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일보】 포스코건설이 2022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에 나선다.
2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채용분야는 기계·전기·토목·건축·화공·조경·안전·R&D·기획·지원 등 총 10개다. 채용 대상은 내년 1월 입사 가능한 기졸업자 및 내년 2월 졸업예정자다.
서류접수는 이달 21일 오후 2시까지 포스코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입사 지원자들의 채용 관련 궁금증 해소를 위해 이달 2일부터 19일까지 전국 11개 대학의 캠퍼스 리크루팅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15일~16일에는 온라인 채용설명회를 열어 직무별 선배사원으로부터 생생한 직무 이야기를 직접 들어볼 수 있는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AI역량검사-면접전형(1,2차)–본사·현장실습(3주)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 발표 및 입사는 내년 1월이다.
포스코건설 채용 담당자는 “포스코그룹의 기업시민 경영이념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미래 건설산업을 선도할 창의적인 아이디어나 실천의식을 갖춘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면서 “본사 및 현장 실습을 통해 지원자들에게 실무 기회를 제공해 입사 후 업무 몰입도와 정착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글로벌리서치 기관 스태티스타의 설문조사에서 사내 임직원으로부터 일과 삶의 균형, 직원복지, 성장잠재력 등에 대한 좋은 평가를 받아 `대한민국 최고의 직장 2021 건설업계 부문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청년일보=이창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