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넥슨은 어반 판타지 RPG '카운터사이드'에 '길티기어 -스트라이브-'의 1차 콜라보레이션 업데이트를 22일 실시했다.

콜라보레이션은 길티기어 -스트라이브-의 캐릭터 5종이 카운터사이드에 참전하는 콘셉트로,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젤리피시 쾌적단' 소속의 '메이', '종전관리국' 소속의 '밀리아 레이지'가 먼저 등장했다.

명랑하고 쾌활한 성격의 메이는 SSR 등급 솔저 유닛으로, 자신과 아군에게 피해 감소, 경직면역 등 효과를 주고 적에게는 스킬 봉인 등 악영향을 준다. 냉철한 성격을 소유한 밀리아 레이지는 SSR 등급 솔저 유닛이며 강력한 돌진형 범위 피해 기술을 구사하고 적에게 상태이상 스킬을 사용한다.

또한, 카운터사이드×길티기어 -스트라이브- 1차 이벤트 에피소드를 7월 20일까지 운영한다. 길티기어 -스트라이브- 주요 캐릭터들이 참전하며 펼쳐지는 특별한 이야기를 감상할 수 있으며, 이용자는 에피소드를 클리어하며 특별 역량 평가서, 정보, 특수 적성핵 등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 가능한 이벤트 미션 30개를 수행한다.

이와 함께 이벤트 에피소드를 플레이하며 이벤트 재화 '커맨드 캘린더', '현상 수배서'를 획득할 수 있다. 커맨드 캘린더로 콜라보 이벤트 상점에서 캐릭터 전용 장비, 미니 SD 캐릭터 등으로 교환할 수 있고, 현상 수배서를 사용해 콜라보 유닛들의 전용 장비를 얻는 '챌린지 ACT 1 스테이지'에 입장이 가능하다.

넥슨은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해 'LET’S ROCK! 출근체크 이벤트'를 7월 13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 10일 게임에 접속하면 채용 계약서, 융합핵, 기밀 훈련 자료 등 다양한 보상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 이후 길티기어 -스트라이브-의 '솔 배드가이', '이노', '램리썰 밸런타인' 등 캐릭터 3종을 추가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며, 2차 이벤트 에피소드 업데이트와 콜라보레이션 '카운터패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