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KB라이프생명의 희망드림봉사단은 여의도샛강 생태공원 일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KB라이프생명 희망드림봉사단’ 소속 임직원 13명은 지난 27일 대표적인 유해식물인 가시박, 환삼덩굴 등에 대한 사전 교육을 받은 후, 생태계 교란을 일으키고 토종생물의 서식을 위협하는 식물을 관리했다. 또 산책로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아울러 전문 생태강사와 함께 샛강을 산책하는 생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활동에 참여한 KB라이프생명 직원은 “시민들의 소중한 쉼터이자 다양한 종들의 생물이 함께 어우러져 도심 속 생태계를 이루는 여의도샛강 생태공원의 깨끗한 환경 조성에 도움이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작은 실천이 세상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다는 생각으로 자연환경 보존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