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이랜드월드에서 전개하는 SPA(제조·유통 일괄) 브랜드 스파오가 유튜브 채널 구독자 227만명을 보유한 게임 크리에이터 '잠뜰 TV'와의 협업 컬렉션을 17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잠뜰 TV'는 마인크래프트로 스토리 콘텐츠를 만들어내고 있다.
콘텐츠에는 '잠뜰'이 이끄는 방송인 그룹 '픽셀리' 크루가 메인으로 등장한다. 잠뜰 TV는 게임 콘텐츠뿐 아니라 기획 콘텐츠 IP를 선보였으며, 그 중 가장 많은 인기를 얻은 '미스터리 수사반' 시리즈는 누적 조회수 5천만을 돌파하기도 했다.
이번 스파오와 잠뜰 TV의 협업 컬렉션은 잠뜰, 덕개, 각별, 수현, 공룡, 라더 등 픽셀리 캐릭터를 활용한 파자마 6종을 비롯해 퍼플리스 2종, 후드 풀오버 2종으로 구성됐다.
이랜드 스파오 관계자는 "잠뜰 TV와 스파오가 만나 의류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캐릭터, 아티스트, 영화, 웹툰 등 장르를 넘나드는 IP 협업 사업을 계속 이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협업 컬렉션은 오늘부터 스파오 공식 온라인 스토어 '스파오닷컴'과 잠뜰 TV측 공식 판매처 '픽셀리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오는 21일까지 5일동안만 주문 받는 프리오더 방식으로 판매된다.
【 청년일보=신현숙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