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1인 기획사로 새롭게 도약하는 배우 이지훈의 행보에 기대가 모아진다. 이지훈은 3일 1인 기획사 '썸(ssom)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독자적 행보를 시작했다. 이지훈은 본인만의 색깔과 신념을 담은 연기로 대중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 '썸(ssom)엔터테인먼트'라는 사명 하에 새로운 수준의 매니지먼트를 지향하는가 하면, 다양성을 중시하는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또 썸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새 출발에 나서며 다양한 작품 활동을 예고, 배우로서의 거침없는 행보에 박차를 가해 기대감이 높아진다. 이지훈은 1인 기획사 설립과 함께 향후 스크린과 브라운관의 경계를 넘나드는 활동을 폭넓게 준비하고 있다. 이지훈은 KBS 2TV 드라마 '학교 2013'으로 데뷔해 '99억의 여자', '신입사관 구해령', '육룡이 나르샤', '최고다 이순신'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KBS 2TV '달이 뜨는 강'에서 깊이 있는 연기 변신을 보여줘 호평받았다. 또 최근 MBC TV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친근한 매력을 발산해 화제를 모았고, iHQ 개국 드라마 '욕망'의 남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 청년일보=김두환
【 청년일보 】특전사 출신 트로트 가수 박군(36)이 울산광역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울산광역시(시장 송철호)는 31일 오전 11시 울산대공원 북카페 지관(구 그린하우스) 마당에서 울산 출신 트로트 가수 '박군'(36)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박군은 이날 울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인 '고래TV'에 출연해 태화강 국가정원과 울산대공원 장미원 등 지역 대표 명소를 방문하고, 진행자와 제기차기를 하는 등 개인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울주군 언양읍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고 고등학교 졸업 후 직업군인(특전사)으로 15년을 복무한 박군은 전역 이후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한잔해'라는 트로트로 데뷔했다. 박군은 "고향인 울산에서 홍보대사로 위촉돼 영광이다"라면서 "홍보대사로서 울산을 널리 알리고 어려운 시기에 국민 모두 힘을 낼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송철호 시장은 "박군을 울산시 홍보대사로 위촉해 매우 기쁘며, 울산이 가지고 있는 매력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대성하길 응원하겠다"고 격려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전 세계 K- POP 팬들을 위한 대한민국 축제 '제27회 드림콘서트'가 열린다. 사단법인 한국연예제작자협회(이하 연제협)는 다음 달 26일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제27회 드림콘서트'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연제협은 다만 "공연 시점의 정부 방역수칙에 따라 오프라인 공연도 가능성을 열어둔 상태"라고 덧붙였다. 출연진에 대한 정보는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드림콘서트'는 지난 1995년 5월 13일 광복 50주년 청소년을 위한 특집으로 첫 선을 보인 뒤 현재까지 27년 연속 공연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에는 드림콘서트 최초로 온라인 비대면 공연 '드림콘서트 CONNECT:D'을 진행, K-컬처와 K-테크의 성공적 결합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또한 전 세계 코로나19로 지친 K-팝 팬들에게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전하고, 함께 극복하자는 위로의 메시지를 담아내며 대한민국 문화산업 분야의 큰 행보를 이뤄냈다. 지난해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26년 만에 처음으로 온라인으로 치러졌다. 4K UHD(초고화질) 방송, 가상현실(VR) 콘텐츠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전 세계 K팝 팬들에게 생생한 공연을
【 청년일보 】SBS TV 간판 탐사보도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가 한강에서 숨진 채 발견된 고(故) 손정민 씨 사건 편을 29일 방송한다. 이날 방송되는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의혹과 기억과 소문-한강 실종 대학생 죽음의 비밀’ 편을 통해 제작진이 입수한 자료들과 목격자들의 증언을 통해 사건 당일의 타임라인을 재구성해보고, 의혹의 중심에 있는 친구 A씨의 가족을 직접 만나 이 사건에 대한 입장을 들어본다. 경찰의 이어지는 수사 상황 발표에도 온라인을 위주로 각종 의혹이 쉽사리 수그러들지 않는 상황에서 시청층이 두터운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이 여론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주목된다. '그것이 알고 싶다'는 그동안 사회의 다양한 미제 사건을 조명해왔고, 일부 에피소드는 실제 수사에 영향을 끼친 경우도 있어 시청자들의 주목도가 높은 편이다. 앞서 경찰은 지난 27일 중간 수사 결과를 발표, 손 씨 죽음에 범죄가 연관된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에 유가족과 상당수 누리꾼은 반발하고 있다. '그것이 알고 싶다'의 '의혹과 기억과 소문 - 한강 실종 대학생 죽음의 비밀' 편은 오후 11시 10분 방송한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키이스트가 학교 폭력(학폭) 논란으로 물의를 일으킨 배우 지수와 결별했다. 키이스트는 27일 공식 입장을 통해 "지수와의 전속 계약이 종료됐다"며 "당사는 현재 지수가 활동이 어렵다고 판단했고, 소속사에 더 이상 피해를 주고 싶어 하지 않는 배우 본인의 의사를 존중해 상호 합의하에 최종적으로 계약 해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수는 지난 3월 학창 시절 심각한 수준의 학폭을 저질렀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과거에 저지른 비행에 대해 어떤 변명의 여지도 없다"고 인정했다. 그는 당시 주인공으로 출연 중이던 KBS 2TV 드라마 '달이 뜨는 강'에서도 하차했고, 이후 나인우가 교체 투입돼 전면 재촬영하며 작품은 무사히 종영했다. 그러나 재촬영으로 인한 손해배상을 둘러싼 제작사 빅토리콘텐츠와 키이스트 간 법적 분쟁은 현재 진행형이다. 키이스트는 "현재 진행 중인 '달이 뜨는 강' 관련 소송에 대해서는 끝까지 원만히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미국 3대 음악시상식 중 하나인 '빌보드 뮤직 어워즈'(BBMA)에서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4관왕에 오르며 기염을 토했다. BTS는 자체 최다 수상 기록도 경신했다. BTS는 24일(한국시간) 열린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톱 듀오·그룹'(Top Duo/Group), '톱 송 세일즈 아티스트'(Top Song Sales Artist), '톱 소셜 아티스트'(Top Social Artist), 그리고 '톱 셀링 송'(Top Selling Song)까지 후보에 오른 4개 부문에서 모두 수상했다. ◆"의미 있는 타이틀의 수상자 선정돼 영광"...서울에서 화상으로 수상소감 전해 BTS는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2관왕(2019년)이 기존 최고기록이었지만 올해는 후보에 오른 4개 부문에서 상을 모두 휩쓸며 자체 최다 수상기록을 썼다. BTS는 2017년 소셜미디어 영향력을 토대로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 상을 받으며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 처음 입성했다. 이후 팝 시장에서 입지를 대폭 확대하고 있다는 것이 최근 시상식 성적으로도 드러나고 있다. BTS는 서울에서 화상으로 수상소감을 전했다. 리더 RM은 영어로 "이런 의미 있는 타이틀의 수상자가 돼
【 청년일보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신곡 '버터'로 전 세계 아이튠즈 차트를 휩쓸었다. 22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발매된 '버터'는 미국, 캐나다, 영국, 독일, 호주 등 101개 국가에서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에 올랐다. 국내 음원 차트 멜론, 지니, 플로, 벅스등에서도 정상을 석권했다. 멜론 '24히츠'(Hits) 차트에서는 발매 하루가 채 되지 않은 이날 오전 9시에 1위를 차지했다. '24히츠' 차트는 1시간이 아닌 24시간 누적 단위로 이용량을 집계하고 한 사람이 24시간당 1회를 들은 것만 인정해 순위를 내기 때문에, 24시간 안에 1위를 기록하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버터'는 방탄소년단이 '다이너마이트' 이후 두 번째로 발표하는 영어 싱글로 댄스 팝 장르 '서머 송'이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우리나라 전통 미인인 '미스춘향 진'에 김민설(22·서울·서울예술대)씨가 선정됐다. 김민설 씨는 지난 19일 전북 남원시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 91회 전국춘향선발대회에서 미스춘향 진에 올랐다. 미스춘향 선은 김민지(22·부산·오클랜드대), 미는 이사라(24·서울·성신여대), 정은 이한나(24·서울· 성신여대), 숙은 윤진주(24·경기·수원과학대), 현은 김은지(22·경기·가천대)씨에게 각각 돌아갔다. 우정상은 오승현(24·경기·서울과학기술대)씨가 받았다.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최대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춘향진을 차지한 김민설 양은 남원시와 인터뷰를 통해 "24명의 후보자들이 너무 인물도 출중하고 뛰어나서 전혀 예상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진으로 뽑혀 정말 너무 행복하다"면서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대학에서 연기를 전공하고 있다. 이번 수상을 기념으로 앞으로 광한루를 배경으로 한 웹드라마를 꼭 제작해보고 싶다"면서 "가능하다면 연기자로 출연해서 남원과 춘향을 기반으로 ‘한 시대를 불꽃처럼 살다간 춘향이야기’를 전 세계에 알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춘향 선발대회 대회는 코로나19 전파 방지를 위해 비대면·온라인 방식으로 진행
【 청년일보 】배우 옥택연과 김혜윤이 '어사와 조이' 출연한다. tvN은 20일 배우 김혜윤과 옥택연이 새 드라마 '어사와 조이'의 주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어사와 조이'는 갑작스럽게 어사가 되어버린 미식가 도령과 자신의 행복을 찾아 돌진하는 기별부인(이혼한 여성을 일컫는 말)의 통쾌한 수사 모험을 그린 코믹 사극이다. 옥택연은 극 중 허우대만 멀쩡한 종6품 공무원 '라이언' 역을 맡는다. 이언은 땅값 만만한 도성 밖 인근에 작은 만둣집 하나를 차려 장사나 하며 사는 것을 목표로 둔 인물이다. 하지만 하필 머리가 좋아 과거에 급제, 등과하자마자 조선 최고 엘리트 코스 '홍문관'에 부수찬으로 발탁되고 급기야 밀명을 받아 어사 임무까지 수행하게 된다. 김혜윤은 유교의 성지 조선에서 "살다 보면 이혼할 수도 있지"라는 보기 드문 마인드를 가진 시대를 앞서 나간 현실주의자 '김조이'로 분한다. 노름 중독 마마보이와 3년 전 혼인, 매일 살얼음과 활화산을 오가는 전쟁을 벌인 끝에, 점잖게 이혼을 제안해보았다가 대번에 거절을 당한 인물이다. 우여곡절 끝에 이혼 송사를 막 마무리 지을 참에 '어사출두'라는 난관에 봉착해 이야기를 풀어나갈 예정이다. 어사와 조이'제
【 청년일보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28)가 두 살 연하의 부동산 중개업자와 결혼했다. 17일(현지시간) 빌보드 등 외신에 따르면 그란데는 지난 주말 미국 캘리포니아주 몬테시토에 있는 자택에서 약혼자인 달튼 고메즈와 결혼식을 올렸다. 보도에 따르면 결혼식에는 양측 가족을 포함해 20명 미만이 참석했다. 아리아나 그란데 측 관계자는 "결혼식은 행복과 사랑으로 가득했다"고 전했다. 남편 달튼고메즈는 1995년생으로 로스앤젤레스(LA)의 고급 주택 중개업자로 일하고 있다. 미국 연예매체 US 위클리는 그란데가 집을 구하는 과정에서 고메즈를 처음 만났다고 전했다. 그란데와 고메즈는 지난해 초 교제를 시작해왔지만 1년 넘게 이를 공식적으로 밝히지는 않았다. 그러다 지난해 12월 그란데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약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보이그룹 NCT 드림이 첫 정규앨범 '맛'(Hot Sauce)으로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하며 처음으로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17일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10일 발매된 NCT 드림의 '맛'은 출시 일주일 만에 한터차트 집계 기준 101만766장 판매되며 밀리언셀러에 올랐다. 올해 발매된 앨범 중 첫 주 판매량으로는 최고치다. NCT가 지난해 발매한 정규 2집 ‘레조넌스’가 200만장 이상 팔았고, NCT 계열 그룹 중에서는 NCT127이 정규 2집 ‘네오 존’도 밀리언셀러를 기록했지만 NCT 드림이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것은 2016년 데뷔 이후 처음이다. 이번 앨범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세계 37개 지역에서 1위를 기록하고 중국 QQ뮤직과 쿠거우뮤직, 쿠워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일본 라인 뮤직 앨범 톱 100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높은 인기를 누렸다. NCT 드림은 SM의 초대형 다인원 보이그룹인 NCT의 청소년팀으로 출발했다. 당초 10대들로만 구성돼 만 20세가 된 멤버는 졸업을 하는 체제로 운영됐지만, 전작 '리로드' 이후 졸업 개념을 폐지했다. 이번 앨범은 졸업했던 멤버 마크가 팀에 재합류해 선보인 것이다.
【 청년일보 】가수 겸 배우 아이유(본명 이지은·28)가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했다. 17일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유는 자신의 생일인 전날 한국소아암재단, 희귀질환 아동 지원 단체 여울돌, 한국미혼모가족협회,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푸르메재단, 아동복지협회 등에 총 5억원을 전달했다. 소속사는 "아이유가 큰 사랑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고자 20대의 마지막 생일에 아이유애나(팬덤)의 이름으로 따뜻한 일을 하고 싶어 했다"고 말했다. 이번 기부금은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아동∙청소년의 수술비와 치료비로 사용되며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 가정과 독거노인, 보호 종료 아동들의 자립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아이유는 그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강원 산불 등 국가적 재난이 닥쳤을 때뿐만이 아니라 어린이날, 성탄절 등 각종 기념일에 수억원의 기부금을 내놓으며 나눔을 실천해왔다. 지난 3월에도 정규 5집 발매를 맞아 팬들과 함께 한부모 가정과 청각 장애인 지원을 위해 1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