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넥슨은 FPS게임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이하 ‘카스온라인’)에 신규 에픽 무기 ‘보이드 어벤저’를 9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카스온라인’ 최초의 에픽 보조 무기 ‘보이드 어벤저’는 이계의 특수조직 ‘오버시어’ 기술로 제작된 무기로, 암흑 에너지를 통해 강력한 중력장을 생성한다. 일정 범위 내 적을 탐지해 자동 조준한다. ‘보이드 어벤저’는 8월 20일까지 ‘에픽 조각’을 모아 수집 가능한 ‘에픽 상자’, 그리고 ‘에픽 해독기’에서 획득할 수 있다. 게임 접속 및 플레이 등 미션을 통해 ‘에픽 조각’을 특정 개수만큼 모으면 ‘보이드 어벤저’와 교환할 수 있는 ‘에픽 상자’를 지급한다. ‘에픽 조각’을 최대 3,600개 모으면 새로운 에픽 에디션 무기 ‘인퍼널 캐논’을 제공한다. ‘인퍼널 캐논’은 강력한 화염구를 발사해 적을 불태우는 무기로, 특정 공간을 방어할 때 강점을 갖는다. 한편, 넥슨은 7월 23일까지 ‘카스온라인’에 추억의 영웅 및 사이드킥 무기 귀환 이벤트를 연다. 이 기간 게임에 접속만 해도 ‘SVD 커스텀+유탄 발사기(30일)’, ‘쿼드바렐 샷건(30일)’, ‘듀얼 크리스 커스텀(30일)’, ‘M134 발칸(30일)’ 등
【 청년일보 】 호반그룹이 토목현장 경력직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9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에 따르면 이번 채용의 모집부문은 호반건설과 호반산업으로 나뉜다. 호반건설의 모집부문은 토목시공이며 자격요건은 토목시공 경력 5년 이상·택지 경력자 우대 등이다. 호반산업은 모집부문이 △토목공무 △토목시공 △안전관리 △품질관리 등이다. 자격요건은 △관련 경력 5~10년 이상 △자격증 소지자 등이다. 서류접수는 7월 26일까지 회사 채용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전형방법은 서류전형, 면접전형, 채용검진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채용 일정은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 홈페이지를 비롯해 호반그룹의 해당 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 청년일보=장한서 기자 】
【 청년일보 】 한화건설은 어린이, 노약자 등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포레나 안전도어(Safety Door)’를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014~2018년 한국 소비자원에 접수된 손끼임 사고 총 8,936건 중 45.2%가 가정에서 발생했다. 특히 가정 사고의 과반수 이상이 영유아였으나, 미관 및 시공 절차상의 이유로 설치되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한화건설은 손끼임 사고의 특수성을 감안해 지난 1년간 안전도어의 연구를 진행해 왔다. 이를 통해 문과 문틀사이 틈이 발생하지 않는 비노출형 경첩 개발을 완료했다. 기존제품 대비 설치 절차를 간소화하고, 기존 문(門)의 디자인을 그대로 살리는 획기적인 성능 개선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포레나 안전도어는 ‘에이치쿠도스’(대표 이진욱)와 협업을 통해 개발을 진행했다. 신규 판로 개척에도 양사가 적극 협력해 새로운 동반성장의 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포레나 안전도어는 오는 11월 입주를 앞두고 있는 ‘포레나 영등포’를 시작으로 단지별 특성을 고려해 점진적으로 포레나 단지에 적용될 예정이다. 한화건설은 30만회 개폐테스트를 통과한 포레나 안전도어 상품에 대한 특허를
【 청년일보 】 서울에서 최근 10년동안 아파트 거래량이 가장 많은 지역은 노원구로 나타났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9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10년 6월부터 올해 6월까지 서울시 아파트 거래량은 총 80만 5605건으로 집계됐다. 구별로는 노원구가 8만1189건(10.1%)으로 가장 많았으며 강남구 5만312건(6.3%), 강서구 4만7천627건(5.9%), 강동구 4만3천621건(5.4%), 성북구 4만2천295건(5.3%)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리얼투데이는 "노원구의 아파트 거래량이 가장 많은 이유는 교통이 편리하고 학군이 우수해 수요자들의 주거 선호도가 높기 때문이다"며 "서울 3대 학군(대치동·목동·중계동)이라 불리는 중계동 학군이 형성돼있다"고 설명했다. 노원구는 최근에 잇따른 개발 호재로 투자자들의 큰 관심도 받고 있다. 현재 노원구에는 4호선 창동역∼당고개역 지하화 사업의 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이며 상계역과 왕십리역을 잇는 동북선 경전철 공사도 추진 중이다. 또 남양주 진접지구까지 이어지는 4호선 연장선과 광역급행철도(GTX) C 노선 신설이 계획됐다. 이러한 소식에 아파트 값도 상승세다. 한국감정원
【 청년일보 】 전국에 있는 SK텔레콤 기지국이 통신망 뿐 아니라 '지진관측소' 역할도 맡는다. SK텔레콤은 기상청·경북대학교와 손잡고 한반도의 지진 탐지 및 경보체계와 연계할 수 있는 ‘지진관측 네트워크’를 시범 구축한다고 9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전국에 분포한 기지국, 대리점 등 3000여곳에 지진감지센서를 설치하고 이를 기상청의 지진관측시스템과 연동해 지진에 대응할 수 있는 ‘지진관측 네트워크’를 국내 처음으로 만든다. SK텔레콤은 연내 파출소, 초등학교 등 8000여 곳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현재 기상청은 전국 338개 지진관측소의 지진관측자료를 활용하여 지진 관측 후 7~25초 내에 지진조기경보를 발령하고 있다. 이번에 SK텔레콤과 협력을 통해 지진관측자료가 보강된다면, 더욱 정확한 진도정보 생산과 지진조기경보 시간 단축 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SK텔레콤·기상청·경북대학교는 국가 지진대응체계 고도화를 위한 연구를 2021년까지 추진키로 했다. 현재 기상청은 SKT 기지국 내 설치된 지진감지센서의 진동 데이터를 기상청의 지진관측자료와 비교하여 지진분석의 성능을 검증하고 지진정보 서비스 활용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
【 청년일보 】 현대건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감염병 차단을 위해 건설 현장에 비대면 열화상·안면인식 출입관리시스템을 도입한다고 9일 밝혔다. 우선 현대건설은 대구 쿠팡 물류센터 건설 현장 출입구에 이 시스템을 시범 도입했다. 효과가 검증되면 전국의 현장으로 적용을 확대할 방침이다. 현대건설은 "이 시스템은 열 감지 센서 기능이 추가된 인공지능(AI) 안면인식 시스템을 활용해 근로자의 건강 이상을 사전에 감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마스크를 착용한 출입자의 체온과 마스크를 적절히 착용했는지 여부, 출입 이력 등 근무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현대건설은 자사의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안전관리 종합 플랫폼인 '하이오스'(HIoS)에 이 기술을 연동해 현장 안전관리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 청년일보=장한서 기자 】
【 청년일보 】 NHN은 아이나비시스템즈, 코드42와 함께 글로벌 모빌리티 플랫폼 개발을 목표로 한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유모스 맵 얼라이언스(UMOS, Urban Mobility Operating System Map Alliance)를 결성했다고 9일 밝혔다. 유모스(UMOS)는 코드42가 핵심 사업으로 개발하고 있는 도심형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자율주행차 및 드론, 딜리버리 로봇 등 미래 이동수단을 통합한 차량 호출 및 공유, 스마트 물류 서비스로 상용화될 계획이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아이나비시스템즈와 코드42는 유모스(UMOS) 공동 개발을 위해 양사가 오랜 기간 축적한 지도, 실시간 교통정보, 관심지점(POI), 도로 영상정보 등 지도 유관 데이터 및 기술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공동 수행한다. NHN은 모빌리티 플랫폼에 통합 클라우드 서비스 ‘TOAST’를 제공하고, 클라우드 기반의 모빌리티 서비스 운영을 위한 실시간 모니터링 대응 체계를 지원한다. 또한 3사는 각 사가 보유한 고객사 및 투자사의 다양한 산업 기술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데이터를 고도화하며,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도 적극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NHN 관계자는 “3사 간
【 청년일보 】 삼성전자가 9일 2020년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지정테마 연구지원 과제 12개를 선정해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일환으로 2014년부터 국가적으로 연구가 필요한 미래 과학기술 분야의 발전을 위해 지정테마 과제를 선정·지원하고 있다. 올해에는 △혁신적인(Disruptive) 반도체 구조 및 구현 기술 △난치병 치료를 위한 세포치료제 △양자컴퓨팅 실용화를 위한 원천 기술 등 6개 분야에서 총 12개 연구과제가 선정됐고, 123억 5000만원의 연구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혁신적인 반도체 구조 및 구현 기술' 분야에서는 △전자를 이용한 새로운 식각 기술(한양대 정진욱 교수), △반도체 소자를 수직으로 쌓아 밀도를 높이는 기술(인하대 최리노 교수) 등 반도체 미세화의 한계를 돌파하기 위한 과제 3개가 선정됐다. '난치병 치료를 위한 세포치료제' 분야에서는 △알츠하이머 세포치료제 전용 평가 모델 개발(연세대 조승우 교수), △특정 전자기파에 반응하는 유전자 스위치 연구(동국대 김종필 교수) 등 4개 과제가 선정됐다. 이들 과제는 실질적인 치료 효능 평가 모델 제시, 장기이식 거부 반응 해결 등 세포치료제 분야에 새로운 돌파구를 제시할
【 청년일보 】 SK건설은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해 장애인 선수단을 창단했다고 9일 밝혔다. SK건설은 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서울시장애인체육회와 '장애인 체육선수 고용증진 및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선수단 창단식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영문 SK건설 사장, 박종수 SK건설 HR그룹장, 김종덕 서울시장애인체육회 부회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SK건설은 서울시장애인체육회로부터 선수를 추천받아 직접 선발했다. 선수단은 탁구 5명, 펜싱 4명, 태권도 4명, 사이클 3명 등 4개 종목 16명의 선수로 구성됐다. 선수단은 SK건설 소속 구성원으로 전국장애인체육대회와 세계선수권대회 등 국내외 각종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SK건설은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종목별 금메달리스트부터 장래가 유망한 신인까지 다양한 선수층을 확보했다"며 "선수들의 생활 안정을 돕고 운동에만 매진할 수 있도록 후원할 것이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장한서 기자 】
【 청년일보 】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KMDA)가 이동통신3사의 불공정 행위, 단통법 위반 행위 등과 관련해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소한다. 9일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에 따르면 협회는 지난 2일 긴급이사회를 개최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3사의 불공정 행위에 대해 제소하기로 의결했다. 이동통신유통협회는 8일 성명서를 발표하며 "이동통신3사의 각종 불공정·불편법 행위, 단통법 위반 행위가 국민의 통신 주권과 통신시장의 일반 유통망에 얼마나 큰 문제를 발생시키고 있는지를 알리겠다"며 "법률적 판단을 받아 반복적으로 반복되는 불공정 행위들에 대해 재발되지 않도록 강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협회는 이동통신사의 이용자에 정보 비대칭을 활용한 통신사의 장려금 차별행위와 개별계약을 통한 이용자 기만행위 조장, 갑질 계약서 강요 등 불공정행위 11개 항목과 단통법 위반행위 7개 항목 등을 해결 과제로 선정했다. 특히 △이용자 차별 유도 행위(이통3사 공통) △이용자 고가 요금 강요 행위(이통3사 공통) △유통망에 대한 불공정 계약 행위(LG유플러스) 등 3가지에 대해 우선 제소할 계획이다. 협회는 이동통신사가 이용자의 단말기 구매가격을 지역별·시간대별 등으로
【 청년일보 】 LG유플러스는 서울 웨스틴조선호텔과 손잡고, 여름 휴가철 호텔 이용객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VR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양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도심에서 호캉스를 계획하고 있는 고객을 위해 실감나는 VR 서비스를 객실에서 가족, 친구들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투숙객은 최신형의 VR기기를 제공받아 객실에서 편안하게 클라우드VR 게임과 아이돌, 공연, 여행 등 1300여개에 이르는 실감나는 VR영상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이달 10일부터 8월 2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클라우드 VR 체험 서비스는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제공하는 ‘2020 여름 패키지’를 신청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여름 바캉스 메이크업 수업, 스카이라운지 칵테일 서비스와 함께 제공된다. 또 패키지를 신청하지 않은 투숙객도 호텔 18층 스카이라운지에 마련된 클라우드VR 체험존에서 동일한 클라우드VR 서비스를 체험해 볼 수 있다. 웨스틴조선호텔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언택트 시대에 맞추어 투숙객들을 대상으로 여행 및 관광 콘텐츠를 실감나게 즐길 수 있는 체험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 청년일보 】 쿠팡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전국 로켓배송센터에 2400명 규모의 안전감시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안전감시단은 각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예방 프로세스를 지키도록 돕는 역할이다. 물류센터 직원들이 출근하기 전부터 안전감시단은 활동을 시작한다. 버스 안전감시단은 통근버스에 오르는 모든 직원의 체온을 측정하고, 마스크 착용을 점검한다. 발열, 기침 등 코로나 의심 증상이 있는 직원은 버스에 탑승할 수 없다. 공정 안전감시단은 물류센터 출입구와 식당, 휴게실 등 공용공간을 비롯해 직원들의 주요 동선과 각 공정에서 거리두기 실천과 손 소독제 사용을 독려한다. 지난 24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단 한 명의 추가 감염 없이 운영을 재개한 덕펑 물류센터 한 곳만 해도 300명에 달하는 안전감시단이 활동중이다. 쿠팡 전체 물류센터의 안전감시단 규모는 약 1900명이다. 물류센터에서 상품이 출고된 이후의 배송 단계에서도 안전감시단을 찾아볼 수 있다. 500여 명의 배송캠프 안전감시단은 쿠팡맨과 쿠팡 플렉스의 예방 조치 준수에 힘쓴다. 로켓배송의 전 과정에서 작은 빈틈도 놓치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쿠팡은 2400명의 안전감시단을 꾸리기 위해 한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