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넷마블이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4'에 신작 '몬길: STAR DIVE(스타 다이브)'를 선보인다.
'몬길: STAR DIVE'는 지난 2013년 출시해 넷마블의 모바일 RPG의 시작을 알린 '몬스터 길들이기'를 계승한 액션 RPG다.
원작 '몬스터길들이기'는 10년간 서비스되며 약 1천500만명 이용자들에게 사랑받았던 게임으로, '몬길: STAR DIVE'는 원작의 다양한 캐릭터와 고유의 세계관, 핵심 게임성을 계승해 선보일 예정이다. 이 게임은 PC, 콘솔을 포함해 다양한 플랫폼에서 플레이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 고퀄리티 그래픽으로 다시 돌아온 국민 첫사랑 RPG '몬스터길들이기'
'몬길: STAR DIVE'는 주인공 베르나와 클라우드의 좌충우돌 여정을 담아낸다. 이용자는 특별한 운명을 가진 클라우드, 베르나와 함께 길드의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게임 고유의 세계관과 매력적인 모험가들을 만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 언리얼엔진5의 화려한 3D 그래픽으로 구현된 컷씬과 전투를 체험하며 높은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지스타에서는 '몬길: STAR DIVE'의 세계관을 고퀄리티로 체험할 수 있는 '스토리모드'를 선보인다. 시연 참가만으로 게임 굿즈와 풍성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지스타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 마스코트 '야옹이'와 함께 몬스터 길들이기
이용자는 게임의 마스코트 캐릭터이자 수수께끼에 싸여있는 '야옹이'의 능력을 이용해 몬스터를 길들일 수 있다. 길들인 몬스터는 특별한 힘을 부여 받아 전투에 전략적으로 활용하거나 '몬스터링'으로 제작해 캐릭터에 장착해 꾸미기도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길들인 몬스터를 이용·합성 등을 통해 다양한 몬스터를 수집하고 색다른 외형의 몬스터링을 수집할 수 있으며 이 과정에서 색다른 몬스터를 획득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 외에도 넷마블은 길들인 몬스터를 다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
◆ 베르나와 클라우드의 여정이 담긴 스토리모드
이번 지스타 2024에서는 '몬길: STAR DIVE'의 오리지널 세계관을 엿볼 수 있는 '스토리 모드'를 공개한다. 전작 '몬스터길들이기'의 핵심 주인공 '클라우드'와 '베르나', 마스코트 '야옹이'가 함께 모험을 시작하는 이야기가 시작되며, 이 과정에서 고퀄리티 컷씬과 함께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스토리텔링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지스타 시연빌드에서는 주인공 '베르나', '클라우드', '미나'를 비롯한 다양한 개성을 가진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다. 이들은 '몬길러스' 길드에서 의뢰하는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며, 각자의 사연을 가진 '캐릭터'들과 알 수 없는 이유로 변해버린 '몬스터의 생태 조사'를 진행하게 된다.
'베르나'는 자존심이 세고 추진력 있는 성격의 인물로 작중 마주하는 사건들의 문제 해결을 위해 주도적인 모습을 보인다. '클라우드'는 엉뚱하지만 몬스터에 대한 호기심이 누구보다 강하고 순진무구한 성격의 인물로 주변을 항상 밝은 분위기로 이끄는 역할을 한다.
베르나, 클라우드, 미나 외에 원작에서도 인기 캐릭터였던 프란시스, 린, 에스데를 포함한 여러 캐릭터의 새로운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 3인 파티로 이루어지는 태그 플레이와 시원하고 화려한 액션
이 밖에도 '몬길: STAR DIVE'는 3명의 캐릭터로 구성된 파티를 이용해 전투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이용자는 각 캐릭터가 보유한 특성, 스킬을 파티 구성에 따라 조합해 전략적인 전투를 진행할 수 있다.
전투는 '간편한 액션'에 주안점을 두어 간단한 조작으로 즐길 수 있는 시원하고 호쾌한 전투가 특징이다. 캐릭터의 특성을 고려해 파티를 구성하고 태그 플레이를 활용한 화려한 액션을 즐길 수 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