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LG유플러스가 새해 해외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을 위해 ‘U+제로(제대로 로밍하자) 로밍’ 이벤트를 진행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LGU+는 오는 22일까지 이벤트에 참여하는 고객 중 50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공기청정기, 피자/커피 교환권, 해외로밍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LGU+ 홈페이지의 ‘진행중인 이벤트’에 접속해 ‘U+해외로밍 제로와 함께 떠나고 싶은 여행 계획 세우기’를 작성해 응모하면 참여할 수 있다. 경품 당첨자 발표는 오는 29일 이벤트 응모 시 입력한 고객 휴대폰 번호로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통상적으로 1월은 평시보다 U+해외로밍 이용객이 10% 이상 증가하는 성수기로 분류되는데, 특히 올해는 설 연휴가 있어 공항을 찾는 해외여행객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LGU+는 앞선 지난해 9월 음성과 데이터 혜택을 대폭 강화한 ‘U+해외로밍 제로 요금제’로 로밍 상품을 새롭게 개편해 큰 호평을 얻고 있다. 지난해 12월까지 4개월만에 ‘제로 요금제’ 이용 고객 수는 전년 동기대비 20% 증가했으며, 데이터 사용량은 5배 증가했다. 음성 사용량도 4배 증가해 이용고객들이 91억원 상당의 요금절감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최홍준 LGU+ 글로벌로밍팀장은 “1월은 연중 로밍 서비스 이용고객이 가장 많은 시기”라며 “해외여행객들을 위해 오는 설 연휴 기간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를 추가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