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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인력 고용지수 산정...977개사 '1등급'

건설근로자공제회, 9764개 건설사 산정

 

【 청년일보 】건설근로자공제회는 2022년 건설인력 고용지수 산정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건설인력 고용지수 1등급을 받은 업체가 지난해보다 5.5%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고용노동부 산하 기관인 건설근로자공제회는 25일 9천764개 건설사를 대상으로 2022년 건설인력 고용지수를 산정한 결과 977개사가 1등급(만점)을 받았다고 밝혔다. 

 

‘2022년도 건설인력 고용지수’ 산정·발표 내용을 보면, 올해 건설고용지수 산정 대상 업체 수는 전년(9308개사)보다 4.9%(456개사) 많은 9764개사로 증가했다. 상위 10.0%(977개사)는 1등급(100점)을 받았고, 이는 지난해 926개사보다 약 5.5% 증가한 것이다.

 

이어 1천460개사는 2등급(80점), 2천439개사는 3등급(60점), 2천443개사는 4등급(40점), 1천461개사는 5등급(20점), 984개사는 6등급(0점)을 받았다.

 

건설인력 고용지수는 100억원 이상 공공 공사에 적용하는 종합심사낙찰제의 평가 요소 중 하나다. 종합심사낙찰제는 건설공사 입찰 시 가격과 함께 공사 수행 능력, 사회적 책임 등을 종합 평가해 낙찰한다. 고용을 많이 하고 임금 체불 횟수가 적거나 없는 기업일수록 높은 평가를 받는다.

 

한편 올해 건설고용지수 1등급을 받은 건설사가 증가한 만큼 공공공사 입찰 경쟁은 더욱 치열해 질 전망이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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