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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多환경 오가며 즐기는 게임이 대세"…3N, '멀티플랫폼' 투자 확대

넥슨·넷마블·엔씨소프트 올해 주요 신작, '멀티플랫폼' 지원
서구권, 독점 정책 완화…SIE·MS, 콘솔 외 他 플랫폼도 확장

 

【 청년일보 】 게임 업계가 PC, 모바일, 콘솔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의 플레이를 동시에 지원하는 멀티플랫폼 게임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다.


23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게임사들인 넥슨, 넷마블, 엔씨소프트 등은 올해 신작 라인업으로 멀티플랫폼 게임을 준비하고 있다.


먼저 넥슨은 '데이브 더 다이버(이하 데이브)'를 플레이스테이션(이하 PS) 버전으로 오는 4월 출시 예정이다. '데이브'는 지난해 6월 PC 플랫폼에서 정식 출시, 같은 해 10월 닌텐도 스위치판을 선보였는데, 북미·유럽권에서 높은 호응을 얻으면서 PS로도 플랫폼을 확장한 것으로 전해진다.


아울러 올해 주요 신작인 '퍼스트 디센던트', '퍼스트 버서커: 카잔', '아크 레이더스' 모두 PC와 콘솔 플랫폼을 동시에 지원하는 멀티플랫폼 게임으로 준비 중이다.

 

 

넷마블도 PC와 모바일 플랫폼을 지원하는 신작인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나 혼자만 레벨업: ARISE', '레이븐2'를 상반기에 출시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지스타 2023'에서 선보인 차기작 3종 'RF 온라인 넥스트', '일곱개의 대죄 오리진', '데미스 리본'도 모바일과 PC를 동시에 지원하는 멀티플랫폼 게임이었다.

 

엔씨소프트는 주력 IP인 '리니지' 시리즈를 중심으로 PC, 모바일, 그리고 콘솔 플랫폼을 지원하는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출시 예정인 '배틀크러쉬'는 엔씨소프트 게임 최초로 PC·모바일·닌텐도 스위치 등 3개 플랫폼을 지원하는 게임으로 나올 예정이며, '프로젝트 BSS'도 PC·모바일을 지원하는 게임으로 개발 중이다.

 

 

한편, 그간 서구권 게임 업계는 PC 패키지 및 콘솔 플랫폼 중심으로 운영되어 온 서구권 게임 업계도 독점작 정책을 완화하고 있다. 


MS 게이밍의 CEO 필 스펜서는 최근 PS와 닌텐도 스위치 등 다른 콘솔 기기에도 독점 게임을 내겠다고 선언했다.


또한,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SIE)도 PC 플랫폼으로 게임을 출시하며 멀티플랫폼 전략을 시도하고 있다. 최근 출시된 '헬다이버즈 2'는 PS5와 PC 플랫폼에서 동시에 출시되었으며, PC판에서는 스팀 최고 동시 접속자 40만 명을 기록할 만큼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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