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사진=국악방송]](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40207/art_17078708833584_bde5c3.jpg)
【 청년일보 】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청와대재단(이하 재단)이 지난 10일 설날에 청와대의 누적 관람객이 500만명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청와대가 2022년 5월 10일 국민에게 개방된 이후 1년 9개월 만이다.
청와대재단은 설 연휴를 맞이해 9일부터 11일까지 청와대 일원에서 청와대의 역사·문화·자연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이야기 콘서트와 다례 행사 등 '청와대, 용(龍)감한 설날' 문화행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문화행사 기간동안 1일 평균 1만 5천여명, 연휴 3일 총 관람객 4만5천724명이 청와대를 관람했다.
특히 우리 전통 차 문화를 배우는 다례 행사의 경우에는 사전 예약 첫날부터 모든 일정이 매진됐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앞으로 청와대를 더욱 방문하고 싶도록 다채로운 전시와 교육, 문화행사 콘텐츠를 제공해 국민과 함께하는 열린 문화 공간으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신현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