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라이프는 ‘KB 트리플 레벨업 연금보험(무)’을 출시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사진=KB라이프]](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0623/art_17491159633543_049d21.jpg)
【 청년일보 】 최근 생명보험사들이 연금보험을 비롯해 교통재해보험 등을 연이어 출시하며,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서고 있다.
KB라이프는 금리연동형 적립식 연금보험 상품인 ‘KB 트리플 레벨업 연금보험(무)’을 출시했으며, iM라이프는 고객 연령별 니즈를 세분화한 맞춤형 연금보험 4종을 내놨다.
이 외 동양생명은 교통재해·사고 위험에 대비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보장보험인 ‘(무)수호천사mini교통재해보험’을 선보였다.
KB라이프는 연금 실수요자를 위해 보장 구조를 강화한 ‘KB 트리플 레벨업 연금보험(무)’을 출시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금리연동형 적립식 연금보험으로, 금리 변동에 따른 연금자산의 불확실성을 줄이고 안정적인 노후 재정 운용을 돕는 것이 특징이다.
보험료 납입 기간과 관계없이 ▲7년 ▲10년 ▲연금 개시 시점 등 3회에 걸쳐 납입한 기본보험료의 보증비율을 점진적으로 높여 제공한다.
특히 5년 납입 기준으로, 7년 시점에는 납입한 기본보험료의 100%, 10년이 경과하면 130%, 그리고 연금 개시 시점에는 납입한 기본보험료의 130%에 매년 2%를 더한 금액을 제한 없이 최저 보증한다.
상품의 가입 가능 연령은 생후 0세부터 70세까지며, 연금 개시 시점은 45세부터 85세까지로 설정할 수 있다. 최소 월 보험료는 납입 기간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5년 납입 시 30만원, 7년 납입 시 20만원, 10년 납입 시 10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KB라이프 관계자는 “‘KB 트리플 레벨업 연금보험(무)’은 고객의 연금자산을 실질적으로 보호하면서 장기 보유 시 환급률이 점진적으로 상승하도록 설계됐다”며 “앞으로도 KB라이프는 고객 만족을 최우선에 두고, 혁신적인 보험 상품으로 고객의 행복하고 풍요로운 삶을 함께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iM라이프는 고객 연령별 니즈를 세분화한 맞춤형 연금보험 4종을 새롭게 출시하고, 고객의 생애주기별 연금 준비를 지원하는 ‘iM PRO 연금센터’를 공식 개소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사진=iM라이프]](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0623/art_17491163410395_75ee30.jpg)
iM라이프도 연금보험을 출시하면서 이와 함께 연금 상담을 제공하는 제공하는 ‘iM PRO 연금센터’를 개소했다.
iM라이프는 지난 2일 고객 연령별 니즈를 세분화한 맞춤형 연금보험 4종을 새롭게 출시하고, 고객의 생애주기별 연금 준비를 지원하는 ‘iM PRO 연금센터’를 공식 개소한다고 밝혔다.
iM라이프는 단순한 시장 참여를 넘어 연금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포부 하에 적극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다.
iM라이프의 이번 신상품은 iM라이프의 주력 상품인 7% 단리 보증 ‘더블플러스변액연금보험’을 업그레이드한 상품이다.
iM라이프는 ▲iM스타트PRO변액연금보험 ▲iM마스터PRO변액연금보험 ▲iM트래블PRO변액연금보험 ▲iM세이프PRO연금보험 등 4종을 선보였다.
iM라이프는 “상품 세분화를 통해 연령별 특성과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연금 솔루션을 제공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iM PRO 연금센터를 통해 연금 전문가가 연금상품 가입 및 예상 연금액 산출, 투자 등 연금에 관련된 모든 문의에 대해 카카오톡 채널 내에서 연금 전문가가 실시간으로 지원하도록 했다.
iM라이프는 “올 초 박경원 대표이사가 취임한 이후 GA 채널에 최적화된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꾸준히 모색해왔다”며 “최근 연금상품이 복잡해지고 세분화됨에 따라 이를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연금센터의 필요성이 부각됐고, 이러한 전략적 방향성에 따라 연금센터를 신설했다”고 설명했다.
![동양생명은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재해와 사고 위험에 대비할 수 있는 ‘(무)수호천사mini교통재해보험’을 출시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사진=동양생명]](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0623/art_17491164014579_bc8efb.jpg)
이 외 동양생명은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재해∙사고 위험에 대비할 수 있는 ‘(무)수호천사mini교통재해보험’을 출시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보험기간 중 발생한 교통재해를 직접적인 원인으로 ‘응급환자’로 응급실에 내원해 진료를 받는 경우 내원 1회당 10만원 또는 ‘재해골절(치아파절 포함)’로 진단확정된 경우’ 사고 1회당 10만원을 보장한다.
또한 교통사고를 직접적인 원인으로 3주 이상의 치료를 요하는 ‘교통사고 중상’ 상태가 됐을 경우 사고 1회당 100만원을 보장한다.
가입가능연령은 20세부터 70세까지며, 보험기간은 1년 만기로 일시납 상품이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무)수호천사mini교통재해보험’은 단순한 보장구조와 합리적인 보험료로 누구나 손쉽게 준비할 수 있는 상품인 만큼, 일상 속 교통재해·사고 위험에 대한 현실적인 대비를 하고 싶은 고객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