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롯데칠성음료가 EBS, 초록우산과 공동 기획하고 제작한 어린이 환경교육 공개 뮤지컬 '환경지킴이 히어로 이벤져스이다' 공연을 6월 5일 서울 예림당아트홀에서 개최한다.
롯데칠성음료는 미래세대인 아이들을 대상으로 환경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EBS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을 제작 지원했다.
이 뮤지컬은 EBS의 인기 참여형 뮤지컬 '이벤져스'와 롯데칠성음료의 환경지킴이 캐릭터 '이다'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합작해 기획한 공연이다.
또 지방 지역 행사를 통한 지방 지역민들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올해 8월에는 광주에서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 공개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환경의 날 맞이 특별 공연인 만큼 환경과 관련된 사전 행사를 준비할 예정이다. 공연 관람자는 인터넷 사전 이벤트 페이지에 플라스틱 분리배출하는 사진을 촬영해 전달하면 해당 사진이 공연 당일 공연장 로비에 전시된다.
또 로비에 이다, 번개맨, 뿡뿡이, 뚝딱이 등 뮤지컬 등장 캐릭터 입간판을 활용해 포토존이 설치된다.
마지막으로 페트병 재활용 리사이클 파우치 만들기 체험존을 꾸며 직접 참여하는 콘텐츠가 준비될 예정이다.
뮤지컬은 환경을 보호하는 것을 방해하는 버려버려캣으로부터 번개맨, 이다와 아이들이 함께 깨끗한 물 보호, 분리배출을 통해 부족한 클린에너지를 모아 환경을 지킨다는 내용이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은 지구를 지키며 물과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공개 뮤지컬을 통해 아이들이 물의 소중함과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환경교육을 위해 참여형 콘텐츠를 활용한 교육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대중에게 환경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새활용 엑스포 참여, 임직원 해변 정화 활동을 해 왔다.
최근엔 소비자 참여를 유도하는 업사이클링 프로모션 '플라스틱 캐쳐'를 온·오프라인에서 진행하는 등 기후·환경에 관심을 높이기 위한 커뮤니티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 청년일보=신현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