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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덕IC 20일 착공…"도심 접근성 증대·지역 발전 기대"

회덕IC 오는 2025년 개통..."지역발전 촉매제 되길 기대"

 

【 청년일보 】 대전시는 경부고속도로와 대전 그리고 세종 도심의 접근성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되는 회덕IC 건설 공사가 오는 20일 착공한다고 19일 밝혔다. 회덕IC는 이르면 2025년에 개통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경부고속도로 대전IC와 신탄진IC 중간 지점에 회덕IC를 건설하고 대전천변도시고속화도로와 이어지는 도로(0.8km)를 건설하는 것을 핵심 골자로 하고 있다.

 

당국은 회덕IC가 개통하면 경부고속도로에서 세종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대덕연구개발특구, 대덕구 연축지구 접근이 수월해지고 신탄진IC 인근 교통혼잡도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전시는 회덕IC가 건설되면 지역 주민의 생활권 확대는 물론 원활한 물류 이동과 통행시간 절감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또한 시는 이로 인한 편익으로 약 3천307억원이 발생할 것이라고 추산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회덕IC와 천변고속화도로 연결도로가 지역 발전의 촉매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해당 사업에 각각 절반씩 총 996억원을 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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