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통합봉사회 경기지회와 영통청소년문화의집이 손잡고 지역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보건의료지식 및 사회적 건강 증진에 앞장선다. [사진=보건의료통합봉사회]](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40104/art_17061737746815_224fff.png)
【 청년일보 】 보건의료통합봉사회 경기지회는 지난해 12월 29일 영통청소년문화의집와 보건의료교육 보급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양 단체는 상호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역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보건의료지식 및 사회적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보건의료통합봉사회 경기지회 보건의료교육사업본부는 앞으로 영통청소년문화의집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정기적으로 보건의료교육과 정서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보건의료교육사업본부는 교육에 필요한 물품을 포함한 키트를 제공하여 학습 환경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지난 6일을 시작으로 경기지회와 영통청소년문화의집이 협력하여 초등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보건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교육 주제는 올바른 손 씻기, 호흡기 질환과 정리정돈, 구강 위생, 화재 예방과 화상 등으로 구성돼 있다.
영통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보건의료통합봉사회와의 업무 협약을 토대로 청소년과 청년이 함께하는 보건의료교육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한이 경기지회 대표는 "영통청소년문화의집과 협력하여 청소년들에게 보건의료 지식을 확산시키는데 앞장설 것"이라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과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송영채 경기지회 지회장은 "영통청소년문화의집과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 보건의료교육 보급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수원지역 내 아동의 보건지식 함양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