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새로운 과일맛 '순하리 레몬진' 출시. [사진=롯데칠성음료]](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20518/art_1651457692583_47dce8.jpg)
【 청년일보 】 롯데칠성음료는 상큼한 과일탄산주 '순하리 레몬진'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순하리 레몬진은 캘리포니아산 레몬즙을 담은 과일탄산주로, 기존에 선보인 355ml캔 제품에 이어 새롭게 500ml 캔 제품을 선보인다.
롯데칠성음료는 최근 알코올 도수 4~7도 사이의 RTD(Ready to Drink·바로 마실 수 있는 음료) 주류에 대한 수요가 계속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순하리 레몬진'을 지난해 5월 출시했다.
강한 단맛 대신 새로운 과일 맛을 원하는 소비자 니즈에 맞춰, 과일 본연의 맛을 더 살리며 단맛은 줄이고 청량감은 높였다.
이 제품은 4.5도의 '순하리 레몬진 레귤러'와 7도의 '순하리 레몬진 스트롱' 2종으로, 출시 후 지난 1년간 누적 판매량 1000만캔을 돌파하기도 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최근 가정 시장 중심으로 성장 중인 국내 주류 시장을 고려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라인업을 확대했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백승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