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NHN페이코가 ‘서울사랑상품권’ 3차 추가 발행을 기념해 구매 시 최대 15% 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사랑상품권’은 지역사회 소상공인 매출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 자치구별로 발행하는 모바일 상품권이다. 서울특별시는 13일부터 24개 자치구별로 순차적으로 총 1,790억 원 규모의 ‘서울사랑상품권’을 추가 발행한다. ‘페이코’를 통해 10월 4일까지 ‘서울사랑상품권’을 구매하는 각 자치구별 선착순 200명은 ‘페이코 포인트(PAYCO Point)’ 5% 추가 적립의 기회를 제공받는다. 자치구별 7~10% 할인에 페이코의 5% 추가 적립이 더해지면서 최대 15% 할인된 금액으로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서울사랑상품권’ 권면금액 10만원 이상을 구매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진행, 매주 50명에게 5만 ‘페이코 포인트’를 지급한다. 10월 4일까지 총 12회차의 추첨을 통해 총 600명에게 혜택이 주어진다. ‘서울사랑상품권’은 ‘페이코(PAYCO)’ 앱 내 ‘더보기’ 탭의 ‘제로페이 상품권’메뉴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NHN페이코 측은 “‘페이코’는 이용자의 생활 편의를 제고하는 차원
【 청년일보 】 11번가가 ‘한국 코카-콜라’와 손잡고 캠핑, 바캉스, 나들이 등 휴가철 활용도가 높은 코카-콜라 한정판 굿즈가 가득한 ‘코-크 썸머’ 공동 프로모션을 오는 20일까지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코카-콜라의 시그니처 컬러인 빨간색이 돋보이는 코-크 피크닉 세트, 피크닉 쿨러, 캐리어, 보냉백 등 다양한 코카-콜라 한정판 굿즈를 나눠준다. 특히 코-크 피크닉 세트의 경우 ‘초경량 캠핑용품’으로 캠핑족들에게 많은 사랑받고 있는 ‘헬리녹스’ 테이블과 의자가 포함돼 있다. 11번가에서 진행되는 ‘코-크 썸머 이벤트 상품 기획전’ 내 상품을 구매한 뒤 굿즈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구매 횟수만큼 응모권이 발급되며 코-크 피크닉 세트(헬리녹스 테이블&체어 2개, 피크닉 매트, 피크닉 쿨러, 보냉백, 10명), 피크닉 매트(100명) 중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코카-콜라 캔을 들고 손가락으로 숫자 11을 표현한 뒤 본인 SNS 계정에 미션 해시태그(#코크썸머 #코크11 #코크챌린지)와 함께 사진을 업로드해서 참여하면 코카-콜라 쿠션&피크닉 매트(10명), 피크닉 쿨러(10명), 캐리어(10명) 중 원하는 굿즈 1종을 선택해 응모할
【 청년일보 】 삼성전자가 제 6회 '삼성전자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진대회(Samsung Collegiate Programming Cup, SCPC)'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진대회(SCPC)'는 삼성전자가 소프트웨어 생태계 확대와 우수 인재 발굴을 위해 2015년부터 진행해온 프로그래밍 대회로, 국내 최대 규모이다. 프로그래밍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대학원생이면 학년이나 전공 제한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017년부터 참가 대상을 외국인들에게도 확대했다. 참가 신청은 14일부터 8월 18일까지 삼성리서치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진대회'는 예선과 본선으로 진행된다. 예선은 1, 2차에 걸쳐 각각 8월 21일과 9월 5일 코드그라운드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본선은 9월 26일 서울 서초구 우면동에 있는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수상자들에게는 총 1억원의 상금과 삼성전자 채용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지금까지 전세계 27개국의 2만여명이 참가했으며, 이 중 175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한편, 예선이 개최되는 코드그라운드 사이트는 프로그래밍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 청년일보 】 쿠팡은 마켓플레이스 입점 판매자가 상품보관부터 로켓배송, CS 응대까지 한 번에 해결 할 수 있는 ‘로켓제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로켓제휴’는 고객의 수요에 따라 운영되는 온-디맨드(On-demand) 모델로, ‘로켓’의 셀링 파워를 활용해 매출을 높일 수 있게 돕는 새로운 판매 프로그램이다. 쿠팡의 알고리즘이 필요한 재고를 예측해 판매자에게 데이터를 제공하면 판매자가 쿠팡의 로켓 물류센터에 상품을 입고시키고 쿠팡이 매입하는 형식으로 운영된다. 이후 쿠팡은 상품보관부터 로켓배송, 강력한 CS 응대까지 쿠팡 로켓만의 차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로켓제휴는 쿠팡이 직접 상품을 매입해 운영하는 로켓배송과 달리, 판매자가 보다 유연하게 판매 전략을 세울 수 있는 장점도 있다. 로켓제휴를 통해 판매할 경우 가격은 물론 할인율 및 프로모션 진행 여부까지 모두 판매자가 직접 정할 수 있는 것이다. 판매자는 오롯이 상품전략에 시간을 쏟을 수 있게 된다. 이로써 로켓제휴를 이용하는 판매자들은 상품에 대한 전적인 권한을 직접 관리하면서도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배송 방식인 로켓배송으로 상품을 판매할 수 있다. 특히 로켓제휴 상품은 상
【 청년일보 】 SK텔레콤은 T맵 주행거리와 주유 결제금액에 따라 할인 포인트를 제공하고 차량용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T맵쇼핑’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SK텔레콤에 따르면 T맵의 1800만 이용자들은 별도 앱 설치 없이 T맵 내 ‘T맵쇼핑’을 통해 주행거리와 주유 결제금액 등에 따른 쇼핑 포인트를 적립, 상품 구매에 이용할 수 있다. ‘T맵쇼핑’은 SK텔레콤이 이용자들의 현명한 쇼핑생활을 지원하고자 e커머스 사업자인 ㈜지니웍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한다. ‘T맵쇼핑’은 다양한 고객들의 니즈를 파악해 신차, 렌트, 리스 등 자동차 구매 및 이용 상품부터 운전생활에 필요한 차량용 부품과 액세서리, 엔진오일 등 차량용품, 그리고 주유권, 세차권 등 상품권에 이르는 다양한 차량 관련 상품을 엄선해서 선보일 예정이다. ‘T맵쇼핑’ 이용자는 T맵 이용을 통해 상품할인을 받을 수 있는 ‘쇼핑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쇼핑포인트’는 T맵 주행거리 1km당 2P씩, 그리고 전국 모든 주유소에서 주유 결제금액 1천원당 30P씩 적립된다. 예를 들면 20km를 이동한 후 5만원을 주유 할 경우, 이동거리로 40P, 주유 결제로 1,500P가 적립돼 총 1,
【 청년일보 】 두산중공업은 하나금융-모아미래도 컨소시엄에 클럽모우CC를 1850억원에 매각하는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두산중공업은 지난달 입찰을 통해 하나금융-모아미래도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이후 컨소시엄 측은 2주간 실사를 했다. 양측은 이달 중 거래를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두산중공업은 설명했다. 클럽모우CC는 강원도 홍천군의 대중제 27홀 골프장으로, 두산중공업이 2013년부터 운영해왔다. 한편, 이번에 클럽모우CC 매각이 성사되는 등 두산중공업 경영정상화를 위한 두산그룹의 자산 매각 작업에 속도가 나고 있다. 두산그룹은 최근 두산솔루스 매각을 위해 사모펀드 스카이레이크인베스트먼트와 양해각서를 맺었다. 두산그룹은 전자·바이오 소재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두산솔루스 지분 전량을 스카이레이크에 매각하기 위해 협의해왔다. 두산그룹은 애초 스카이레이크와 매각 협상을 벌였다가 매각가를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해 예비입찰을 했으나 흥행에 성공하지 못했다. 아울러 두산그룹은 두산건설 매각과 관련해서도 대우산업개발과 협의 중이다. 【 청년일보=장한서 기자 】
【 청년일보 】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김성민, 이융 교수와 정진환 연구원, 한국뉴욕주립대 류지훈 교수 공동 연구팀이 후방산란 기술을 이용해 전력 소모를 줄인 사물인터넷(IoT) 게이트웨이를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KAIST의 설명에 따르면 사물인터넷은 인터넷을 기반으로 생활 속 사물과 사물 간 정보를 센서와 통신기기를 통해 서로 연결하는 기술이다. 연결된 기기 수가 많기 때문에 저전력·고집적화가 필수적이다. 특히 사물인터넷 기기들을 인터넷에 연결하기 위한 무선 송수신 장치인 게이트웨이는 송수신 장치에서 발생하는 전력 소모량이 커 별도의 전원 공급 장치가 필요하다. 연구팀은 후방산란 기술을 활용, 유선으로 전원을 공급하지 않고도 '에너지 수확'(Energy harvesting)을 통해 무전원으로 동작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 게이트웨이를 개발했다. 후방산란 기술은 공중에 존재하는 방사된 신호를 반사해 정보를 전달하는 기술이다. 사물인터넷 기기들이 방사하는 무선 사물인터넷 신호를 와이파이 신호로 변조되도록 설계했다. 정진환 KAIST 연구원은 "후방산란 기술을 이용해 사물인터넷 기기들을 매우 적은 비용으로 와이파이를 통해 인터넷에 연결할 수 있다"며 "사
【 청년일보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7월 수상자로 현대자동차 심재훈 책임연구원과 에이텍에이피 김경훈 책임연구원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대기업 부문 수상자인 심재훈 현대차 책임연구원은 복합재 브레이크를 차량에 적용할 때 기술적 한계로 여겨져 온 방열성능을 높일 수 있는 '고방열 특성의 탄소 세라믹 복합재 브레이크' 기술을 개발, 자동차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중소기업 부문 수상자인 김경훈 에이텍에이피 책임연구원은 금융 자동화기기의 핵심기술인 지폐 환류 모듈의 국산화와 현금과 수표를 동시에 처리하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금융업무 혁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은 산업 현장의 기술혁신을 장려하고 기술자를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고자 매월 대기업과 중소기업 엔지니어를 1명씩 선정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상금 700만원을 수여한다. 【 청년일보=장한서 기자 】
【 청년일보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은 5G 이동통신 휴대전화의 전자파 측정지침을 개선해 전자파 측정에 걸리는 시간을 단축한다고 13일 밝혔다. 국립전파연구원에 따르면 개선된 지침은 인체 보호 및 측정 간소화라는 2가지 목적에 따라, 모든 경우를 측정하는 대신 전자파가 최대인 조건을 찾아 측정하도록 했다. 이를 적용하면 28㎓ 5G 휴대전화의 전자파 측정 시간은 LTE와 유사하게 40일 수준으로 단축되고, 관련 비용도 절감될 것으로 과기정통부는 설명했다. 3.5㎓ 5G 휴대전화의 전자파 측정 시간도 2주에서 1주로 단축된다. 3.5㎓ 제품의 측정 시간 단축은 지난해 3월 간소화에 이은 추가 조치다. 국립전파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측정지침으로 올 하반기에 출시할 예정인 28㎓ 5G 휴대전화가 차질 없이 상용화할 수 있을 것이다"며 "앞으로도 국민 건강을 보호하는 동시에 전자파 측정 절차를 간소화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 청년일보=장한서 기자 】
【 청년일보 】 롯데홈쇼핑은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해 패션 소품을 가상으로 착용해 보고 구매할 수 있는 체험 서비스 ‘리얼 피팅’을 론칭했다고 13일 밝혔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해 여러 사람이 사용한 상품을 착용해 보는 것을 꺼리는 고객이 급증함에 따라 안경, 선글라스 등 패션 소품을 가상으로 착용해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 롯데홈쇼핑 모바일앱에서 구매하고자 하는 상품을 선택하고, ‘리얼 피팅’ 메뉴를 클릭한 후 휴대폰 화면에 얼굴을 비추면 자동으로 착용된 모습이 보여진다. 얼굴의 움직임에 따라 실제 상품을 착용한 것처럼 상하좌우 자연스럽게 비춰 볼 수 있다. 현재 구찌, 안나수이, 브레라 등 해외 유명 브랜드의 선글라스와 안경 상품에 적용한 상태다. 내달 중 모자를 비롯해 목걸이, 시계, 반지 등 주얼리 상품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달 14일(화) 오후 8시에는 모바일 생방송 전용 채널 ‘몰리브(Molive)’를 통해 ‘리얼 피팅’ 서비스 오픈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구찌, 안나수이, 랑방, 에스까다 등 인기 선글라스를 판매하고 쇼호스트가 직접 서비스를 시연할 예정이다. 이달 31일(금)까지는 서비스를
【 청년일보 】 삼성전자가 반도체 미래 기술과 인재 양성을 지원하고자 설립한 '산학협력센터'가 출범 2주년을 맞았다고 13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대학의 연구역량이 반도체 산업의 생태계를 질적으로 성장시키는 기초 토양이라는 판단에 따라 2018년 7월 산학협력을 전담하는 '산학협력센터'를 설치했다. 이를 통해 매년 전·현직 교수 350여 명, 박사 장학생 및 양성과정 학생 400여 명 등을 선발해 지원했으며, 반도체·디스플레이 분야 산학과제 지원 규모를 기존 연간 400억원에서 2배 이상 확대했다. 삼성전자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불확실성 속에서도 올해 산학협력 기금 1,000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이러한 산학협력 투자는 연구활동 지연, 과제 보류, 연구비 축소 등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으며 위축돼 있는 국내 대학들의 연구 현장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는 국내 대학들이 반도체 연구 인프라 부족을 극복하고 실제 산업에 적용할 수 있는 연구성과를 낼 수 있도록 회사가 보유한 첨단 반도체 설비를 대학들이 연구 활동에 사용할 수 있도록 무상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삼성전자는 10여개 대학으로부터 약 100여 건의 연구용 테스트 반도체
【 청년일보 】 GS건설이 국내 최초로 건설 현장에 4족 보행 로봇 '스폿'(SPOT)을 도입한다고 13일 밝혔다. GS건설은 건설 소프트웨어 스타트업인 '큐픽스'(Cupix)와 협력해 미국 로봇 전문업체 '보스턴 다이내믹스'(Boston Dynamics)의 4족 보행 로봇인 스폿을 건설 현장에서 활용하기 위한 실증 시험에 성공했다. 2015년 처음 선보인 스폿은 360도 카메라를 장착하고 네 발로 초당 1.58m의 속도로 뛰거나 계단을 오를 수 있으며 방수 기능과 음성안내 기능도 갖췄다. 지난해 정식으로 출시돼 올해 싱가포르에서 사회적 거리 두기의 안내원으로 시범 배치되기도 했다. GS건설은 스폿을 건설 현장의 데이터 수집에 활용할 계획이다. 스폿이 수집한 데이터는 건물정보 모델링(BIM) 데이터와 통합해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는 데 활용된다. GS건설과 큐픽스는 추가 실증 시험을 거쳐 향후 아파트 현장 입주 전 하자 품질 검토, 교량 공사 현장 공정·품질 현황 검토 등에도 스폿을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스폿에 다양한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장착해 위험 구간의 유해가스·열화상 감지를 통한 건설 현장 안전관리 등으로 활용 범위를 넓힐 방침이다. 【 청년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