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롯데카드가 환경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기업과 청년 창업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27일 여신업계에 따르면 롯데카드는 ‘띵크어스(THINK US & EARTH)’ 캠페인을 통해 친환경 제품 판매 및 지역민 고용 등 환경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는 기업(로컬 크리에이터) 및 성장 잠재력이 있는 기업(히든 크리에이터)을 지원하고 있다.
롯데카드는 “2022년 6월부터 올 9월까지 총 43개팀의 로컬 크리에터와 20개팀의 히든 크리에이터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또한 롯데카드는 올 4월부터 서울특별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서울특별시의 지역 연계형 청년 창업 지원 사업인 ‘넥스트로컬’에 참여하는 기업들에게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 중 롯데카드는 효과가 높은 지원책으로 디지로카앱 ‘띵샵’ 입점을 들었다.
롯데카드는 “디지로카앱 띵샵 입점은 롯데카드가 띵크어스 캠페인과 넥스트로컬에 참여하는 기업에 제공하는 지원 중 하나”라며 “이는 기업의 노출도를 높여 상품과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추가 매출 확보를 통해 성장을 도우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롯데카드는 디지로카앱 띵샵에서 ‘띵크어스 반띵’ 등 정기 기획전을 비롯해 명절 등 시즌을 겨냥한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
지난 8월 14일부터 같은달 23일까지 실시한 ‘미리 준비하는 추석 선물세트 기획전’에는 행사 상품 전체에 50% 할인 쿠폰이 적용됐다.
롯데카드는 “이번 추석 기획전은 할인 쿠폰 수량 소진으로 행사가 계획 일정보다 4일 앞서 조기 종료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롯데카드는 디지로카앱 띵샵 기획전 진행 시 할인 쿠폰 발행 등에 수반되는 비용을 부담하고 있다. 아울러 디지로카앱 및 SNS 등을 통해 참여 업체의 홍보에도 적극적이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최근 사회, 환경 등에 도움이 되는 상품을 선호하는 가치 소비 경향이 강해지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롯데카드의 띵크어스 캠페인도 지역경제 활성화, 환경보호 등에 앞장서는 기업과 이들의 상품을 홍보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기업들이 성장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