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롯데주류가 최근 일본 아사히가 자사 지분을 가지고 있다는 소문에 대해 법적 대응에 나섰다.
2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주류는 최근 법무법인과 함께 허위사실에 기반한 비방 기사와 게시물들에 대한 1차 모니터링을 완료했으며, 이중 20여건에 대해 고발장을 접수했다.
앞서 이 회사는 관련 소문이 돌자 8월경 입장문을 내고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강경 대응을 시사한 바 있다.
롯데주류는 "국내 7개 공장에서 우리 국민 2500명이 일터로 삼고 있는 엄연한 대한민국 기업"이라며 "이와 같은 진실을 더욱 널리 알려 우리 임직원의 명예를 지키면서 일부 악성 허위 사실 유포자들에 대한 강력한 대응도 지속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년일보=박광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