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본점 전경 [사진=우리은행] ](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20101/art_16415134497762_addaf6.jpg)
【 청년일보 】 하나은행과 NH농협은행에 이어 우리은행도 최근 1천880억원 규모의 직원 횡령 사건이 발생한 오스템임플란트가 편입된 펀드에 대한 신규 판매를 중단한다고 7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이날부터 펀드 상품의 설정금액 중 오스템임플란트의 비중이 1% 이상 편입된 DB바이오헬스케어증권투자신탁1호, 한국투자네비게이터증권투자신탁1호, KB밸류초이스30증권투자신탁 등 5개 펀드에 대한 신규 판매를 중단한다.
앞서 하나은행은 투자 자산에 오스템임플란트가 단 1주라도 담긴 77개 펀드의 신규 가입을 중단한 바 있으며, NH농협은행도 오스템임플란트가 편입된 29개 펀드의 신규 가입을 중단했다.
한편 KB국민은행, 신한은행, SC제일은행도 오스템임플란트를 포함하고 있는 펀드들에 대해 판매 중단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청년일보=이나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