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대표기업 유비케어는 오는14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 39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KIMES2024'(이하 키메스)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유비케어는 '더 나은 진료 확실한 선택, 의사랑'을 슬로건으로 병·의원에서 필수적인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동시에 환자를 유연하게 연결해 의료진에게는 환자 진료의 편의를, 환자에게는 병·의원 이용편의를 제공하는 핵심 라인업을 공개한다.
먼저 NEW EMR'은 멀티태스킹 접수, 진료과별 맞춤 진료기능 설정, 워크플로우 최적화 등 병·의원 진료 효율 강화에 특화된 사양을 탑재하고 최신 IT 트렌드 인터페이스·경험(UI·UX)을 반영한 솔루션이다.
최대 5명의 환자를 동시 접수하고 처방전과 제증명(서류) 발급 업무를 병행할 수 있어 병·의원에서 환자 응대 및 진료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또한, 솔루션 이용 시 팝업은 최소화하고 바로가기 기능과 메뉴들을 사이드바에 통합해 진료 흐름에 방해가 없도록 했으며 진료과별 특성과 사용자 편의에 맞게 메뉴 구성과 화면 배치가 가능하다.
아울러 올해 출시 예정인 One-stop 만성질환 환자관리 플랫폼 '닥터바이스'도 선보이며, KIMES 현장 계약 시 무상 사용 기간과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닥터바이스'는,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을 지원하는 솔루션으로, 의사랑 및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의 요양기관업무포털과 연동을 통해 편리한 만성질환자 관리와 수가 청구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App을 통해 환자의 질환관리 상태 모니터링, 맞춤 교육, 환자와의 소통 등 효과적인 환자관리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의사랑 키오스크'는 기존 접수, 수납, 제증명 서류 출력업무를 지원해주는 효자 제품으로써 개원가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다. 이번 KIMES에서 선보이는 제품은 1차 의료기관 대상 국내 최초로 장애인차별금지법(24.01.28 이후 개정안 시행) 기준을 충족한 신제품이다.
유비케어 이상경 대표이사는 "유비케어가 'KIMES 2024'에서 가장 큰 규모의 부스로 참가한다"며 "이번 신규 라인업 제품들이 EMR 시장의 새로운 표준이 될 것이라는 자신감과 의지를 담았다. 유비케어는 끊임없이 시장 변화에 따른 신제품을 통해 국내 요양기관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