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KB증권(사장 박정림·김성현)은 오는 7월 15일까지 자사 MTS인 ‘M-able Mini(마블 미니)’에서 '글로벌 투자대가' 컨텐츠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KB증권은 지난달 30일 ‘M-able Mini(마블 미니)’를 통해 ‘글로벌 투자대가’ 서비스를 오픈했다. 이 서비스는 미국 ‘F13’ 공시를 바탕으로 유명 글로벌 투자대가들의 포트폴리오 및 매매 추이를 한눈에 살펴 볼 수 있는 서비스이다.
뉴스에서 ‘워렌 버핏이 어떤 주식을 샀다 혹은 팔았다’라는 투자고수들이 어디에 투자하고 있는지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M-able Mini(마블 미니)’의 ‘글로벌 투자대가’ 서비스는 글로벌 투자대가들의 보유주식과 매매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으며, 40여명의 글로벌 투자대가들이 공통적으로 관심을 갖고 있는 종목이 무엇인지, 분기별로 어떤 종목을 사고 팔았는지 또한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어떤 투자가의 투자 결과가 성공적 이었는지 비교해 볼 수도 있다.
KB증권은 ‘글로벌 투자대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이색 이벤트로 글로벌 투자대가가 보유하고 있는 종목을 매수 시 명품시계의 ‘조각 교환권’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이벤트는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7월 15일까지 진행되며, 워렌버핏, 빌게이츠, 레이달리오가 보유하고 있는 상위 10개 종목 중 한 종목이라도 이벤트 기간 내에 1만원 이상 매수하고 이벤트를 신청하면 ‘조각 교환권’ 경품 추첨 대상이 된다.
경품으로 제공되는 ‘조각투자 교환권’은 롤렉스 펩시시리즈(모델명:GMT-MASTER Ⅱ화이트골드 블루다이얼)로 구성된 PIECE No.11 Watch Colloection 2호로 경품업체에서 만기시 적정 가격에 매각하여 발생한 시세 차익을 조각 교환권 비율대로 배분할 예정이다.
KB증권은 재테크에는 관심이 많지만 시드머니가 많지 않고 명품 리셀에 익숙한 MZ세대들에게 ‘조각투자 교환권’이 해외주식 소액투자와 더불어 흥미로운 투자처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조각투자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는 ‘바이셀스탠다드’와 제휴하여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한편 주식투자는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해외주식의 경우 환율변동에 따른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조각교환권은 최초 수령한 교환권 가치보다 하락 할 수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