 조기에 현금화할 수 있도록 돕는 전자적 대금결제 시스템이다.

 

한수원은 이 제도를 통해 중소 협력기업들의 안정적인 대금 회수와 자금 유동성 개선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전대욱 한수원 사장 직무대행은 “중소 거래기업의 긴급자금 유동성 개선을 위해 기울인 한수원의 노력을 인정받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기반으로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협력과 지원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 청년일보=이성중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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