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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이용장애 질병화 반대"…모바일게임·게임이용자協, 공동 서명운동

지난 11~12일 2024 GGDC서 진행…온·오프라인 통해 이어갈 예정

 

【 청년일보 】 한국모바일게임협회(모바일게임협회)와 한국게임이용자협회(게임이용자협회)는 지난 11일과 12일 광주에서 진행된 '2024 글로벌 게임 개발자 콘퍼런스(GGDC)'에서 '게임이용장애 질병코드 도입 반대'서명을 공동으로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양일간 진행된 반대 서명에 행사 현장을 방문한 게임 이용자 및 게임 개발자 124명이 참여했으며, 이후에도 서명운동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두 단체는 앞서 지난 8월 5일, 게임이용장애 질병화 반대 및 게임문화의 인식개선을 위해 협업하기로 하는 취지의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반대 서명 진행과 관련해 이철우 게임이용자협회장은 "이용자와 업계인들이 공동으로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는 장기적인 운동을 진행하게 된 것은 우리나라 게임업계 최초의 사례이기에 매우 고무적"이라고 소회를 남겼다.


행사에 직접 참여해 축사를 남기기도 했던 황성익 모바일게임협회장은 "K-게임의 새로운 시작이 될 광주에서 많은 분들이 게임질병코드 반대에 서명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서명을 계기로 한국게임이용자협회와 함께 대한민국 게임산업 발전을 위해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서명운동 취지를 설명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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