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바일 신규 클래스 ‘하사신’ 출시 후, 복귀 및 신규 이용자가 각각 470%, 300%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하사신’은 이례적으로 검은사막과 검은사막 모바일 동시 업데이트를 진행해 이용자에게 큰 인기를 모았다. 앞서 6월 선보인 ‘아처’ 업데이트와 비교해 신규 및 복귀 이용자, 게임 잔존율이 모두 크게 상승했다. 또한 신규 및 복귀 이용자를 위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용자는 ‘하사신’으로 60레벨을 달성 시 ‘60레벨 캐릭터 생성권 상자’를 받는다. 복귀 이용자는 심연 등급의 장비와 장신구 풀세트를 받을 수 있다. 이용자의 빠른 성장을 지원하는 '성장 특화' 혜택을 80레벨까지 제공한다. 하둠의 영역 보상도 상향했다. 이용자는 하둠의 영역 전체 지역에서 ▲미감정 문양 각인서 ▲심연 장신구 ▲신화 장신구를 획득 가능하다. 검은사막 모바일의 최신 업데이트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포럼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청년일보=장한서 기자 】
【 청년일보 】 LG유플러스는 SBS와 함께 ‘아이교육’을 주제로 정기 유튜브 라이브 방송 ‘아이들나라와 함께하는 엄빠교실’을 공동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아이들나라와 함께하는 엄빠교실’은 각계 각층 최고의 전문가들이 자녀 육아와 교육에 관한 부모들의 고민에 대해 솔루션을 제공하는 국내 최초 ‘육아정보 소통 라이브쇼’다. 오는 7월 19일부터 9월 20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총 10회에 걸쳐 U+tv 996번 채널과 SBS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에서 방송된다. 주제는 독서, 성·유해 콘텐츠, 운동, 체험, 영어, 훈육, 유치원, 초등학교를 비롯해 고객이 직접 투표한 2가지를 선정, 총 10가지 주제에 대해 토크쇼를 진행한다. 특히 영어교육 전문가인 이상민 경희대학교 영어교육학 교수(영어), 아동공부법 전문가 노규식 박사(훈육) 등 각 주제별 전문가를 초청해 심도 있는 교육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우선 ‘독서 교육’을 주제로 하는 첫 회 방송에는 ‘구름빵’, ‘알사탕’ 등 인기 그림책을 펴내고, 올해 4월 한국인 최초로 ‘아동문학계의 노벨상’인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상을 수상한 백희나 그림책 작가가 함께 자리한다. 또한 ‘아빠, 엄마와 함께하는 동화
【 청년일보 】삼성전자가 '새로운 차원의 초연결 경험'을 제공한다는 차세대 6G 비전을 제시하며, 5G에 이어 6G 시대 주도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차세대 통신 기술인 6G 관련 백서를 14일 공개했다. 백서를 통해 삼성전자는 2030년경 본격 상용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6G 시대에는△초실감 확장 현실 △고정밀 모바일 홀로그램 △디지털 복제 등의 서비스가 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삼성전자는 △커넥티드 기기의 폭발적인 증가 △AI 활용 통신 기술 확대 △개방형 협업을 통한 통신망 개발 △통신 기술을 활용한 사회적 격차 해소와 지속가능한 발전 등을 6G 시대 주요 트렌드로 제시했다. 6G에서는 최대 전송속도 1,000Gbps, 무선 지연시간 100μsec로, 5G 대비 속도는 50배 빨라지고 무선 지연시간은 10분의 1로 줄어드는 등 다양한 면에서 획기적 성능 개선이 예상된다고 삼성전자는 전했다. 6G는 모바일 단말기의 제한적인 연산 능력을 극복하기 위한 네트워크 구성 요소들의 최적화 설계가 필수적이다. 여기에 네트워크 구성요소들이 실시간으로 대량의 데이터를 처리하고 최적화하는데 AI가 기본 적용된다는 '네이티브 AI' 개념이 적용된다. 또한 AI기술 발전과
【 청년일보 】 넥슨은 자회사 ㈜넷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MMORPG ‘V4(Victory For)’에서 여름 업데이트 예고 페이지를 열고 티저 광고 3편을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돌아온 최불암 시리즈 1~2편’은 국민 배우 최불암이 홀로 무대에 올라 관객을 웃기는 ‘스탠딩 코미디’ 형식을 빌려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최불암의 꿀맛 보상 3편’은 국내 대표 음식의 숨겨진 이야기를 다루는 다큐멘터리 ‘한국인의 밥상’을 패러디 한 모습을 담았다. 또한 넥슨은 ‘V4’ 티저 페이지에서 ‘2020년 7월 21일 COMING SOON’이라는 문구와 함께 장비 복구 이벤트와 신규 캐릭터의 실루엣을 선보였다. ‘V4’는 게임 특징을 재치있게 살린 광고로 출시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다. 실제 게임 화면을 원테이크 기법으로 촬영한 TV 광고, 요리 연구를 맡은 1종원부터 레이드 뛰는 100종원까지 각기 다른 백종원이 등장하는 유튜브 영상 등을 공개한 바 있다. 자세한 정보는 ‘V4’ 공식카페와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청년일보=장한서 기자 】
【 청년일보 】 정부가 국내로 생산시설을 이전하는 '유턴(U-Turn)기업'의 스마트 공장 구축 등을 위해 최대 9억원까지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스마트 공장 보급·확산사업'을 14일 공고했다. 희망 기업은 9월 1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비는 로봇활용 제조혁신지원 20억원, 스마트공장 고도화 80억원 등 총 100억원 규모다. 지원 대상은 중소·중견 기업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유턴기업이 첨단제조로봇과 스마트공장을 연계해 원격 제어가 가능한 공장을 구축할 수 있도록 유턴기업을 우선 지원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업의 구체적인 내용은 중기부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공장사업관리시스템 사업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청년일보=장한서 기자 】
【 청년일보 】 LG전자는 미래 기술과 신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글로벌 전문가들과 교류하는 협의체인 '이노베이션 카운실'(Innovation Council)을 발족했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협의체는 LG전자 최고기술책임자(CTO)인 박일평 사장이 의장을 맡으며, 인공지능·빅데이터·클라우드·로봇·모빌리티 등 미래 기술 분야 전문가 12명이 참여한다. 참여 전문가는 지능형 로봇 스타트업 '로버스트 AI'의 CTO 로드니 브룩스, 결제서비스 기업 '페이팔'의 CTO 스리 시바난다,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 '아마존웹서비스'의 클라우드 아키텍처 전략담당 아드리안 콕크로프트 부사장, 네트워크 솔루션 업체 '시스코'의 킵 콤튼 부사장, 오디오 전문업체 '매킨토시그룹'의 CEO 제프 포지 등이다. LG전자는 이노베이션 카운실에 참여하는 전문가들과 함께 디지털 전환에 기반한 연구·개발(R&D) 혁신을 가속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온라인 화상으로 진행된 첫 회의에는 인공지능 분야 권위자인 앤드류 옹과 서울대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장 차상균 교수도 참가했다. 참석자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세계 경기 침체 상황에서 디지털 전환을 통해 성공한 사례를 공
【 청년일보 】 넥슨컴퓨터박물관은 SK텔레콤과 협력해 가상·증강현실 콘텐츠 공모전인 ‘2020 NCM 오픈콜 V 리얼리티’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넥슨컴퓨터박물관에서 운영하는 NCM 오픈콜은 가상·증강현실에 대한 모든 종류의 도전적이고 실험적인 해석을 포괄하는 열린 공모전이다.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관련 분야 공모전으로서 지난 5년 간 VR·AR을 활용한 신선한 시도들과 질 높은 콘텐츠들을 발굴해왔다. 이번에 SK텔레콤의 후원으로 잠재력 있는 개발자와 아티스트들이 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유인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SK텔레콤은 국내 VR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전방위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며 5G 가상 세계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현실의 경계를 확장하는 새로운 미디어 콘텐츠를 섭렵하는 과정에서 넥슨컴퓨터박물관의 NCM 오픈콜과 방향성이 일치하여 협력 관계를 맺게 되었으며, 넥슨과의 전략적인 제휴 관계도 이번 협력의 배경이 되었다. SK텔레콤의 후원으로 오픈콜 수상팀에 대한 시상 규모 및 지원이 크게 확대됐다. 상금 500만 원의 기존의 최우수상에 준하는 SK텔레콤 특별상이 신설됐으며 1차 심사를 통과한 모든 팀에게 오큘러스 고(Ocul
【 청년일보 】 지니뮤직은 음악에 감성을 더해 ‘지니 폴라로이드’ 기능을 넣은 ‘지니 애플리케이션(앱) 4.10 버전’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지니 폴라로이드’ 기능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에 자신이 듣는 음악을 직접 찍은 사진과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새롭게 도입한 것으로, 최근 2030 세대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공감 트렌드’를 반영했다. 지니 앱 내의 ‘폴라로이드형’ 버튼을 클릭한 후, 직접 촬영한 사진을 업로드해 SNS에 공유할 수 있다. 업로드 시 지니뮤직이 출시한 여러 종류의 이모티콘 스티커를 폴라로이드 앨범에 넣어 원하는 스타일로 다채롭게 꾸밀 수 있도록 구성해 감성 요소를 더했다. 아울러 여가를 즐기는 문화가 늘어남에 따라 비행기 모드나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음악을 자유롭게 들을 수 있는 ‘데이터 세이프’ 신규 상품을 론칭했다. ‘데이터 세이프’ 음악 이용권은 재생목록에 있는 곡을 데이터 세이프 곡으로 전환해 오프라인 상에서도 무제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상품이다. 처음 이용할 경우, 2개월간 50% 할인 적용 받은 5450원(부가세 별도)에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지니뮤직은 ‘지니 폴라로이드’ 앱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 청년일보 】 LG전자는 자사의 프리미엄 냉장고가 유럽에서 최고 평가를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LG전자는 384ℓ 상냉장·하냉동 냉장고(모델명 GBB92STAXP)는 프랑스 IT 매체 '레뉴메리끄'가 진행한 시험에서 대상 제품 중 유일하게 최고 점수인 별 5개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 제품은 사용 편의성, 냉동 능력, 소비전력 등 주요 항목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LG전자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프랑스 레뉴메리끄, 이탈리아 '알트로콘스모', 영국 '위치'를 비롯해 네덜란드, 폴란드, 스페인, 포르투갈, 벨기에, 스웨덴, 핀란드 등 10개국 소비자 잡지가 실시한 성능 평가에서 모두 1위에 올랐다. 프리미엄 냉장고의 부품 중 '인버터 리니어 컴프레서'가 핵심 기술이라고 LG전자는 소개했다. 리니어 컴프레서는 모터가 회전하지 않고 직선운동을 해서 일반 인버터 컴프레서보다 에너지 손실이 적다. 아울러 신개념 수납공간인 '매직스페이스'에 노크를 해서 화면을 켜는 '노크온' 기능이 LG전자 프리미엄 냉장고의 특징이다. 노크온 기능은 문 전체를 여닫지 않고 내부를 확인할 수 있게 해서 문을 여닫는 횟수와 냉기 유출을 줄인다. LG전자는 "유럽은 전통적으로 집에서 주방이 좁
【 청년일보 】 롯데건설은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 인재 채용 면접을 지난 7일과 8일 이틀간 온라인 화상 면접으로 진행했으며, 응시자를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했다고 14일 밝혔다. 롯데그룹의 인적성검사(L-TAB) 합격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온라인 화상 면접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면접 대상자가 원하는 장소에서 화상 프로그램에 접속해 면접을 볼 수 있도록 했다. 롯데건설은 면접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응시자들에게 사전준비 사항 및 진행 방법이 적힌 매뉴얼을 제공했으며, 사전 테스트를 진행해 화상 면접에 대한 가이드를 제공하고 면접 대상자들의 장비와 네트워크 상태를 확인했다. 또한, 스마트폰을 사용한 1:1 오픈채팅방을 24시간 상시 운영해 화상 면접이 생소할 수 있는 면접 대상자들의 문의 사항을 신속하게 응대했다. 롯데건설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 면접은 1일차 PT면접, 영어면접, 2일차 역량면접, 임원면접 순으로 진행했으며 모든 전형을 화상 면접으로 진행했다. 합격자는 오는 8월 신입사원으로 입사하게 된다. 화상면접 실시 후 만족도 조사 결과 84%가 화상면접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고 롯데건설은 전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
【 청년일보 】 삼성전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됨에 따라 일부 부서에 대해 재택근무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수원 가전사업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재택근무에 대한 수요 조사를 했다. 삼성전자는 제조업 특성상 코로나19가 절정에 달했을 때도 코로나19 증상을 보인 직원과 해당 부서나 같은 건물을 출입한 직원, 해외 출장자, 임산부 등 일부 직원을 대상으로만 재택근무를 진행해왔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내부에서 재택근무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현실적으로 재택근무가 불가능한 수원사업장 생산라인 등을 제외하고 원격 근무를 할 수 있는 마케팅 등 일부 직군에 대한 부분적인 재택근무 도입을 검토 중이다. 상품 개발 업무 담당 직원들에 대해서는 분산 근무를 시키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삼성전자는 "생산라인은 재택근무가 불가능하고 일부 가능한 부서에 대해서만 제한적으로 재택근무 가능성을 검토하기 시작한 것이다"며 "최종 도입 여부가 결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장한서 기자 】
【 청년일보 】 KT는 ‘5G 기업 망 슬라이스’의 기술 개발을 완료하고 상용 서비스로 출시하기 위한 기술 검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KT는 정부가 ICT 생태계를 강화하고, 비대면 산업을 육성하며 사회간접자본을 디지털화하는 내용으로 ‘디지털 뉴딜’ 정책을 발표하면서 5G 융복합 사업에 대한 수요와 산업 현장의 스마트화를 시도하는 기업이 늘어 날 것으로 분석해 5G 기업 망 슬라이스를 개발했다. 5G 기업 망 슬라이스는 하나의 물리적 5G 네트워크를 독립된 다수 가상 네트워크로 분리해 이를 필요에 맞게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5G 핵심 기술인 ‘네트워크 슬라이싱(Network Slicing)’이 중앙(코어) 네트워크에 적용된 것이 이 솔루션의 핵심 기능이다. 5G 기업 망 슬라이스를 이용하는 기업 고객은 인프라나 직원이 전용으로 이용하는 ‘사내 망’을 여러 개로 분리해 업무와 현장 특성에 최적화된 형태로 네트워크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예를 들면 임직원의 스마트폰이 접속하는 5G 네트워크와 공장 모니터링을 위해 설치된 무선 CCTV의 5G 네트워크를 분리해 무선 CCTV가 대용량 고화질 영상 데이터를 스마트폰 사용량에 영향 받지 않고 안정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