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컴투스가 모바일 캐주얼 게임 '미니게임천국'에 신규 미니게임 '가둬가둬'를 추가했다.
30일 컴투스에 따르면, 이번에 업데이트된 '가둬가둬'는 2000년대 '미니게임천국3' 서비스 당시 인기를 끌었던 미니 게임을 리뉴얼한 버전으로, 추억의 흙바닥 놀이터 콘셉트의 맵 디자인을 적용해 팬들의 향수를 자극한다.
맵을 달리며 선을 그리고, 터치로 닫힌 공간을 만들어 친구들을 잡는 방식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상자 아이템을 획득해 게이지를 쌓으면 파티 타임이 발동돼 이동 속도가 상승하고 보호막이 장착된다.
'가둬가둬'에서 사용하면 더 높은 점수를 획득할 수 있는 '써니', '짤랑이', '피카투', '싸리' 등 신규 캐릭터 4종도 추가됐다. 함께 도입된 전용 푸드 아이템 '참외', '쫀드기'을 활용하면 각각 점수 2배 보호막, 즉시 포획 등의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신규 게임 업데이트와 함께 내달 11일까지 약 2주간 기념 이벤트도 진행된다. 매일 게임을 플레이하며 이벤트 재화 '마라카스'를 모으면 누적 개수에 따라 다양한 아이템 보상이 제공되고, '가둬가둬' 플레이 시 점수 상향 효과를 내는 '더운 서쪽 나라 싸리' 스킨·코스튬 세트도 이벤트 상점에서 교환 가능하다.
이번 업데이트와 이벤트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미니게임천국'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미니게임천국'은 2000년대 국민 게임으로 사랑받은 컴투스 히트 IP(지식 재산권)로, 올해 신규 버전의 1주년을 맞아 자사의 또 다른 레전드 게임 '액션 퍼즐 패밀리'와 협업한 여러 컬래버 게임으로 호평 받고 있다. 앞으로도 새로운 콘텐츠와 이벤트 등으로 즐길 거리를 더욱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