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433명 늘어 이틀 연속으로 신규 확진자 400명대를 유지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26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는 433명, 사망자는 29명이었으며 27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7만8천497명, 사망자는 2천744명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발원지인 후베이(湖北)성의 신규 확진자와 사망자는 각각 409명과 26명으로 전날보다 감소했고, 후베이 이외 지역 신규 확진환자는 24명으로 사흘 만에 다시 두 자릿수로 늘어났다.
【 청년일보=안성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