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보험개발원은 지난 22일 강추위로 고생하는 서울 영등포구 쪽방촌 주민들에게 겨울용 내복과 이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영하 10℃ 아래로 떨어진 날씨 속에서 허창언 원장과 임직원은 영등포 쪽방촌 거주지를 방문해 추위에 취약한 주민들에게 동절기 내복과 이불을 직접 전달했다.
이번 나눔 물품은 보험개발원 임직원들이 모금을 통해 마련했으며, 쪽방촌 거주자 405명 모두가 조금이나마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진행했다.
허창언 원장은 “겨울이 다가올수록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더욱더 필요하기에, 사회의 온기를 전하고자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바람직한 기업문화를 구현함과 동시에 나눔의 가치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