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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소2 ->트릭스터M ->프로야구 H3"… 엔씨, 모바일 신작 '파상공세'

자회사 엔트리브소프트와 함께 올해 신작 러시 예고
대표작 '리니지' 이어 신작으로 새로운 캐시카우 모색

 

【 청년일보 】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한 엔씨소프트가 '블레이드 & 소울 2(블소2)'와 '트릭스터M', '프로야구 H3' 등 모바일 신작 3종을 앞세워 2021년 상반기 게임 시장을 공략한다. 

 

자사의 대표 지식재산권(IP)이자 강력한 캐시카우인 '리니지'의 뒤를 이을 새로운 흥행작이 탄생할지 관심을 모은다.

 

엔씨소프트는 오는 9일부터 모바일 MMORPG 블소2의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같은 날 엔씨소프트는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블소2의 주요 콘텐츠와 관련 영상도 공개한다. 특히, 김택진 대표가 엔씨소프트의 게임개발총괄인 최고창의력책임자(CCO)로 참여해 직접 게임의 주요 특징을 소개할 예정이다.

 

블소2는 지난 2012년 PC MMORPG로 개발·출시된 '블레이드 & 소울'의 정식 차기작이다. 무협과 판타지 세계관을 결합한 '퓨전 판타지'를 내세운 블소의 뒤를 이은 블소2는 전작의 스토리와 특징을 계승하고, 블소2 만의 독창적인 아트 스타일과 발전된 자유 액션을 구현할 계획이다.

 

PC 기반으로 개발된 전작과 달리 최근 트렌드에 맞춰 모바일 게임으로 개발되는 것도 블소2의 특징이다. 하지만, '리니지M', '리니지2M'과 마찬가지로 엔씨소프트의 크로스 플레이 서비스 '퍼플'에서도 이용이 가능해 모바일과 PC 모두에서 끊김 없이 게임 플레이가 가능할 전망이다. 이미 퍼플에는 블소2 항목이 추가된 상태다.

 

블소2에 대한 엔씨소프트의 기대는 높다. 이장욱 엔씨소프트 IR 실장은 지난 5일 진행된 2020년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블소2의 초기 매출은 굉장히 높을 것이다. 리니지2M과 비슷한 매출 곡선을 그릴 것"이라며 "블소2는 리니지와 다른 고객층을 겨냥해 게임을 디자인했다. 의미있는 규모의 매출을 조심스럽게 예상한다"고 말했다.

 

 

자회사 엔트리브소프트가 개발 중인 '트릭스터M'과 '프로야구 H3'도 기대받는 작품이다. 트릭스터M은 지난 2003년부터 2014년까지 서비스된 PC 온라인 게임 '트릭스터' IP를 기반으로 개발 중인 모바일 MMORPG다.

 

드릴을 활용한 '드릴 액션'과 귀여운 2D 도트 그래픽 등 원작의 주요 요소를 계승했으며 끊김 없이 이어지는 심리스 월드, 캐릭터 간 충돌처리 기술 등을 구현해 전략적이고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원작에서 완결되지 못한 결말 스토리도 트릭스터M에서 만날 수 있다.

 

이성구 엔트리브소프트 총괄 프로듀서는 지난해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트릭스터M은 오리지널의 철학과 정통성을 바탕으로 '귀여운 리니지'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지난해 10월 28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한 트릭스터M은 사전예약자 300만 명을 돌파하며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트릭스터M의 정확한 출시 일정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늦어도 상반기 내에는 서비스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장욱 엔씨소프트 IR 실장은 "트릭스터M은 1분기 출시 예정으로 정확한 시점은 언급하기 어렵다"면서 "현재까지 매우 높은 사전예약자 수를 달성했고 구성비 및 참여 연령대를 봤을때 트릭스터M은 당사의 고객 기반을 확장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야구 H3는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프로야구 H2'에 이은 작품으로, 게임에서 이용자는 직접 구단주가 되어 구단의 최종 의사결정자로서 야구단을 운영할 수 있다. 

 

게임에서는 잠재력을 보유한 선수를 발굴하는 '스카우터'와 '콜업' 시스템, 선수의 가치를 평가받는 '이적시장' 등을 새롭게 선보인다. 엔씨소프트의 AI 기술을 접목해 생동감 있는 경기 리포트와 하이라이트, 뉴스 등의 다양한 콘텐츠도 제공한다.

 

지난 1일 브랜드 사이트를 오픈한 프로야구 H3는 8일부터 사전예약에 돌입한다. 엔씨소프트는 공식 매니저로 김희주 아나운서를 선정하고, '2021 KBO 프로야구 시즌권' 등이 걸린 '행운의 좌석 티켓팅' 이벤트를 실시, 야구 팬들의 관심을 끌어올 계획이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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