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 본사 전경. [사진=홈앤쇼핑]](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21250/art_16710884842154_c04fff.jpg)
【 청년일보 】 홈앤쇼핑은 방송콘텐츠진흥재단과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파크 호텔에서 2022 지역살리기프로젝트 '방방곳곡: 지역이-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지역살리기 프로젝트 '방방곳곡: 지역이-음'은 지역의 삶을 기반으로 한 콘텐츠를 중심으로 지역의 이야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하는 1인 미디어 콘텐츠 제작지원사업이다.
'방방곳곡: 지역이-음'은 심사를 통해 15개 팀을 선정했으며, 제작지원을 통해 약 45편의 1인 미디어 콘텐츠가 제작됐다. 이 중 대상 1편, 최우수상 1편, 우수상 1편을 선정해 우수콘텐츠 시상금 총 1천8백만원을 전달했다.
대상을 수상한 채널명 'BASIC BREATH'는 부산 지역 내 인물을 통해 인물이 바라보는 로컬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제작했다. 채널명 '빵떡면'은 군산 지역 내 수많은 맛집, 볼거리, 즐길 거리 등 군산 곳곳에 숨어 있는 이야기를 확산시키는 콘텐츠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어 우수상은 채널명 '사근스럽게'가 서울 성동구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외국인 유학생들과 함께 성동구 명소를 담은 달력을 제작하는 콘텐츠로 수상했다. 이 외에도 '방방곳곡: 지역이-음' 1인 미디어 콘텐츠 45편은 유튜브 채널 '방송콘텐츠진흥재단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지역사회 활성화와 소상공인들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지역 소상공인들의 이야기가 방방곡곡 확산되어 추운날씨에 소상공인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민 방송콘텐츠진흥재단 이사장은 "우리가 평소에 잘 알지 못했던 지역의 매력과 이야기들이 많이 있다. 그 이야기들을 콘텐츠로 제작해 확산시킨다면 지역과 콘텐츠 모두 성장하는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재단은 지역살리기프로젝트 지원에 힘쓰며 지역 사회 활성화 도모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