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KT는 서울 광화문 이스트(east) 사옥에서 근무하는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직원은 밀접접촉한 지인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데 따라 검사를 받았고, 이날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KT는 곧바로 선제적 조치로서 해당 사옥과 옆의 웨스트(west) 사옥에 근무하는 직원 전원에 대해 재택근무하도록 조치했다. 재택근무는 일단 이날과 이튿날인 3일까지로, 추후 연장 여부는 정해지지 않았다. 해당 직원이 근무한 공간에 대해 긴급방역을 하고 보건소 긴급 역학조사를 요청했다. KT는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추가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KT는 "직원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조치"라며 "정해진 대응 계획에 따라 고객 서비스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장한서 기자 】
【 청년일보 】 LG헬로비전은 광고주가 TV 광고 등 다양한 매체 광고 견적을 온라인으로 손쉽게 확인하고 실시간 비대면 상담도 받을 수 있는 광고 다이렉트몰을 론칭했다고 2일 밝혔다. 광고주들이 클릭 몇 번만으로도 예산별 광고 견적을 확인하고 기업과 상품에 적합한 전략을 바로 추천받을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지역, 예산, 선호 매체, 매체별 비중 등을 입력하면 된다. TV 광고 외에도 온라인, 옥외, 지면 등 다양한 매체의 광고 견적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해 편의성을 높였다. 실시간 채팅 상담 기능도 추가했다. 언택트 형태로 간단히 상담받을 수 있게 돼 광고주들은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광고 컨설팅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약 10만에 달하는 광고주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업종별 컨설팅 리포트도 제공한다. ▲ 음식점 ▲ 패션, 뷰티 ▲ 가구, 인테리어 ▲ 보험, 분양 등 10가지로 업종을 세분화하고, 최적화된 광고 매체를 제안한다. 광고 다이렉트몰은 중소, 중견기업 광고 담당자 및 소상공인에게 특히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고 대행사나 각각의 매체 대행사에 별도로 연락할 필요 없이 상담 한 번만으로 통합 광고를 집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다. 아울러,
【 청년일보 】 넥슨은 2일 온라인 FPS게임 ‘서든어택’의 올 여름 대규모 캠페인 ‘찐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넥슨에 따르면 네 차례에 걸쳐 공개되는 ‘찐 업데이트’는 ‘서든어택’이 지난 15년 동안 사랑받아온 독보적인 게임성과 FPS 장르 본연의 재미를 순차적으로 선보이는 캠페인이다. 첫 순서로 ‘서든패스 2020 시즌3 – HAWK(호크)’를 7월 9일부터 9월 17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시즌은 ‘서든어택’ 인기 캐릭터 ‘쥬디스 호크’가 새로운 외형과 함께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시즌 보상으로는 강한 파괴력의 ‘데저트이글’을 탑재한 신규 방패 ‘E.Shield(이쉴드)’ 무기를 제공한다. 이어 7월 23일 ‘서든어택’의 진정한 사격 최강자를 가리는 1vs1 전투 ‘에이스모드’가 추가되고, 시범 서비스를 마친 핵 배심원단 ‘길로틴 시스템’이 고도화를 거쳐 7월 중 정식 서비스될 예정이다. ‘길로틴 시스템’은 공정한 게임환경 조성을 위해 이용자로 구성된 배심원단이 비정상적인 게임 행위를 직접 판결하는 제도다. 또한, 8월에는 ‘공식클랜’ 제도와 새로운 온라인 대회 ‘토너먼트 시스템’을 선보이며, 캠페인 피날레로 ‘서든어택’ 15주년 대규모 이벤트를 준
【 청년일보 】 SK브로드밴드는 EBS·연세대학교 공동주최, 교육부 후원의 <2020 블러썸 청소년 영상제> 작품을 10월 말까지 공모한다고 2일 밝혔다. <블러썸 청소년 영상제>는 청소년이 직접 자신들의 문화에 대해 고민하고 영상화하는 과정에서 실천적 해결방법을 모색하도록 돕는 공익사업이다. 올해 3회차를 맞이해 공모 주제와 시상 작품 수, 상금을 확대했으며 지도교사상(교육부장관상)을 신설했다. <2020 블러썸 청소년 영상제> 영상 공모는 전국 중고등학생 혹은 19세 이하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학교폭력예방 또는 ▲청소년 생명존중(청소년 자해·자살예방)을 위한 공감 이야기 ▲학교 현장에 변화를 가져오는 희망의 이야기다. 공모 형식은 다큐멘터리, 드라마,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 등 자유롭게 장르를 선택할 수 있으며, 권장하는 영상 길이는 3분~10분 내외이다. 응모자는 제작된 영상을 유튜브에 업로드한 후, 그 URL을 접수 홈페이지에 기본 정보와 함께 등록하면 된다. 시상식은 11월 말 개최 예정이다. 중학교와 고등학교 부문을 나누어 심사하며 총 9개 부문에서 34개 수상작을 선정한다. 공모 방법
【 청년일보 】 NHN이 자회사 통합 및 사업조직을 개편하며 2020년 하반기, 게임사업 확대에 시동을 건다. NHN은 게임 개발 자회사 NHN픽셀큐브가 지난 1일자로 NHN스타피쉬를 흡수 합병했다고 2일 밝혔다. NHN픽셀큐브는 2014년 2월, NHN의 물적분할을 통해 설립된 게임 개발 및 운영 전문회사다. 일본에서는 ‘라인팝’, ‘라인팝2’, ‘라인팝쇼콜라’로 이어지는 라인팝 시리즈를, 국내에서는 ‘프렌즈팝’과 ‘피쉬아일랜드:정령의항로’ 등 특히 퍼즐게임 장르에서 탁월한 개발 및 서비스 능력을 보이고 있다. 흡수 합병된 자회사 NHN스타피쉬는 ‘PC 한게임 고스톱’과 ‘모바일 한게임 신맞고’ 등 주로 캐주얼 보드 게임을 서비스해 왔다. NHN관계자는 “이번 합병은 서비스 운영의 효율화와 함께, 기존 퍼즐게임과 캐주얼 보드 게임 간 타겟 유저풀 확대를 통한 시너지 제고”에 있다고 밝혔다. 합병 회사의 대표는 NHN픽셀큐브의 이승혜 대표가 맡게 된다. 이로써 NHN은 ▲모바일 캐주얼 게임 및 일본향 게임 개발 경쟁력을 갖춘 NHN픽셀큐브와 ▲스포츠 게임 전문 개발사인 NHN빅풋의 양대 개발 자회사를 중심으로 게임 개발 역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N
【 청년일보 】 SK텔레콤이 고객들과 함께 미래의 새싹 초등학생 돕기에 나선다. SK텔레콤은 방과 후 혼자 있는 초등학생들을 위해 1년간 돌봄 교육을 제공하고, 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기 위한 온라인 이벤트 등으로 구성된 ‘with’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여성가족부의 자료에 따르면 전국 7.7%의 초등학생이 학기 중 매일 2.4시간을 혼자 보낸다. 이에 SK텔레콤은 방과 후 혼자 남겨진 아이들이 자신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SK텔레콤은 오는 8월부터 1년간 총 50명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방문 교육을 제공한다. 면접을 통해 선발된 50명의 대학생 선생님이 주 1회 2시간씩 아이들과 학습과 놀이는 물론 가을 소풍, SK나이츠 농구 경기관람 등 야외 활동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방과 후 혼자 남은 초등학생 돌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7월 한달간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SNS 캠페인도 진행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개인 인스타그램에 ‘with’ 의 ‘W’를 형상화한 사진과 '#위드챌린지' '#withchallenge' '#함께해요' 등의 필
【 청년일보 】 SK수펙스추구협의회 ICT위원회는 ‘SK그룹 AI 실무자 온라인 워크숍: 사용가능한 AI(Make Useable AI)’를 전날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그룹 내 AI 실무자들의 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전문역량 향상을 도모하는 차원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해 온라인으로 열렸으며, SK그룹의 사내교육 플랫폼인 마이써니(mySUNI)를 통해 일반 구성원 300여명도 참관했다.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서 열린 워크숍 현장에는 SK이노베이션, SK텔레콤, SK하이닉스, SKC, SK건설, SK플래닛, SK주식회사C&C, SK매직 등 8개 관계사의 AI 실무자가 현장에 참석했으며, 발표내용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참석자들은 ‘실제 업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이고 효과적인 AI를 어떻게 만들 것인가’를 놓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SK매직은 ‘매직아이(Magic-Eye)’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실수나 고의로 렌탈 계약이 잘못 체결되는 것을 AI로 잡아내 회사와 고객이 입을 피해를 최소화하자는 프로젝트다. 실제 테스트 결과, 과거 담당자들의 ‘감’에 의존하던 방식에 비해 9
【 청년일보 】 LG유플러스는 자사의 임원들이 평균 연령 27세의 ‘90년대생 신입사원들을 멘토 삼아 밀레니얼 세대와 소통하는 ‘리버스 멘토링(reverse mentoring)’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 5월말 시작한 리버스 멘토링은 하현회 부회장을 비롯해 전략, 서비스개발, 기업, 네트워크 등 전사 각 부문 임원 10명이 멘티로 참여해 20명의 신입사원 멘토 지원자와 ‘요즘 세대’ 관련 주제에 대해 사내는 물론 멘토가 지정한 사외장소에서 격의없이 대화하는 방식으로 이달 말까지 진행된다. ‘MZ세대 언어와 소통방법’, ‘MZ세대의 플랫폼’, ‘요즘 세대 직업관과 회사 제도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 등 신입사원들이 직접 선정한 관심사로 멘토링이 진행되어 형식적인 제도가 아닌 생생한 소통과 공감의 자리로 화제가 되고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LG유플러스 전체 직원 1만 700여명 중 1980년 이후 출생자는 60%가 넘고 1990년대생은 21%로 해마다 늘고 있다. MZ세대 구성원이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LG유플러스는 지난해 처음으로 임원 리버스 멘토링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회사 경영진과 구성원 간 원활한 소통과 MZ세대 고객 인사이트 발굴에 도움
【 청년일보 】 롯데건설은 오는 3일 서울특별시 성북구 길음 역세권 재개발을 통해서 공급하는 ‘길음역 롯데캐슬 트윈골드’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35층, 2개동, 총 395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218세대가 일반 분양된다.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이하의 중소형으로 구성되며 면적형에 따른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59㎡A 38세대 ▲전용면적 59㎡B 104세대 ▲전용면적 59㎡C 57세대 ▲전용면적 84㎡ 19세대로 이뤄진다. ‘길음역 롯데캐슬 트윈골드’의 가장 큰 강점은 길음뉴타운 안에서도 4호선 길음역 초역세권 단지라는 점이다. 단지는 길음역과 지하통로로 직접 연결되어, 4호선을 이용해 중심업무지구인 종로구, 중구로 15분 이내의 빠른 접근이 가능하다. 또한 이 단지는 이미 조성되어 있는 길음뉴타운의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입주와 동시에 누릴 수 있다. 현대백화점과 이마트가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롯데백화점과 홈플러스, CGV도 차로 이동할 경우 10분 거리에 위치해있다. 아울러 뛰어난 학군도 자랑이다. 국내 명문학교로
【 청년일보 】 구현모 KT 대표이사 사장이 글로벌 무대에서 전 세계 통신업계 리더들을 대상으로 5G 기회의 땅은 B2B에 있다고 역설했다. KT는 구현모 대표가 1일 저녁 ‘GTI 서밋(summit) 2020’에서 ‘5G 현주소와 전략’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고 2일 밝혔다. ‘GTI 서밋’은 매년 GSMA(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 주관의 MWC(모바일월드콩그레스, 세계 최대 모바일 박람회)의 파트너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2월 MWC 바로셀로나가 전격 취소된 것에 이어 MWC 상하이도 개최가 무산되면서,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온라인 형태의 이벤트 ‘GSMA 쓰라이브(Thrive)’로 대체 진행됐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GTI 서밋 기조연설자로 참여한 구현모 대표의 발표 영상은 행사 첫날인 1일에 온라인 중계됐다. 이날 구 대표와 함께 GTI 의장 크레이그 에를리히(Craig Ehrlich), ITU(국제전기통신연합) 사무총장 자오호우린(Zhao Houlin), GSMA 사무총장 마츠 그란리드(Mats Granryd), 차이나모바일 CEO 동신(Dong Xin), NTT도코모 CEO 요시자와 카즈히로(Yoshi
【 청년일보 】 SK텔레콤은 세계적 권위의 스몰셀 포럼(Small Cell Forum)이 주최한 ‘스몰셀 어워드 2020’에서 ‘스몰셀 설계 및 기술 상용화’ 부문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스몰셀 포럼은 AT&T, 보다폰 등 세계 유수의 이동통신사 60여 곳과 삼성전자, 에릭슨, 화웨이 등 통신장비 제조업체 90여 곳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으며, 매년 혁신적인 스몰셀 기술 및 상용화 사례를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스몰셀 설계 및 기술 상용화’ 부문에서 수상한 ‘5G/4G 듀얼 모드 RF 중계기’는 실외 기지국의 5G/LTE 전파를 받아 빌딩, 터널, 지하공간 등 전파가 닿기 어려운 실내로 증폭·확산시켜 통신 커버리지를 넓히는 핵심 장비다. SK텔레콤은 지난해 12월 세계 최초로 5G와 4G를 동시에 서비스할 수 있는 듀얼 모드 RF 중계기를 상용화했으며, 해외 시장 진출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유럽 최대 통신사 도이치텔레콤과 협력하여 유럽의 5G 환경에 최적화했으며, 지난 3월 독일 현지에서 필드 검증에 성공한 데 이어 올해 3분기부터는 고객을 대상으로 체험 서비스에 나설 계획이다. 스몰셀 포럼은 ‘SK텔레콤의 듀얼 모드 RF 중계기가 상용화 실
【 청년일보 】 NHN이 기술 전문 법인 ‘NHN TOAST’를 1일 공식 출범했다. 새롭게 신설된 NHN TOAST는 NHN이 축적한 IT기술력과 노하우, 인프라 자원을 종합한 통합 IT 솔루션 기업으로, 진은숙 NHN CTO가 초대 대표이사를 맡는다. NHN은 그간 게임 외에도 쇼핑, 음원, 웹툰, 티켓, 교육 등 다양한 사업 영역을 영위하며, 성공적인 온라인 서비스를 이끌었다. NHN TOAST는 NHN의 IT 기술력을 이끌어갈 컨트롤 타워 역할은 물론, 개발자 중심의 전문 인력 구성을 통한 그룹사 전반의 IT 전문성과 경쟁력 강화를 주도할 방침이다. 진은숙 NHN TOAST 대표는 지난 26일 열린 임직원 대상의 신설 법인 설명회에서 “NHN TOAST는 IT 기반의 콘텐츠를 보유한 모든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우리가 보유한 IT 기술력과 자원을 제공해 동반 성장하고자 한다”며 NHN TOAST의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진 대표는 “NHN 그룹사의 모든 사업 영역을 지원하는 핵심 자회사로서, B2B영역에 대한 투자와 역량을 확대하는 등 다각적인 시도를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NHN TOAST는 서비스 개발을 지원하는 기술 본부와 품질테스트 본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