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배우 엄지원(43)이 이혼 소식을 전했다. 엄지원은 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그동안 유튜브를 통해 자연스러운 저의 일상을 보여드리면서 여러분과 참 많이 가까워진거 같다”며 “그러면서 가끔 제 배우자에 대한 궁금어린 댓글도 있었는데 답하지 못했다”고 글을 올렸다. 엄지원은 "우리 두 사람은 부부보다는 친구로서의 관계가 서로에게 더 맞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남은 시간을 위해 헤어지는 게 좋겠다고 이야기했다"고 밝혔다. 이어 "여전히 서로의 일을 응원하고 안부를 물으며 좋은 관계로 지내오고 있지만, 그분은 현재 베트남에, 나는 지금 서울에 떨어져 지낸 지 꽤 오랜 시간이 흘렀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나는 배우 엄지원으로 열심히 살아가고 있으니 지금처럼 변함없는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엄지원은 지난 2014년 결혼했다. 최근에는 tvN 드라마 ‘산후조리원’에서 오현진 역으로 열연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오스카 바로 미터로 지칭되는 미국배우조합(Screen Actors Guild, 이하 SAG)이 주최 시상식에서 배우 윤여정이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SAG시상식이 중요한 이유는 미국배우조합이 아카데미상을 주관하는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의 회원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이다. 한국배우가 단독으로 미국배우조합상에서 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기생충'이 배우조합시상식에서 아시아 영화 최초로 앙상블상을 수상했고, 이후 오스카에서 작품상 등 4관왕에 오른 바 있다. 5일 오전(현지시간) 미국 LA서 제 27회 미국배우조합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윤여장은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비대면으로 진행 된 이날 시상식에서 윤여정은 영상으로 소감을 전했다. 윤여정은 수상 후 영어로 "내 감정을 어떻게 표현해야 될지 모르겠다. 정말 영광이다. 특히 배우들이 나를 선정해 상을 준다는게 너무 기쁘다. 내가 맞게 말하나?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 고맙다. 너무 감사하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윤여정은 여우조연상 트로피를 놓고 마리아 바칼로바, 글렌 클로즈, 헬레네 젱겔, 올리비아 콜먼과 경쟁 했으며 당당히 트로피를 받았다. 윤여정은 "정말 고맙다
【 청년일보 】개그맨 박수홍과 그의 어머니가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의 출연을 잠정 중단한다. '미우새' 제작진 측은 3일 공식 입장을 통해 "'미우새' 출연자인 박수홍이 어머니와 함께 휴식기를 갖고 싶다는 의견을 제작진에게 전달했기에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박수홍과 어머님은 시청자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사과드리며 제작진에게도 먼저 양해를 구했다"며 "프로그램을 아껴주시는 시청자분들의 양해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박수홍은 친형 부부가 30년간 출연료를 횡령해왔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이를 인정하면서도 "부모님에 대한 무분별한 비난과 억측은 멈춰주시길 부탁한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박수홍의 법무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에스는 이날 "친형 측이 원만한 해결 의지가 없는 것으로 판단해 5일 정식 고소 절차를 밟겠다"고 법적 대응 의사를 표명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그룹 엑소 백현(본명 변백현·29)이 입대한다. SM엔터테인먼트는 "백현이 다음 달 6일 훈련소로 입소한다. 시간 및 장소는 공개하지 않는다"고 3일 밝혔다. 백현 역시 이날 팬 커뮤니티를 통해 "우리가 영영 떨어지는 건 아니지만 입대하는 날까지 우리가 잠시 떨어져 있을 동안 하염없이 기다리고 그리워하고 슬퍼하기보다 다른 형태로라도 계속 함께 하고 있다라고 느낄 수 있게 해주려고 여러 가지 방법으로 나와 시간을 함께 보내게 해주고 싶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래서 내가 더 노력해서 여러 가지를 준비할게! 기다림이 얼마나 힘든 것인 줄 알기 때문에 기다려 달라는 말보단 내가 너를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어! 사랑하고 좋아해!"라고 팬들에 대한 각별한 마음을 드러냈다. 백현은 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할 예정이다. 엑소 멤버 중 여섯 번째 입대다. 시우민, 디오는 전역했고 첸, 수호, 찬열은 복무 중이다. 카이와 세훈은 아직 입대하지 않았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배우 신민아, 김선호가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에 출연을 확정했다. tvN은 신민아와 김선호가 새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갯마을 차차차'는 현실주의자인 치과의사 윤혜진(신민아 분)과 팔방미인이지만 마을 사람들의 문제 해결사인 팔방미인 '홍반장' 홍두식(김선호)이 바다마을에서 만나 그리는 티키타카 로맨스를 담는다.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2015), '내일 그대와'(2017), '하이바이, 마마!'(2020) 등을 연출한 유제원 PD와 드라마 '왕이 된 남자'(2019)를 공동 집필한 신하은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갯마을 차차차' 제작진은 "완벽한 로코 라인업이 완성된 것 같다. 신민아, 김선호의 놀라운 캐릭터 싱크로율은 물론 톡톡 튀면서도 따뜻한 이야기가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들의 설렘 보장, 로코 케미를 기대해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신민아, 김선호의 로코 케미가 기대되는 '갯마을 차차차'는 올 하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tvN은 30일 새 드라마 '더 로드: 1의 비극'에 배우 지진희, 윤세아, 김혜은이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더 로드 : 1의 비극’은 대한민국 상위 1퍼센트만이 거주하는 ‘로얄 더 힐’의 추악한 욕망과 비밀, 그리고 죄의식과 구원에 대한 이야기를 담는 드라마다. 지진희는 신뢰받는 국민 앵커 백수현 역을 맡는다. 백수현은 신념 있는 저널리스트라는 수식어 이면에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하는 냉혈한 같은 모습을 가진 인물이다. 백수현의 아내이자 대한민국 대표 기업 제강 그룹 회장의 딸인 서은수를 맡은 윤세아는 비극적인 사건을 겪으면서 가족을 지키기 위해 필사적으로 변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김혜은은 보도국 소속 아나운서 차서영 역에 도전한다 모든 것을 가졌지만 욕망을 멈추지 못하는 아나운서 차서영을 연기한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블랙핑크 로제가 미국의 인기 TV 프로그램 중 하나인 '켈리 클락슨 쇼'에 출연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로제가 오는 29일(현지시간) 방송하는 미국 NBC '더 켈리 클라크슨 쇼'에 출연한다고 27일 밝혔다. 켈리 클락슨 쇼는 세계적인 싱어송라이터 켈리 클라크슨이 진행하는 토크쇼로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존 레전드, 두아 리파 등 굵직한 팝스타들이 거쳐 갔다. K팝 그룹 중에서는 몬스타엑스, 세븐틴 등이 이곳에서 무대를 선보인 바 있지만 K팝 솔로 가수가 출연하는 것은 로제가 처음이다. 로제는 최근 NBC의 심야 인기 토크쇼인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에서 미국 솔로 데뷔 무대를 치르기도 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배우 이지원이 차기작 ‘라켓소년단’으로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소속사 포레스트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지원이 SBS 새 드라마 ‘라켓소년단’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25일 밝혔다. 드라마 ‘라켓소년단’은 배드민턴계 아이돌을 꿈꾸는 ‘라켓소년단’의 소년체전 도전기이자, 땅끝 마을 농촌에서 펼쳐지는 열여섯 소년, 소녀들의 레알 성장드라마다. 인간미 넘치는 농촌 마을을 배경으로, 꿈을 쫓는 이들의 순수하고 따뜻한 시선을 통해 시트콤적 재미와 휴머니즘 감동을 선사할 웰메이드 작품을 선보인다. 이지원이 맡은 ‘이한솔’은 좋아하는 것도, 하고 싶은 것도 많은 핵인싸 학생이자 정교한 헤어핀과 함께 섬세한 플레이를 장착 해 전국구 실력을 갖춘 배드민턴 선수로 활약한다. 까칠한 말투 속 귀여운 카리스마를 이지원만의 디테일을 녹아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지원은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흥행성과 연기력을 모두 입증받아 경이로운 상승세를 이어 가고 있다. 방영 당시 최고 시청률 23.8%를 기록한 JTBC 금토 드라마 ‘스카이캐슬’에서 어른들의 세상에 회심의 사이다 일격부터 굵직한 감정과 심리를 이지원만의 캐릭터 소화력으로 표현해 시청자들의 열띤
【 청년일보 】배우 최정윤과 안재모가 새 아침일일극 '아모르파티' 주연으로 나선다. SBS TV는 23일 새 아침드라마 '아모르파티'에 최정윤, 안재모가 주인공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불새 2020' 후속으로 다음 달 12일부터 방송할 '아모르파티'는 절망의 순간 다시 일어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나도 엄마야', '사랑이 오네요', '열애' 등을 만든 배태섭 PD가 연출하고 남선혜 작가가 대본을 집필한다. 최정윤은 이번 작품을 통해 6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하며, 안재모는 10년 만에 SBS로 돌아온다. 최정윤은 라라그룹의 외며느리이자 현모양처인 여자 주인공 도연희를, 안재모는 아내의 꿈을 이뤄주기 위해 프로 골퍼의 길을 접고 골프장 티칭 프로로 홀로 어린 아들을 키워온 기러기 남편 한재경을 연기한다. 제작진은 "두 배우의 오랜만의 SBS 복귀작이라 더욱 열심히 신명나게 촬영 중이다. 상처투성이인 두 남녀가 만나 백마 탄 왕자 없이도 행복해 질 수 있다는 '현실적 판타지'를 시청자들에게 선보일 것"이라며 각오를 전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블랙핑크 로제의 솔로곡 온 더 그라운드'(On The Ground)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서 70위를 기록했다. 빌보드는 22일(현지시간) 로제 첫 싱글 'R'의 타이틀곡 '온 더 그라운드'(On The Ground)가 이번 주 '핫 100'에서 70위에 올랐다고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한국 여자 솔로 가수가 이 차트에 진입한 것은 지난 2016 투애니원(2NE1) 출신 CL이 ‘리프티드’(Lifted)로 94위에 오른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아울러 '온 더 그라운드'는 '빌보드 글로벌 200'과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이 역시 한국 여자 솔로 가수로는 지난해 9월 차트 신설 이래 처음이다. 이 곡과 함께 'R'에 수록된 '곤'(GONE)도 '빌보드 글로벌 200' 29위에 올랐다.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는 세계 200여개 지역에서 수집한 스트리밍과 다운로드(음원 판매) 수치를 기반으로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노래 순위를 매긴다.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는 미국을 제외한 나머지 세계 전역의 인기곡 순위를 낸다. 빌보드에 따르면 '온 더 그라운드'
【 청년일보 】 배우 박은빈과 로운이 kbs 새 드라마 ‘연모’로 뭉친다 KBS 2TV는 19일 새 로맨스 사극 '연모'의 주연으로 배우 박은빈과 로운을 발탁했다고 밝혔다. ‘연모’는 쌍둥이로 태어나 여아라는 이유만으로 버려졌던 아이가 오라비 세손의 죽음으로 남장을 통해 세자가 되면서 벌어지는 비밀스러운 궁중 로맨스 드라마로, 이소영 작가의 동명의 만화가 원작이다. 박은빈이 감출 수밖에 없는 비밀을 짊어진 왕세자 이휘로 분하고, 그의 스승 정지운을 로운이 연기한다. 제작진은 "남장 여자이자 왕세자로 차별화된 변신을 꾀할 박은빈, 그런 그에게 감정의 소용돌이를 몰고 올 로운이 올가을 시청자들에게 잊을 수 없는 로맨스를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에서 8관왕을 달성했다. 일본 레코드 협회는 15일 방탄소년단이 '제35회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에서 3년 연속 '베스트 아티스트' 아시아 부문 상을 차지하는 등 총 8개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일본 레코드 협회가 발표한 수상자 명단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베스트 아티스트’ 아시아 부문을 비롯해 ‘앨범 오브 더 이어’, ‘베스트 3 앨범’(2개 앨범 동시 수상), ‘송 오브 더 이어 바이 다운로드’, ‘송 오브 더 이어 바이 스트리밍’, ‘뮤직비디오 오브 더 이어’, ‘베스트 5 송 바이 스트리밍’ 등 8개 상을 수상했다. 이 시상식 역사상 해외 아티스트로는 최다 수상 기록이라고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말했다. 방탄소년단은 "많은 사랑과 격려를 보내주는 아미(팬덤 명)에게 감사하다. 좋은 음악과 무대를 모두 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