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KB증권(사장 박정림, 김성현)은 대표 MTS인 ‘M-able(마블)’이 10월 모바일인덱스 기준 증권/투자업종 부문에서 월간활성이용자수(MAU) 1위를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10월 KB증권 마블 이용자 수는 209만명이었고, 마블이 설치된 모바일 단말기는 약 484만대였다. 이용자 수와 설치 대수 등 모두 증권·투자업종 1위다.
KB증권 관계자는 “방문자 수/점유율/설치 단말기 수 등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최근 대내외적인 이슈로 인해 불안한 주식시장과 개인거래 고객의 투자 위축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더욱 돋보인다”며, “변화하는 투자환경 속에서 KB증권이 투자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여 사용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적시에 서비스에 반영한 결과”라고 말했다.
KB증권은 지난달 28일, ‘M-able(마블)’ 및 ‘M-able mini(마블 미니)’ 내에 투자자간 정보공유 및 소통공간인 ‘커뮤니티’를 오픈했다.
‘커뮤니티’는 가벼운 댓글 위주 게시판과 다양한 이모지를 제공하여 사용자들이 부담없이 참여하고 수익률 인증을 중심으로 다른 투자자들의 투자의견을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20~30대 젊은 고객층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바쁜 일상을 살고 있는 현대인들의 투자고민을 덜어주는 ‘자율주행 서비스’도 오픈했다.
자율주행투자란 AI 투자일임 서비스로, 핀트(Fint)의 인공지능 엔진 ‘아이작’이 고객의 투자성향과 자산을 바탕으로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여 자동으로 투자하는 서비스다.
아울러 KB증권은 지난 9월, ‘M-able mini(마블 미니)’에 해외주식에 이어 국내주식에 1000원부터 투자할 수 있는 ‘국내주식 소수점 매매 서비스’를 오픈하여 소액투자자들도 부담없이 투자할 수 있는 통로를 마련했다. 11월 현재 5만명을 돌파했다.
하우성 M-able Land Tribe장은 “고객들과의 소통창구인 MTS ‘M-able(마블)’ 및 ‘M-able mini(마블 미니)’를 통해 항상 고객들의 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와 콘텐츠 제공으로 당사 MTS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이 더 쉽고 편리한 투자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