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홈앤쇼핑은 지난 15일 마곡동 본사에서 홈앤쇼핑 윤리위원회와 팀장, 팀원이 포함된 직원간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홈앤쇼핑 윤리위원회는 각계 전문가로부터 '법규준수', '공정거래',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등 윤리경영 전반에 걸쳐 자문을 구하기 위해 설치한 기구다. 제3기 윤리 위원회는 지난 10월 정용상 위원장을 비롯, 6인의 사외 윤리위원과 상임감사로 구성돼 출범했다.
이날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윤리적 딜레마, 고객·협력사·기타 이해관계자와의 이해상충 등 4개 챕터를 가정해 윤리위원-직원 간 자유 토론 방식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정용상 홈앤쇼핑 윤리위원장은 "이번 홈앤쇼핑 윤리위원회와 직원간 간담회를 통해서 업무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윤리적 딜레마 등에 대한 개선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볼 수 있는 귀한 시간을 갖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홈앤쇼핑은 윤리경영 실천과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