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19일 오후 11시 기준 주요 100개 수련병원을 점검한 결과, 이들 병원의 소속 전공의 6천415명이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연합뉴스]](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40208/art_17083936958573_2c613d.jpg)
【 청년일보 】 보건복지부는 19일 오후 11시 기준 주요 100개 수련병원을 점검한 결과, 이들 병원의 소속 전공의 6천415명이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전체의 55% 수준이다.
이 중 사직서 제출자의 25%인 1천630명은 근무지를 이탈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각 병원은 이들이 낸 사직서를 수리하지는 않았다.
복지부가 19일 오후 10시 기준 10개 수련병원 현장을 점검한 결과 총 1천91명 전공의가 사직서를 제출했고, 이 중 737명이 출근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복지부는 728명에 대해 업무개시명령을 발령했는데, 이미 업무개시명령을 내린 29명을 포함하면 총 757명에게 업무개시명령이 발령됐다.
【 청년일보=신현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