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웹젠이 신작 모바일 MMORPG '뮤 오리진 3'에 신규 콘텐츠 '어비스 전장'을 업데이트했다.
어비스 전장은 대규모 인원이 함께하는 월드 서버 콘텐츠다. 전작보다 더 세분화된 어비스 전장은 각 서버의 전용 영지와 별도의 분쟁 지역이 존재해 전략적인 경쟁이 펼쳐지는 공간이다.
오픈 10일째를 맞는 게임 서버부터 어비스 전장이 열린다. 지난 2월 23일 오픈된 서버의 구성원은 4일부터 어비스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이후 오픈된 게임 서버에서는 서버별 일정에 따라 어비스 전장이 활성화된다.
어비스 내 각 서버의 영지에는 '어비스 보스'가 출몰한다. 서버 구성원과 단합해 보스를 처치하면 각종 보상을 받으며, 다른 서버의 영지에 나타나는 보스를 쓰러트릴 경우 경쟁 길드의 보상도 대신 가져올 수 있다. 대규모 경쟁이 예상되는 '어비스 공성전'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웹젠은 30일까지 업데이트를 기념해 새로운 '전리품 수집 이벤트'를 운영한다. 본 서버와 어비스 서버에서 필드 몬스터를 처치하고 전리품을 획득하면 합성 재료인 '뮤'·'오리진'·'보물지도'를 일정 확률로 얻는다.
여기에 매일 오후 7시에 게임에 접속하고 받은 '3' 아이템을 일정 수량 모아서 합성하면 '정령의 날개 코스튬'과 '수호펫 뽑기 스크롤' 등을 획득할 수 있다.
【 청년일보=박준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