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생활문화기업 LF가 전개하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리복(Reebok)'이 아이코닉 여름 컬렉션을 선보이며 여름 전략 상품을 확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아이코닉 여름 컬렉션은 클로그 스타일의 여름 신발 '직 클로그', 청키한 굽이 돋보이는 복고풍의 '하이페리엄 샌들', '반팔 아노락 셋업' 등 신발, 의류 등으로 구성돼 여름 상품 라인업을 한층 강화했다.
특히 이번 시즌 리복이 첫 선보인 '직 클로그'는 리복 고유의 'ZIG 폼'과 플로트라이드 에너지 아르고스 어퍼를 결합해 개발된 요즘 유행하는 클로그 스타일이다. EVA 소재의 부드러운 어퍼로 빠르게 물이 건조되는 편리함과 편안함을 동시에 갖춰 여름철 일상과 휴가지 모두에서 트렌디하게 착용할 수 있다.
지난해 조기 품절을 일으켰던 '하이페리엄 슬라이드'도 신규 컬러와 함께 재출시 됐다. 특히 지난해 여성 고객에게 큰 호응을 받았던 점을 반영해 이번 시즌에는 '핑크' 컬러를 새롭게 선보인다. 탈부착이 가능한 스트랩으로 샌들과 슬라이드 두 가지 스타일로 착용 가능하며 뛰어난 내마모성 소재의 고무 아웃솔로 내구성을 강화했다.
또한 올 봄부터 주목 받고 있는 '바람막이 셋업' 스타일을 여름 시즌까지 이어가며 ‘반팔 아노락 셋업’을 새롭게내놨다. 리복의 시그니처 아이템으로 자리잡은 트윈 벡터 바람막이의 여름 시즌 버전인 '트윈 벡터 반팔 아노락 셋업'은 리복 고유의 '벡터 로고'가 돋보이는 고프코어 패션 아이템이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리복은 129년의 깊은 역사와 스토리, 글로벌 무대에서의 인지도, 전 연령대에서의 대중성을 동시에 가진 스포츠 브랜드인만큼, LF는 2022년 10월 리복의 국내 전개를 본격 시작한 이후 리복의 헤리티지를 강조하는 다채로운 마케팅을 활발히 전개 중이다.
올해는 리복의 헤리티지를 가진 다양한 스니커즈부터 스포츠 라이프 스타일 웨어까지 라인업을 확대하며 모든 스타일과 연령대를 아우르는 헤리티지 브랜드서의 이미지를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