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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공화주의 아카데미 개강…"왜 공화주의인가?"

14일 함운경 상임대표 및 70여명 참가…5강좌 연수 프로그램 진행

 

【 청년일보 】 공화주의 아카데미는 오는 14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태화빌딩 지하 1층 그레이트 하모니홀에서 '왜 공화주의인가?'를 주제로 '제1회 공화주의 아카데미'를 개강한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진핸되는 이번 행사는 '공화주의 아카데미'가 주최이지만, 주관단체로 참여한 '21세기 공화주의 클럽'과 '민주화운동 동지회' 그리고 후원단체인 '한국주민자치학회'의 도움과 협력으로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하는 참여자들은 교수, 변호사, 교사, 직장인, 대학생, 정당인 등 70여 명이며, 이들은 하루 종일 5강좌 연수에 열정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개회사는 이동호 공동대표의 사회에 따라 함운경 상임대표가 개회사를 하고, 이어 한면희 '21세기 공화주의 클럽' 상임대표, 주대환 '조봉암기념사업회' 부회장, 전상직 '한국주민자치학회' 회장이 축사를 하며, 끝으로 기념사진 촬영을 진행한다.


이날 진행되는 5강좌는 ▲1강 '공화의 깃발을 들어야 하는 이유'(김동규) ▲2강 '우리나라 헌법의 기초와 공화주의'(강경선) ▲3강 '주민자치의 과거 현재 미래'(전상직) ▲4강 '유한세계관으로 보는 공감 공화주의 이해'(윤원근) ▲5강(라운드 테이블) '공화주의자 연대 및 정치세력화 방안'(한면희)이다. 5강은 라운드 테이블에선 여러 의견을 가진 지정토론자들이 공화주의자 연대와 정치세력화 방안에 대해 불꽃 토론이 이뤄질 전망이다.


한편 공화주의 아카데미 제22대 총선에서 공화주의적 리더십과 덕성을 지닌 정치신인의 교육을 통해 제도정치권의 입성을 도우면서 정치권의 변화를 촉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함운경 공화주의 마카데미 상임대표는 "독재정권과 맞서 싸운 민주화운동은 조국사태 이후 친일 대 반일, 민주 대 반민주, 진보 대 보수 등의 진영대결의 늪에 빠져 민주공화국의 위기를 보인 만큼, 이제부터 여야 586이 보이고 있는 민족주의와 반공주의의 한계를 넘어서는 대안으로 공화주의 노선을 검토해야 하며, '공화주의 아카데미'는 공화주의 노선의 교육과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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