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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건설·부동산 주요 기사] 서울 부동산 임대차 계약 폭증 "월세 거래량 최다"...국토부 '스마트 건설 활성화' 추진 外

 

【청년일보】 금일 건설·부동산 주요 기사는 부동산 매매 시장에서 '거래 절벽' 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올해 들어 서울 부동산의 임대차 계약이 폭증했다는 소식이다. 올해 상반기 임대차(전·월세) 계약 건수는 이날까지 신고된 기준으로 46만4684건에 달했다.

 

또한 정부가 건설 산업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2030년까지 모든 공공 공사에 대해 BIM(건설정보모델링·3차원 설계) 도입을 의무화한다. 여기에 건설기계 자동화를 촉진하기 위해 건설기준을 정비하고, 스마트 건설산업 육성을 위해 향후 5년간 건설 강소기업 100개를 선정해 지원한다.

 

아울러 DL이앤씨가 탈탄소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소형모듈원전(SMR)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DL이앤씨는 캐나다 테레스트리얼 에너지(Terrestrial Energy)와 소형모듈원전 개발 및 설계∙기자재 조달∙시공(EPC) 사업과 관련한 업무협약(MOU)를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서울 부동산 임대차 계약 폭증···월세 거래 역대 최다

 

올해 들어 서울 부동산의 임대차 계약이 폭증한 것으로 나타나.

 

20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의 서울 지역 부동산 임대차 계약 확정일자 통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임대차(전·월세) 계약 건수는 이날까지 신고된 것을 기준으로 46만4684건 달해.

 

이는 지난해 상반기 임대차 거래량(35만4512건) 대비 31.1% 증가한 수치.

 

전세 거래량의 경우 올해 상반기 21만8620건으로 역대 최다 기록.

 

월세 거래량은 올해 상반기 24만6064건으로 지난해 상반기 거래량(15만8546건)보다 무려 55.2% 늘어나며 역대로 가장 많아.

 

국토부 '스마트 건설 활성화' 추진...1000억대 이상 공공공사 BIM 도입

 

정부가 건설 산업의 생산성 높이기 위해 2030년까지 모든 공공 공사에 대해 BIM(건설정보모델링·3차원 설계) 도입 의무화.

 

또한 건설기계 자동화를 촉진하기 위해 건설기준을 정비하고, 스마트 건설산업 육성 위해 향후 5년간 건설 강소기업 100개를 선정해 지원.

 

이원재 국토교통부 1차관은 '스마트건설 기업지원센터 2센터 개소식'에서 이 같은 내용의 '스마트 건설 활성화 방안' 발표.

 

먼저 건설산업 디지털화 위해 BIM 도입 순차적으로 확대하고 관련 제도 개선 추진.

 

아울러 공공 발주 공사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까지 1000억원 이상의 도로 공사에 BIM 적용 의무화하고 이후 2030년까지 모든 공공 공사에 BIM 의무적으로 도입키로.

 

DL이앤씨, 소형모듈원전 사업 진출···"신성장 사업 육성"

 

DL이앤씨가 탈탄소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소형모듈원전(SMR) 사업 본격 진출.

 

DL이앤씨는 캐나다 테레스트리얼 에너지(Terrestrial Energy)와 소형모듈원전 개발 및 설계∙기자재 조달∙시공(EPC) 사업과 관련한 MOU 체결.

 

2012년 설립된 테레스트리얼 에너지는 차세대 SMR인 일체형 용융염 원자로(IMSR)를 주력 모델로 개발.

 

DL이앤씨는 강점을 보유하고 있는 석유화학 플랜트 개발사업과 연계해 산업용 전력과 열원 공급할 수 있는 일체형 용융염 원자로 개발을 테레스트리얼 에너지와 함께 추진한다는 전략.

 

 

상업·업무용 부동산 1∼5월 거래 비중 최대 수치

 

전국적으로 주택 거래가 급감한 가운데 상대적으로 상가나 오피스텔·오피스 등의 상업·업무용 부동산의 거래 비중 높아진 것으로 조사.

 

부동산정보제공업체 경제만랩이 한국부동산원의 건축물 거래량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1∼5월 전체 건축물 거래량 64만2150건 가운데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은 13만4117건 집계.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이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9%로, 한국부동산원이 관련 통계 집계하기 시작한 2006년(1∼5월 기준) 이래로 가장 높은 수치.

 

반면 주거용 건축물(단독·다가구·아파트 등)의 거래 비중은 72.4%로 역대 최저치 기록. 공업용 및 기타건물의 거래 비중 6.7%.

 

이 기간 전국 시·도별로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 비중 가장 높은 지역 서울(29.4%).

 

원주시, 10년 이상 지난 공동주택 시설보수 사업 지원

 

강원 원주시, 10년 이상 지난 공동주택 시설보수 수요조사 거쳐 지원 사업 본격화

 

원주시는 '2023년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 시설보수 분야 수요조사 한다고 밝혀.

 

시설보수 지원 대상은 준공일로부터 10년 이상 지난 아파트와 연립 등 공동주택.

 

지원 범위는 공동주택 단지의 상·하수도 유지보수 및 준설, 단지 내 도로 유지보수, 어린이 놀이시설 교체 및 보수 등.

 

각 사업당 총사업비의 50% 범위에서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

 

시는 수요조사 결과 근거로 내년도 예산 확보한 뒤 단위 사업별 지원 신청 받아 시설보수 사업 추진 계획.

 

 

【청년일보=이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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