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배우 김상경과 오나라가 스포츠 소재 드라마 '라켓소년단'에 출연한다. SBS TV는 "배우 김상경과 오나라가 올 상반기 시작하는 드라마 '라켓소년단' 출연을 최종 확정 지었다"고 15일 밝혔다. '라켓소년단'은 배드민턴계 아이돌을 꿈꾸는 '라켓소년단'의 소년체전 도전기이자, 땅끝 마을 농촌에서 펼쳐지는 열여섯 소년, 소녀들의 레알 성장드라마다. 김상경과 오나라는 묵직한 존재감과 몰입도 높은 연기력으로 극에 든든한 중심축이 된다. 김상경은 누구와도 쉽게 친해지는 최강 친화력과 능청맞은 넉살을 갖춘 배드민턴부 코치 윤현종 역을 맡는다. 과거의 영광을 잃어버린 그는 해남서중학교 배드민턴부의 코치가 되면서 아이들과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오나라는 배드민턴계의 살아있는 전설이자 배드민턴 전국 1위 해남제일여자중학교 코치인 라영자 역을 맡아 카리스마 있는 연기를 선보인다. 제작사 팬엔터테인먼트는 "김상경과 오나라는 풋풋하고 싱그러운 신예 청춘 배우들의 중심에서 묵직한 존재감으로 극을 든든히 이끌 예정"이라며 "코트 위 강력한 스매싱 한 방처럼 스트레스를 훌훌 날려버릴 코믹 성장 드라마 '라켓소년단'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 청년일보
【 청년일보 】 tvN 드라마 '빈센조'에서 활약 중인 배우 전여빈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글리치'의 주연을 맡는다. 넷플릭스는 "배우 전여빈이 주인공 홍지효 역으로 합세했다"고 15일 밝혔다. '글리치'는 정체불명의 불빛과 함께 사라진 남자친구의 행방을 쫓던 홍지효가 UFO 커뮤니티 회원들의 도움을 받아 미스터리한 비밀의 실체에 다가서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다. 주인공 홍지효 역을 맡은 전여빈은 UFO 커뮤니티 회원들과 함께 정체 모를 존재를 쫓는 여정을 함께 하게 된 홍지효 캐릭터를 입체적이고 신선한 연기와 다채로운 매력으로 완성시키며 극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영화 '죄 많은 소녀'(2018)로 대종상 영화제에서 신인여우상을 받은 전여빈은 드라마 '멜로가 체질'(2019)에 이어 '빈센조'(2021)에서 주연을 맡으며 대세 행보를 밟는 중이다. 연출에는 영화 '연애의 온도', '특종: 량첸살인기', 드라마 '시네마틱드라마 SF8 - 만신'을 통해 폭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준 노덕 감독이 나설 예정이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트로트 열풍을 이끈 '미스터-미스2 트롯 28인의 주역들이 '사랑의 콜센터'에 총출동해 흥과 끼를 선보인다. TV조선은 오는 12일 '사랑의 콜센타'에 '미스터트롯'과 '미스트롯2' 주역 28명이 출연해 '트로트 대잔치 특집'으로 꾸민다고 11일 예고했다. 방송에는 '미스터트롯' 톱(TOP)6인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미스트롯2'의 톱7 양지은, 홍지윤, 김다현, 김태연, 김의영, 별사랑, 은가은은 물론 다른 인기 출연자들도 함께한다. 출연자들은 '대한민국 노래방 애창곡 100선'으로 팀별 노래방 점수 대결에 나서 트로트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제작진은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만든 트로트 주역들이 총출동한 만큼 흥겨움이 전달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사랑의 콜센타' 46회는 오는 12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tvN은 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인 새 드라마 '하이클래스'에 조여정, 김지수, 하준, 박세진, 공현주가 출연을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 '하이클래스'는 대한민국 상위 0.1%의 삶을 살아가는 여성들의 완벽한 삶과 그 이면에 숨겨진 거짓과 위선을 그리는 미스터리 서스펜스극이다. 조여정은 남편을 죽인 살인범으로 몰리며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잃게 된 전직 변호사 송여울 역을, 김지수는 초호화 국제학교의 여론을 좌지우지하는 남지선 역을 맡아 송여울과 대립한다. 하준은 아이스하키 선수 출신의 교사 대니를, 박세진은 송여울에게 유일하게 다가가는 싱글맘 황나윤을, 공현주는 왕년의 탑배우 차도영을 연기한다. 하이클래스 제작진은 "믿고 보는 연기력과 다채로운 매력을 갖춘 배우들의 만남이 최고의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 올해 하반기 시청자들을 강렬하게 매료시킬 '하이클래스'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수면마취제인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재판을 받은 가수 휘성(본명 최휘성·39)에게 징역형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대구지법 안동지원 형사2단독 조순표 판사는 9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휘성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그는 2019년 12월 프로포폴을 여러 차례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해 3월에도 서울 송파구 한 건물 화장실에서 수면유도마취제인 에토미데이트를 투약하고 쓰러진 채 발견돼 경찰 조사를 받았다. 경북경찰청은 휘성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한 뒤 지난해 4월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그룹 블랙핑크 로제의 첫 번째 솔로 앨범이 선주문량 40만 장을 돌파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8일 기준 로제의 싱글 앨범 'R'이 전 세계 선주문 수량 40만 장을 넘겼다고 9일 밝혔다. 이는 국내 여성 솔로 아티스트 단일 음반 역대 최고 숫자다. 소속사는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동남아시아, 미국, 일본, 유럽 등 다양한 지역의 팬들이 예약 구매를 했다"며 피지컬 앨범 출시일이 일주일 남은 만큼 주문량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다. 앞서 블랙핑크도 정규 1집 '디 앨범'(THE ALBUM)으로 국내 걸그룹으로는 최초로 밀리언셀러에 오르며 막강한 음반 흥행력을 과시한 바 있다. 로제는 지난 1월 솔로 데뷔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솔로 프로젝트를 가동했다. 이 영상은 3주 만에 유튜브에서 조회수 4천만 건을 돌파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후 블랙핑크 온라인 콘서트에서 서브 타이틀곡 '곤'(GONE) 무대를 선보이고 타이틀곡 '온 더 그라운드'(On The Ground) 뮤직비디오 티저 등을 게재하며 팬들의 관심을 높였다. 이날 공개된 트랙 리스트에 따르면 로제는 수록된 두 곡 모두 작사에 참여했다. 블랙핑크의 다수 히트곡을
【 청년일보 】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가 40억뷰를 돌파했다. 기획사 피네이션에 따르면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는 7일 유튜브 조회 수 40억 건을 넘겼다. 싸이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강남스타일, 40억뷰"라는 글과 함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의 조회수가 40억뷰를 넘어선 화면을 캡처해 공개하기도 했다. 함께 공개한 40억뷰 축전에는 싸이 캐릭터가 '강남스타일'의 포인트 안무인 말춤을 추는 모습이 담겨있다. '강남스타일' 활동 당시 소속사였던 YG엔터테인먼트와 미국 현지 활동을 지원한 매니저 스쿠터 브라운 측, 미국 리퍼블릭 레코드, 피네이션 계정 등을 태그하며 감사를 전했다. '강남스타일'은 2012년 세계적으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며 싸이를 일약 월드스타 반열에 올린 곡이다. 당시 K팝 가수들에게 '마의 장벽'이라 인식되던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2위까지 치고 올라가는 파란을 일으켰다. '강남스타일' 흥행의 동력 중 하나였던 뮤직비디오도 각종 기록을 쏟아냈다. 한편, 싸이는 소속사 피네이션을 설립해 대표 프로듀서를 맡고 있다. 피네이션에는 제시, 현아, 던 등이 소속돼 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블랙핑크 로제가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일 공식 블로그에 로제의 솔로 앨범 티저 포스터를 게재하고 앨범 발매일을 알렸다. '2021.03.12' 숫자가 선명하게 새겨진 가운데 두 포스터의 상반된 분위기가 매우 인상적이다. 앨범명과 곡 정보 등은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로제는 지난 1월 31일 진행된 블랙핑크 온라인 콘서트에서 솔로 앨범 서브 타이틀곡인 '곤'(GONE) 무대를 최초 공개한 바 있다. '곤'은 로제 특유의 처연한 음색이 극대화된 서정적 발라드곡으로, 팬들의 호응이 높았다. 1월 26일 공개된 이 곡의 티저 영상은 약 33초 분량의 짧은 티저임에도 4천500만 뷰에 육박하는 높은 조회 수를 올렸다. YG는 이미 약 두 달 전 "로제의 솔로 앨범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촬영은 모두 끝난 상황"이라며 "역대급 제작비가 투입된 대작이어서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후반 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동성(41)이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7일 오후 3시 30분경 경기 용인시 자택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한 채 발견돼 119 구급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당시 김씨는 의식이 있던 상태로, 현재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최근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프로그램에 출연해 전 부인과 자녀들에 대해 양육비를 제대로 주지 않는다는 의혹에 대해 해명한 바 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홍콩 영화배우 우멍다(오맹달·吳孟達)가 27일 간암으로 사망했다고 홍콩매체 성도일보 등이 보도했다. 그의 지인인 배우 톈치원(田啓文)은 취재진과 만나 우멍다가 이날 오후 5시 16분(현지시간)께 향년 70세로 숨을 거뒀다고 밝혔다. 앞서 오맹달이 간암 수술을 받고 항암 치료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오맹달은 인터뷰를 할 만큼 회복되지 않은 상태였고, 그의 친구와 가족들이 오맹달의 상태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그의 조카는 "(오맹달이) 지난해 마카오의 병원에서 간암 판정을 받았다. 수술을 잘 받았으며 항암치료로 몸이 약해져 현재 말을 할 수 없는 상황이다"라고 전한 바 있다. 우멍다는 저우싱츠(주성치·周星馳)와 콤비를 이뤄 '도성', '희극지왕', '소림축구' 등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고, 최근에는 2019년작 중국 흥행영화 '유랑지구'에도 출연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보이그룹 NCT 127이 일본에서 발매한 새 앨범으로 오리콘 일간 앨범 차트에 이어 주간 차트에서도 정상을 차지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NCT 127 미니 2집 '러브홀릭'이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집계 기간 15∼21일)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소속사는 “NCT 127이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 1위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일본에서도 한층 높아진 NCT 127의 위상을 실감케 한다”고 밝혔다. 이 앨범은 지난 17일 발매 후 당일 오리콘 일간 앨범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아울러 빌보드 저팬 '톱 앨범 세일즈' 주간 차트, 라인 뮤직 일간 랭킹, 라쿠텐 뮤직 실시간 랭킹 등에서도 1위에 오르며 현지 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NCT 127이 약 2년 만에 일본에서 선보인 이 앨범에는 타이틀곡 '김미 김미'(gimme gimme)를 비롯해 '립스틱', '치카 봄 봄'(Chica Bom Bom) 등 일본어로 노래한 5곡과 한국 정규 2집 타이틀곡 '영웅(英雄; Kick It)'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보이그룹 아이콘이 싱글 '왜왜왜'(Why Why Why) 약 1년 만에 신곡을 들고 돌아온다. YG엔터테인먼트는 이들이 다음 달 3일 싱글 '왜왜왜'(Why Why Why)를 발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2월 발표한 미니 3집 '아이 디사이드'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완전체 신곡이다. 메인래퍼 바비는 지난달 솔로 앨범을 발표했으나 팀 활동에 집중하기 위해 계획보다 솔로 활동을 빨리 마무리하기도 했다. 아이콘은 오는 4월 방영하는 엠넷 '킹덤'에도 출연해 선후배 보이그룹들과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아이콘이 엠넷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은 5년 만이며, YG 자체 서바이벌이 아닌 외부 경연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15년 데뷔한 아이콘은 '취향저격', '사랑을 했다', '죽겠다' 등 히트곡을 배출했다. 그러나 2019년 멤버 비아이가 마약 구매 의혹에 휩싸여 팀을 탈퇴하면서 한 차례 위기를 맞았고 이후 6인조로 개편했다. 한편 아이콘은 4월 1일 첫 방송되는 엠넷 보이그룹 서바이벌 ‘킹덤’ 출연까지 확정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