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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지역건설산업 발전 위원회 개최

지역 건설업체 경쟁력 확보·발전방안 논의

용인시는 지난 9월 29일‘2014년 지역건설산업 발전 위원회’를 개최하고, 지역 건설업체 경쟁력 확보와 발전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고 밝혔다.

건설협회 대표, 전문가, 시 간부 공무원 등 15명으로 위원회를 구성, 위원장은 정용배 부시장, 부위원장은 김관지 건설교통국장이 맡았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이정표 건설과장이 2014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실적을 보고하고, 위원회 위원인 건설협회, 건설업체 대표 등 건설업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지역건설업체 참여 확대 방안’, ‘지역 건설장비 및 자재사용 촉진’, ‘지역업체 하도급 비율 제고’ 등 장기 침체 상태인 건설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대안들과 의견들을 제시하며 열띤 토의와 심의가 이어졌다.

시가 자체 점검한 관내 하도급, 건설 자재·기계 사용실적에 따르면 하도급은 48.4%, 건설자재 58.7%, 건설기계 80.8% 등이며, 공사 분할 발주 현황은 관내업체가 73%, 관외업체가 27% 차지하고 있다. 2014년 용인시 전체 건설용역 수의계약 총 257건 중 관내 업체 224건 계약참여로 총 87%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는 관내 건설업체의 참여율이 양호하다는 사실을 말해주고 있다.

회의를 주재한 김관지 건설교통국장은 “용인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아이디어를 개진한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간담회 등을 통해 지역 건설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민·관이 상생협력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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