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하이트진로는 '어른이 놀이터' 콘셉트로 체험형 콘텐츠를 보다 강화한 복합문화공간 '두껍상회 강남'을 연다. '어른이'는 어린이와 어른을 결합한 단어로 사회에서 규정한 어른의 모습에서 탈피해 어린이처럼 순수하게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을 말한다. 

하이트진로는 프리미엄 플래그십 스토어 '두껍상회 강남'을 새롭게 연다고 18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2020년에 서울 성수동에 첫 두껍상회를 연 이후, 전국을 순회하며 MZ고객층들 사이에서 테라·진로 등의 브랜드 대세감을 형성해왔다. 두껍상회 강남은 2021년 11월 이후 1년 2개월만이다.

이번 두껍상회 강남은 기존 '어른이 문방구' 콘셉트 아래 진행됐던 굿즈와 포토 체험 중심에서 '어른이 놀이터'로 활동성이 강화된 체험형 콘텐츠와 다양한 즐길거리로 차별화했다.

대중화된 스포츠를 적용한 골프 퍼팅 게임·고민거리를 날려버리는 스트레스 샌드백·어린시절 추억을 소환하는 레트로 게임과 두꺼비 잡기를 비롯해 에어하키·풋 볼링·농구·룰렛 등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두껍네컷' 포토부스 이벤트·SNS 이벤트·주말 한정판 럭키박스 이벤트 ·쏘맥자격증 발급 등 다양한 소비자 행사를 준비했으며, 주변상권과 연계한 소비자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하이트진로는 두껍상회를 통해 젊은 층의 니즈를 반영한 유쾌하고 재미있는 공간과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제공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어른이 놀이터 '두껍상회 강남'을 많이 방문해 놀이를 직접 즐기고 체험해 보시길 바란다"며 "대한민국 대표 종합주류기업으로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오시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