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JTBC는 내년 상반기 방송할 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에 배우 박민영, 송강, 윤박, 유라가 출연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드라마는 국내 최초로 기상청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직장 생활'을 그린다. 박민영은 기상청 총괄2과 총괄예보관 진하경 역을 맡는다. 일이면 일, 자기관리면 자기관리, 매사에 똑 부러지는 인물로 공과 사가 확실하고, 대인관계마저도 맺고 끊음이 분명한 인물이다. 같은 과 특보 담당 이시우 역은 송강이 연기한다. 틀에 박히지 않은 사고와 어디에도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다. 윤박은 기상청 대변인실 통보관 한기준으로, 유라는 일간지 기상전문 기자 채유진으로 분한다. '부부의 세계'를 비롯해 '미스티', '욱씨 남정기' 등을 쓴 강은경 크리에이터와 글Line(글라인) 소속 선영 작가가 대본을 쓰며 '동백꽃 필 무렵'의 차영훈 PD가 연출을 맡는다. 제작진은 "첫 대본 연습을 시작으로 곧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완벽한 작감배 조합이 어떤 시너지를 자아낼지 제작진 역시 기대가 높다. 올 여름 뜨겁게 준비해 최고의 작품으로 안방극장을 찾아가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한편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
【 청년일보 】배우 최수종이 축구 경기 중 오른팔이 부러져 수술 후 치료 중이다. 최수종 측 관계자는 21일 "최수종이 최근 축구 경기 중 오른팔 골절로 전치 10주 판정을 받았다. 긴급 수술 후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최수종은 친선 축구 경기에 참여했다가 오른팔이 부러지는 부상을 당했다. 최수종은 인근 병원에서 처치를 받고, 남양주 병원으로 옮겨져 이튿날 오전 긴급 수술을 받았다고 알려졌다. 최수종은 KBS 2TV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아내 하희라와 함께 출연 중으로, 방송 일정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알려졌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트로트 가수 임영웅이 생일을 맞아 소속사와 함께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억 원을 기부했다. 17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임영웅 생일인 지난 16일 임영웅과 소속사 물고기뮤직이 1억 원씩 총 2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저소득가정 아동과 독거노인 등 재난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쓰이게 된다. 이번 기부는 임영웅의 팬클럽 이름인 '영웅시대' 명의로 진행됐으며, '영웅시대'가 자발적 기부를 이어온 것에 보답하는 의미도 있다. 임영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사회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늘어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임영웅은 "많은 분들의 사랑에 늘 감사한 마음"이라며 "이 고마움을 잊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그리고 '영웅시대'의 선한 활동에 대해서 존경을 표하고 싶다"고 전했다. 앞서 임영웅은 지난해 6월 코로나19 피해지원을 위해 아동복지재단 ‘꿈을주는과일재단’에 1억 원을 기부했으며, 8월에는 팬클럽 ‘영웅시대’도 수재민을 돕기 위해 8억 9천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방랑식객’이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자연요리연구가 임지호(65)씨가 12일 별세했다. 임씨는 이날 새벽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65세. 자연 요리 연구가인 고인은 40여년간 세계 곳곳을 누비며 식자재를 찾고 요리를 만들어 '방랑 식객'이라는 별명을 얻었으며, 2006년에는 외교통상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또 TV 프로그램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등으로 시청자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갔다. 최근에는 '집사부일체', '정글의 법칙' 셰프 편, '더 먹고 가' 등에도 출연했다. 지난해 2월에는 자신의 삶과 요리에 대한 철학,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 등을 10년에 걸쳐 담아낸 박혜령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 '밥정'으로 관객들과 만나기도 했다. 유족에 따르면 빈소는 쉴낙원 김포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14일이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영화 배급사 NEW는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등이 출연하는 영화 '밀수'가 최근 캐스팅을 확정 짓고 촬영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영화 '밀수'는 1970년대 평화롭던 작은 바다 마을을 배경으로 밀수에 휘말리게 된 두 여자의 범죄 활극이다. 연출을 맡은 류승완 감독은 이번 작품을 통해 광활한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질 시원한 액션으로 관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고민시, 김종수 등 신선한 캐스팅 조합과 류승완 감독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밀수’는 전국을 누비며 5개월간의 촬영에 돌입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후크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후크엔터테인먼트는 10일 "이승기와 다시 한번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17년 동안과 마찬가지로 변함없이 이승기 옆을 지키면서 가수이자 배우, MC, 만능 엔터테이너인 이승기의 활발한 작품 활동을 계속 전폭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승기는 1인 기획사 휴먼메이드와 함께 독창적인 창작 활동을 하면서, 후크엔터테인먼트와의 관계도 지속하게 됐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콘텐츠 제작사 겸 매니지먼트사 스튜디오스카이가 소속사 플럼에이앤씨를 인수합병했다. 스튜디오스카이는 임시완과 강소라 등이 소속된 배우 매니지먼트사 플럼에이앤씨를 인수·합병했다고 8일 밝혔다. 플럼에이앤씨는 배우 임시완, 강소라, 민효린, 김소진, 박종환, 박주희, 아키바 리에, 임선우, 조승연, 최찬호 등이 소속되어 있다. 각 배우들은 스크린과 브라운 관을 오가며 다양한 작품과 예능 등을 통해 지속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스튜디오스카이는 영화와 드라마 등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제작·투자·배급하고 매니지먼트사와 웹툰 스튜디오도 운영하는 종합 스튜디오이다. 대표작으로는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타짜: 원 아이드 잭', '사라진 밤', '양자물리학'과 드라마 '인형의 집', '파랑새의 집'이 있다. 지난 2월에는 김향기 주연의 영화 '아이'를 개봉했으며 현재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드라마와 영화 2편, 인기 미국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작품을 제작 중이다. 스튜디오스카이 측은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배우들과 함께 하게 돼 영광이다"며 "새 식구가 된 배우들과 함께 앞으로 더욱 다양한 영화, 드라마, OTT, 예능, 광고에서
【 청년일보 】엠넷은 한·중·일 걸그룹을 선발하기 위한 오디션 프로그램 '걸스플래닛999: 소녀대전'의 진행자로 배우 여진구가 확정됐다고 8일 밝혔다. 여진구는 '플래닛마스터'로서 프로그램 진행자의 역할을 넘어 글로벌 팬을 통칭하는 '플래닛가디언'과 참가자 99명을 연결하는 '걸스플래닛'의 안내자로 활약할 예정이다. 여진구는 "우선 한 명의 K팝팬으로 '걸스플래닛999'와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고, 감사하다"며 "글로벌 팬들을 K팝이라는 공통 관심사로 연결된 하나의 가족이라고 생각하고, 99명 참가자의 꿈도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 "개인적으로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도전이라고 생각한다. 많이 준비하고 노력할 테니, 조금 미숙해 보여도 좋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연출을 맡은 김신영 PD는 "여진구는 오랜 시간 꿈을 향해 흔들림 없이 달려온 열정과 노력으로 지금의 자리에 올랐다"며 "참가자들의 꿈과 열정을 충분히 이해하며 응원과 조언을 아낌없이 해줄 수 있는 가장 적합한 인물"이라고 출연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걸스플래닛 999'는 세 개의 다른 문화권에서 온 이들이 언어와 경계를 초월해 K팝으로 연결된 공간 '걸스플래닛'에
【 청년일보 】 방송인 전현무가 MBC TV 예능 '나 혼자 산다'에 복귀한다. '나 혼자 산다' 측은 7일 "전현무가 400회 특집 녹화에 참여했으며 이를 기점으로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자로 복귀한다"고 밝혔다. 전현무의 '나 혼자 산다' 복귀는 하차 후 약 2년 만이다. '나 혼자 산다' 무지개 회장으로 활약했던 전현무는 2019년 3월 무지개 회원이자 전 여자친구인 모델 한혜진과 결별 사실이 알려진 후 나란히 잠정 하차했다. 전현무는 노홍철에 이어 '무지개 모임' 2대 회장을 맡아 프로그램을 전성기로 이끌었고, 2017년에는 MBC 방송연예대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그의 복귀가 '나 혼자 산다'의 재부흥을 불러올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2013년 3월 첫 방송한 '나 혼자 산다'는 오는 11일 400회를 앞두고 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배우 윤박이 H&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홍민기 H&엔터테인먼트 대표는 7일 "윤박은 어느 작품에서나 캐릭터에 완전히 녹아드는 훌륭한 캐릭터 소화력을 가진 배우"라며 "전폭적인 지원으로 최상의 시너지를 낼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박은 다양한 작품에서 유쾌 발랄한 캐릭터는 물론 따뜻하고 순정적인 모습, 때로는 차가운 냉혈한과 얄미운 악역까지 캐릭터 맞춤형 연기를 펼치며 배우로서 진가를 증명해 왔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에서 연기를 전공한 윤박은 2012년 MBC에브리원 드라마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로 데뷔했으며 이후 '굿 닥터', '가족끼리 왜 이래', '여왕의 꽃', '청춘시대', '라디오 로맨스', '써치', '산후조리원' 등 드라마와 '관객모독', '망원동 브라더스' 등 연극, '식구', '광대들: 풍문 조작단' 등 영화에 출연했다. 작품 활동 외에도 '집밥 백선생', '정글의 법칙', '온앤오프' 등 예능에 출연해 유쾌하고 인간적인 모습을 선보여왔다. 차기작은 다음 달 5일 첫 방송 예정인 tvN 월화극 '너는 나의 봄'이다. 한편, H&엔터테인먼트에는 주지훈, 인교진, 정려원, 손담
【 청년일보 】배우 한예슬이 허위사실 유포와 악성댓글에 법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한예슬 소속사 높은엔터테인먼트는 4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지금부터 한예슬 본인이 직접 말씀드린 사실 외에 모든 허위사실을 전파하는 채널과 무차별한 악성 게시글, 댓글에 대해 강력하게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지난 2주 동안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한예슬과 관련한 다양한 허위사실이 유포되기 시작했고, 무차별한 악성 게시물과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며 "의혹을 해소하고자 한예슬 본인이 솔직한 입장 표명을 했지만 오히려 더 왜곡하고 조롱하는 현 상황을 묵과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특히 논란의 중심에 있는 한예슬의 남자친구와 관련해 "그는 개인 인권을 보호받을 권리가 있는 일반인(비연예인)임을 인지해달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팬들과의 소통을 행복으로 느끼며, 직업에 따라 감수해야 할 부분들에 대해 열린 마음으로 활동해온 한예슬을 응원하는 마음과 건전한 인터넷 문화 확립을 위해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당사는 새 파트너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했다. 앞서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한예슬이 2018년 클럽 '버닝썬'에서 열린 브랜드 행사에 참석해 마약
【 청년일보】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의 톱6 전국투어 콘서트(이하 ‘미스터트롯’)가 6월부터 재개된다. 공연 제작사 쇼플레이는 '미스터트롯' 톱6 서울 콘서트가 다음 달 2∼4일과 16∼18일, 8월 6∼8일 총 3주간 15회에 걸쳐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1년반 동안 연기와 취소를 반복했던 ‘미스터트롯’ 톱6(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이번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대구, 광주, 서울, 청주, 부산, 수원, 고양 등지에서 전국의 팬들을 위해 재개할 예정이다. 기존 예매 티켓은 일괄 취소되며 기존 예매자는 이달 7∼8일 이틀간 선예매를 할 수 있다. 일반 예매자는 선예매 판매 후 남은 좌석을 이달 8일 예매할 수 있다. 쇼플레이 측은 "공연이 더 이상의 연기 또는 취소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부처와 최선을 다해 협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 세계에서 유일하게 5천 석이 넘는 대규모 콘서트를 진행해 단 한 명의 확진자도 발생하지 않은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역시 모범적인 콘서트가 되도록 진행할 예정"라고 전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