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웹젠이 신작 모바일 MMORPG '뮤 오리진 3'의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웹젠은 20일 뮤 오리진 3의 사전예약 페이지를 열고 정식 서비스를 위한 게임 회원을 모집한다. 구글 플레이에서도 사전예약 신청을 받는다.
뮤 오리진 3 출시 전까지 사전예약은 계속되며, 참여 접수를 완료한 회원은 비공개 테스트(CBT) 참여 신청에도 자동 응모된다. 비공개 테스트는 안드로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당첨 결과와 진행 일정은 추후 안내한다.
웹젠은 사전예약을 완료한 회원에게 게임의 정식 서비스 시작 후 사용할 수 있는 '이벤트 월정액(30일)', '50만 마정석' 등의 유용한 아이템을 지급한다. 구글 플레이에서 사전예약에 참여하면 '수호펫 뽑기 스크롤 10개'를 선물한다.
동시에 웹젠은 다양한 게임 정보를 제공하는 공식 커뮤니티도 열었다. 커뮤니티에서는 게임 콘텐츠와 캐릭터 소개, 이벤트 소식 등 게임에 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거나 게임운영자(GM)와 회원 간 활발한 소통을 나눌 수 있다.
뮤 오리진 3는 '뮤' IP 게임 중 최초로 언리얼 엔진4로 제작해 그래픽의 품질을 크게 끌어올렸다. 스테디셀러 '뮤 오리진'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날개를 이용해 바다와 육지, 하늘을 자유롭게 나는 비행 시스템을 처음 도입했다.
뮤 IP 게임의 독창적인 특징인 날개 시스템에 비행 기능이 더해지면서 날개의 중요성이 더 커졌다. 날개를 높은 등급으로 진화할수록 캐릭터의 비행 속도가 빨라지고 캐릭터 외형도 더 화려하게 꾸밀 수 있다.
핵심 콘텐츠 '어비스 전장'으로 대규모 경쟁의 재미를 담았다. 전 서버 이용자가 모이는 어비스 전장에는 서버별 영지와 별도의 분쟁 구역이 존재해, 영지 쟁탈을 두고 각 서버 구성원이 단합해 다른 서버와 경쟁하는 재미가 있다.
한편, 뮤 오리진 3의 공식 커뮤니티 오픈을 기념해 이벤트가 열린다. 커뮤니티에 가입한 회원은 게임 내에서 아이템을 구매하는 데 사용하는 게임재화 1000 블루 다이아를 받는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