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에픽게임즈 코리아는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할로윈을 기념해 다양한 게임을 할인해 판매하는 '할로윈 세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11월 1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에서는 인디 게임에서부터 AAA급 게임까지 다양한 게임을 최대 75%까지 할인 판매한다.

특히, 좀비가 유린한 전 세계의 신규 지역에서 펼쳐지는 '월드워 Z'의 차기작 '월드워 Z: 애프터매스'가 최초로 할인을 실시한다.

또한 ▲울펜슈타인: 더 뉴 오더(60%) ▲렘넌트: 프롬 더 애쉬(60%) ▲맨이터(40%) ▲히트맨 3(50%)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40%) ▲쉬벌리 2(20%) 등도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최신 무료게임이나 세일 소식 등 에픽게임즈 스토어의 최신 정보를 받아보는 이메일·알림 프로그램을 구독하면 에픽 상품권을 받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규 구독자는 물론 기존 구독자 역시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에픽 상품권은 1만 1000원의 할인을 추가로 받는 상품권으로, 사전 구매나 애드온, 인게임 구매를 제외한 결제 가격 1만 5000원 이상인 모든 게임에 사용 가능하다. 이번 이메일/알림 구독 이벤트를 통해 받은 에픽 상품권은 오는 11월 16일 오후 5시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기존 에픽 상품권과 달리 계정당 한 번만 사용이 가능하다.

박성철 에픽게임즈 코리아 대표는 "할로윈 시즌을 맞아 게이머분들이 다양한 게임으로 오싹한 가을밤을 즐기도록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할로윈 세일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최초로 할인 판매하는 월드워 Z: 애프터매스를 포함해 평소 원하던 게임을 할인된 가격에 만나보시기를 바라며, 이메일·알림 구독하시고 추가로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에픽 상품권도 받아 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