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넥슨이 모바일게임 개발사 ㈜슈퍼캣과 공동개발한 신작 모바일 MMORPG ‘바람의나라: 연’의 국내 정식 서비스를 15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넥슨은 이날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를 통해 ‘바람의나라: 연’을 국내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 ‘바람의나라: 연’은 온라인게임 ‘바람의나라’ IP를 기반으로 원작 특유의 조작감과 전투의 묘미를 모바일로 구현하고, 직업별 특색을 활용한 그룹 사냥(파티 플레이)과 오픈채팅방, 단체채팅방 등 커뮤니티적인 요소를 앞세운 정통 모바일 MMORPG다. 넥슨은 ‘바람의나라: 연’ 사전등록 참가자 190만명 돌파 기념 감사의 의미로 ‘금전 10만 전’을 추가로 지급하고, 정식 출시를 맞아 게임에서 ‘5레벨’을 달성하면 ‘메이플스토리’, ‘서든어택’, ‘바람의나라’ 등 넥슨 온라인게임 13종 중 1개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게임 아이템 쿠폰을 선물한다. 또한 PC ‘바람의나라’ 홈페이지에서 일일 미션을 수행하면 ‘순간이동비서’, ‘환수소환석’, ‘크로스 프로모션 상자(고급, 일반)’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크로스 프로모션’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태성 슈퍼캣 디렉터는 “정식 출시까지 많은 고민과
【 청년일보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김몽주씨 별세(향년 84세), 정우·선희·영희·덕희씨 부친상, 윤병진·김영도·양율모(KT 홍보실장)씨 장인상 = 14일 20시 15분, 분당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 17일 오전 7시, 장지 용인추모원 ☎ 031-787-1503 【 청년일보=장한서 기자 】
【 청년일보 】 카카오페이가 세계 최대 건강보조제품·생활용품 온라인 유통 기업 ‘아이허브(iHerb)’에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카카오페이 사용자는 아이허브 이용 시 최초 1회 간단한 동의 절차를 거치면 카카오페이를 결제 수단으로 추가할 수 있으며, 이후 등록된 카카오페이 계정으로 별도 인증 없이 쉽고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다. 모든 결제 내역은 카카오페이앱 또는 카카오톡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 이번에 서비스를 시작한 아이허브는 세계 최대 건강보조제품 및 생활용품의 온라인 유통업체이자 건강과 웰니스 분야에 특화된 이커머스 기업으로, 약 1,300여 개 브랜드 3만여 종 이상의 제품을 한국을 비롯한 전세계 180여 개 국가로 판매하고 있다. 특히 아이허브는 주 6일, 24시간 운영되는 캘리포니아의 물류센터에서 모든 한국행 주문 제품을 출고하고 있어 대부분의 제품이 주문 후 72시간 이내에 한국에 도착한다. 또한 업계에서 유일하게 항시 가동되는 온도조절 시스템이 있는 물류센터를 보유해, 보다 신선하고 안전하게 품질 유지 및 관리된 제품을 받아볼 수 있다. 한편, 카카오페이는 지난해 애플 앱스토어, 구글플레이∙유튜브 결제 서비스 오픈에
【 청년일보 】 롯데건설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복장 자율화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기존에 매주 금요일을 자유로운 복장으로 출근하는 ‘캐주얼 데이’로 지정해 운영해 왔으나, 최근 롯데지주의 복장 자율화 결정에 따라 이번 제도 시행을 검토하게 됐다. 이에 업무 효율을 증대시키고 유연한 근무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고 판단해 연중 상시 복장 자율화 제도 시행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롯데건설 전 임직원은 캐주얼 의류(라운드 티, 청바지, 운동화 등), 비즈니스 캐주얼, 비즈니스 포멀 등을 근무 복장으로 자유롭게 착용할 수 있다. 개인의 업무 특성과 근무 상황, 장소 등을 고려해 자율적으로 편안한 복장을 선택하면 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형식적이고 딱딱한 분위기에서 벗어나 자유롭고 편안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근무 복장을 자율화하기로 했다”며 “이번 제도를 통해 임직원들의 업무 효율과 만족도를 제고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펀 데이(문화, 체육 행사 지원), 베스트셀러 도서 제공, 해외 임직원 가족여행 지원 등 다양한 ‘사기진작’ 제도와 남성 의무 육아휴직, 가족사랑의 날 등의 '일·가정 양립' 프로그램을 운영
【 청년일보 】 LG헬로비전이 서울재활병원에 마스크 1만장을 전달해 코로나19 방역을 돕고, 지역채널 방송을 통해 모금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시 은평구에 위치한 서울재활병원에서 전날 열린 기증식에는 LG헬로비전 CRO 윤용 전무, 서울재활병원 이지선 병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재활병원은 코로나19 방역이 특히 중요한 의료기관 중 하나다. 환자 수 대비 병원 수가 적어 확진자 발생으로 폐쇄하게 되면 지역 의료망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어렵다. 특히 서울재활병원은 장애인 비중이 80%에 달하는 전문병원으로, 폐쇄 시 지역 장애 아동과 청소년 대상 재활 치료에 큰 타격을 주게 된다. 지난 2월 확진자가 발생해 2주간 문을 닫게 되면서 운영상의 어려움도 함께 겪고 있다. 이번 지원은 지역채널을 통해 지역의 이슈를 보도하고, 실제 지원까지 이어가며 종합적 문제 해결을 돕는 ‘솔루션 저널리즘’ 사례다. 지난달 코로나 사태 이후 지역 재활병원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조명한 바 있다. 이에 그치지 않고, 마스크를 전달해 방역을 지원하고 지역채널 자막 광고를 통해 후원을 안내하며 힘을 보태기로 했다. 이지선 서울재활병원 병원장은 “재활 치료 특성상 환자와 의료진
【 청년일보 】 서울시 공유자전거 ‘따릉이’가 U+의 통신기술과 만나 더 편리해졌다. LG유플러스는 서울시가 운영하는 공유자전거 서비스 ‘따릉이’ 2만5천여대에 ‘LTE-M1’ 통신기술을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통신 기능을 탑재한 전용 단말기로 공유자전거의 관리 효율과 이용 편의성을 높인 ‘뉴따릉이’ 보급을 위함이다. 보다 편리한 대여∙반납을 위해 QR코드가 부착된 전용 단말기가 공유자전거 뒷바퀴에 설치되며, 이 단말기는 잠금장치의 역할을 담당한다. 특히 LG유플러스는 ‘LTE-M1’ 통신기술로 단말기의 관리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LTE-M1은 LTE 주파수를 이용해 데이터를 전송하는 무선 통신기술로 전력 소모량이 낮아 수년간 사용할 수 있고, 이동 중은 물론, 건물 안이나 지하에서 데이터 송수신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이에 공유자전거와 같이 배터리 충전 없이 외부에서 오랜 시간 사용하고, 이동 중에도 상태 정보를 안정적으로 전송하기 위한 공유 모빌리티 서비스에 최적의 통신기술이다. 이러한 장점을 바탕으로 서울시는 국내 지자체중 최초로 공유 이동 수단에 LTE-M1 통신기술을 도입했다. 전용 단말기가 탑재된 공유자전거는 실시간 위치 정보
【 청년일보 】 KT가 차이나모바일의 자회사 Migu(미구)와 5G 콘텐츠 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5G 기반 K-콘텐츠 생중계 서비스를 중국과 홍콩 등지에 수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수출되는 5G 콘텐츠는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신인 아이돌 중심의 생중계 K-POP 음악 방송 ‘KT Live Stage(KT 라이브 스테이지)’다. 국내에서 차이나모바일을 통해 K-콘텐츠를 정식으로 수출하는 사례는 KT가 처음으로, 이는 5G 기반 K-콘텐츠의 글로벌 진출에 유의미한 발걸음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KT는 먼저 지난해 차이나모바일의 자회사 Migu(미구)와 ‘5G 기반 뉴미디어 콘텐츠 협력을 위한 MOU’를 맺었다. 이어서 12월에는 세계 최초로 K-POP 아이돌 데뷔 무대 ‘KT Live Stage’의 글로벌 고화질 동시 생중계를 5G 네트워크 기반으로 진행한 바 있다. 이후 KT는 한국에서는 Seezn(시즌)을 통해, 홍콩에서는 차이나모바일 Migu의 플랫폼을 통해 지금까지 매월 총 7회의 ‘KT Live Stage’ 동시 생중계 및 다시보기 고화질 VOD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제공해왔다. 대만의 통신사인 FET(Far EasTo
【 청년일보 】 쿠팡이 다양한 통신사를 비교하고 가입할 수 있는 신규 서비스 ‘로켓모바일’을 론칭했다고 15일 밝혔다. ‘로켓모바일’은 비대면으로 휴대폰을 개통할 수 있는 가장 간편한 개통서비스이다. 아이폰, 갤럭시 등 주요 브랜드의 신제품 출시마다 흥행을 이어온 쿠팡이 통신사까지 선택할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해 고객의 선택 폭을 넓힌 것이다. 무엇보다 휴대폰을 구매한 후 별도로 통신사를 알아보고 가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사라져 고객의 편의를 크게 높였다. 쿠팡의 고객들은 기존 자급제폰 구매뿐 아니라 KT, LG U+, 알뜰폰 등 다양한 통신사를 로켓모바일에서 한 번에 비교하고 가입할 수 있다. 로켓모바일은 다양한 고객 혜택도 선보인다. 쿠팡 제휴 카드사에 따라 고객이 상품 결제 시 최대 24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휴대폰 구매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로켓와우회원이 아니더라도 와우배송의 장점인 당일, 새벽, 익일 배송을 동일하게 받아볼 수 있다. 새 휴대폰을 구매한 뒤 사용하던 기기를 반납하는 쿠팡 중고보상 프로그램 또한 진행 예정이다. 고객들이 불편함 없이 로켓모바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에도 힘을 기울였다. 쿠팡앱 내 로켓모바일 안내 페이
【 청년일보 】 미국 싱크탱크 전문가가 삼성전자와 SK텔레콤이 함께 출시한 세계 최초 양자보안 5G 스마트폰을 두고 "보안 역사의 획기적 사건"이라며 극찬했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아서 허먼 미국 허드슨연구소 선임연구원은 최근 미국 경제지 포브스에 5G 보안의 중요성에 대한 글을 기고하면서 갤럭시A 퀀텀을 주요 사례로 꼽았다. 갤럭시A 퀀텀은 세계 최초로 양자난수생성 칩셋을 탑재한 5G 스마트폰이다. SK텔레콤은 이를 위해 세계 최소형 칩셋을 개발했다. 양자난수생성 칩셋은 빛 알갱이의 무작위성을 활용해 기존 난수보다 패턴이 불규칙한 양자 난수를 생성해 서비스의 보안성을 높여준다. 허먼 박사는 "양자난수생성 칩셋 덕분에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양자보안 데이터센터와의 연결을 포함해 5G 기반 서비스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허먼 박사는 "삼성의 퀀텀 기반 스마트폰 출시는 이동통신뿐만 아니라 사이버보안 역사에서 획기적 사건"이라고 말했다. 또한 허먼 박사는 기고문을 통해 QRC 아메리카가 개발 중인 암호화 알고리즘(AES) 기반 보안 기술, 애자일PQ가 개발 중인 사물인터넷(IoT) 기기 보안기술 등도 5G 주요 보안 사례로 들었다. 그는
【 청년일보 】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문재인 정부의 디지털 뉴딜과 관련해 "기업과 국민의 기대가 큰 만큼 사업 준비에 만전을 기해 성공적으로 추진하자"고 14일 밝혔다. 최기영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포스트 타워에서 열린 '디지털 뉴딜 성공을 위한 민·관 합동 연석회의'에서 "추가경정예산 사업은 빠르게 집행돼야 한다"며 "정부 투자가 마중물이 돼 민간기업의 투자 촉진과 지속가능한 대규모 일자리 창출로 연계돼야 한다"고 말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날 발표된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의 한 축인 디지털 뉴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연구기관·유관기관·협회·단체 관계자들과 함께 연석회의를 열었다. 참석자들은 회의에서 지난 3일 국회를 통과한 제3차 추경 사업의 준비상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또한 디지털 뉴딜에 관한 정책도 제안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협회·단체에서 내놓은 여러 건의사항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번 연석회의를 시작으로 앞으로 관련 분야 기업·기관의 의견을 청취하고, 산업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 청년일보=장한서 기자 】
【 청년일보 】 엔씨소프트(엔씨(NC))의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프로야구 H2’가 ‘힛 더 하이라이트(Hit The Highlight)’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힛 더 하이라이트’는 KBO 리그 경기 승패를 예측하는 이벤트다. 이용자는 8월 2차 업데이트 전까지 진행되는 경기의 승리 구단을 맞혀 ‘명예의 전당 헌액증표’, ‘82~19 위너스 ALL Wish팩’ 등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연속 적중 횟수(5~50회)에 따라 상위 보상을 획득한다. 프로야구 H2에 NC 이재학(2013 신인왕), 두산 유희관(2013 포스트시즌 MVP), 현대 김수경(1998 신인왕) 등 9명의 투수가 ‘타이틀 홀더’ 등급으로 등장한다. ‘타이틀 홀더’ 등급은 MVP, 신인왕 등 역대 시즌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로 지정된다. 이용자는 ‘타이틀 홀더’ 선수의 높은 능력치와 고유 특수능력을 활용해 구단 전력을 높일 수 있다. 엔씨(NC)는 7번째 뮤지엄 슬롯을 오픈하고 2020시즌 KBO리그에서 활약 중인 구단별 투수들을 신규 뮤지엄으로 추가했다. 이용자는 미션을 완료해 10종의 선수 사진(구단별 1종)을 얻을 수 있다. 뮤지엄 사진을 장착하면 지
【 청년일보 】 한성숙 네이버 대표가 자사가 보유한 데이터를 활용해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는 '디지털 뉴딜'을 뒷받침하겠다고 14일 밝혔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한국판 뉴딜' 보고대회에서 "데이터의 가능성과 소중함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네이버가 데이터를 통해 사회발전에 기여하겠다"며 디지털 뉴딜 관련 네이버의 구상을 전했다. 네이버 춘천 데이터센터 '각(閣)'에서 화상으로 연결된 한 대표는 "네이버가 인공지능(AI) 기술로 분석·가공한 다양한 데이터를 클라우드를 통해 공개하려 한다"며 "해당 데이터가 AI 연구와 여러 산업에 자유롭게 활용돼 4차 산업혁명의 마중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 대표에 따르면 네이버는 춘천에 이어 세종시에 두 번째 데이터센터를 짓고 있다. AI·빅데이터·자율주행·5세대(5G) 이동통신 등 첨단 산업의 인프라로 활용할 예정인 새 데이터센터는 총 6500억원을 들여 '하이퍼 스케일'(10만대 이상의 서버를 운영할 수 있는 초대형 데이터센터) 규모로 건설된다. 한 대표는 "소상공인과 창작자를 위해 더 쉽고 편리한 플랫폼을 만들고 스타트업 투자·온라인 창업·AI 인재 양성 교육 지원도 노력 아끼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