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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혁신 생태계 발전 도모"…코스포-NIC, '맞손'

스타트업 성장 지원 및 지식·정책 환경 교류 등 협력
한-베트남 스타트업 친화적 정책 생태계 이해도 제고

 

【 청년일보 】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은 지난 5일 베트남 국가혁신청(National Innovation Center, 이하 NIC)과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 및 창업 네트워크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한상우 코스포 의장과 최지영 상임이사, 보수안 호아이(Vo Xuan Hoai) NIC 부청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과 베트남의 혁신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양국 기업의 비즈니스 교류를 촉진하기 위한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협약은 지난해 8월 진행된 협력에 이은 두번째 성과다. 앞서 지난해 8월 코스포와 NIC는 서울에서 만나 스타트업 생태계 현황·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 후 후속 사업 일환으로 공식 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이다. 당시 양 기관은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COMEUP) 등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 등에 대해 밀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양 기관은 상호 간 스타트업의 지식 교류, 성장 지원, 행사 참여, 정책 환경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양국 스타트업·기업·투자자·대학·기관 간 정보 교류와 네트워킹 활성화 ▲초기 기업을 위한 지식 공유·전문성 교류와 상호 지원 기회 모색 ▲포럼·워크숍·네트워킹 행사 등 정보 공유 ▲공동 연구 및 프로젝트 수행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코스포는 국내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국 스타트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 현지 파트너 발굴 등에 맞춤 지원을 제공하고, NIC는 베트남 내 정책·규제 정보 제공, 현지 기관·기업 연계, 인프라 지원 등을 통해 한국 스타트업의 현지 정착과 사업 확장을 지원한다.

 

이번 협약 체결로 양국 스타트업의 현지 진출과 실증(PoC), 투자 연계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은 보유 인프라를 활용해 한·베 기업 간 협력과 교류를 확대하고, 공동 프로그램 운영과 정책 협력을 통해 양국 혁신 생태계 간 연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보수안 호아이 NIC 부청장은 "이번 MOU는 베트남과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 간 전략적 협력 관계 구축이라는 큰 의미가 있다"며 "상호 인프라를 이용해 양국 기업 간 교류를 확대해 나가고, 공동 사업 발굴과 시장 진출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상우 코스포 의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한국 창업 기업이 베트남을 비롯한 아세안 시장으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며 "한국과 베트남 양국 간 스타트업 혁신 정책, 규제 환경, 지원 제도 등에 대한 상호 정보 교류로 정책 설계와 민관 협력의 발판을 마련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NIC는 베트남 정부가 혁신 스타트업과 첨단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설립한 국가 핵심 혁신 기관이다. 기획투자부(Ministry of Planning and Investment, MPI) 산하 기관으로, 정부 정책과 민간 혁신 생태계를 연결하는 국가 차원의 혁신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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