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금융권 관계자들이 정부가 추진 중인 '국민성장펀드'가 제약·바이오 산업 현장에서 혁신을 촉진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 모색을 위해 대웅제약의 오송 스마트 공장을 방문했다. 정부가 추진하는 '국민성장펀드'는 민관 합동으로 총 150조원 규모가 투입되는 메가 프로젝트다. 이는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통한 국가 성장동력 확보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는 대한민국 경제 재도약의 핵심 금융 인프라로 평가받는다. 대웅제약은 이억원 금융위원장과 공공기관장 등 금융권 주요 관계자들이 충북 오송 대웅제약 스마트 공장을 방문해 대한민국 제약·바이오 산업의 핵심 경쟁력을 확인하고,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정책 금융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박성수 대웅제약 대표는 대웅제약이 구축해온 글로벌 톱 수준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정부 정책과의 시너지 창출 방안을 제시했다. 박 대표는 "대웅제약은 이미 독자적 투자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생산 인프라에만 누적 1조 원을 투입했으며, 지난해에도 2천200억원 규모 R&D 투자를 단행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성장펀드와 같은 정부의 정책적 지원이 더해진다면 글로벌 경쟁에서 우
【 청년일보 】 더불어민주당 윤리심판원은 12일 국정감사 중 자녀의 국회 결혼식으로 축의금 논란을 빚은 최민희 의원에 대해 '경고' 처분을 의결했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
【 청년일보 】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가 선보인 대화형 AI 서비스가 출시 8개월여 만에 누적 이용자 300만명을 돌파했다. 하루 평균 1만명 이상이 신규로 서비스를 이용하는 등 AI 기반 금융 서비스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13일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대화형 AI 서비스의 성장 배경에는 ‘서비스 라인업 확대’와 ‘접근성 강화’ 전략이 자리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AI 모임총무’를 출시하고 홈 화면에 ‘AI 탭’을 신설한 이후 신규 이용자 수는 이전 한 달간 일평균 7000명에서 이후 한 달간 2만5000명으로 약 3.5배 증가했다.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5월 ‘AI 검색’을 시작으로 ‘AI 금융 계산기’, ‘AI 이체’, ‘AI 모임총무’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금융권 내 AI 적용 범위를 넓혀왔다. 특히 주요 금융 서비스인 이체와 모임통장에 AI 기술을 직접 접목한 것은 국내 금융권 최초 사례로, 기술 경쟁력을 강화했다는 평가다. ‘AI 검색’은 상품 정보와 기초 금융 지식을 쉽게 안내하는 서비스로, 누적 이용자 수 265만명을 기록하며 전체 대화형 AI 이용자의 약 88%를 차지했다. 주요 이용 사례로는 상생페이백 사용처, 2026년 경제 정책
【 청년일보 】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가 서민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매입임대주택 정책 제언을 이해충돌로 규정한 시민단체의 주장에 대해 강한 유감을 드러냈다. 주택공간위원회는 전날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발표한 성명서와 관련해 입장문을 내고, 상임위원회의 정당한 의정활동을 외압으로 매도하는 행태를 멈춰달라고 13일 촉구했다. 위원회는 매입임대주택이 도심 내 가용 택지가 부족한 서울시 상황에서 공공임대를 신속히 공급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대안임을 분명히 했다. 위원회 측은 서울시와 SH공사의 매입임대 공급 실적이 목표치의 10~20% 수준에 그쳤던 상황을 언급하며 당시 의원들의 발언이 행정 감시라는 본연의 역할에 충실한 결과였다고 설명했다. 위원회는 "목표 대비 실적이 저조하니, 서민 주거안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공급하라. 청년‧신혼부부‧취약계층을 위해 중앙정부에 재정지원 등을 강력히 요청하라"고 질타한 것은 시민의 대표로서 마땅한 조치였다고 덧붙였다. 매입 가격 현실화 요구가 고가 매입을 조장했다는 비판에 대해서도 조목조목 반박했다. 자재비와 인건비 급등으로 공급 절벽이 발생한 현장의 맥락을 고려한 정책적 제언이었다는 취지다. 위원회는 당
【 청년일보 】 무신사가 운영하는 패션 중고 거래 서비스 '무신사 유즈드(MUSINSA USED)'는 판매 고객의 수익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위탁판매 수수료를 전격 인하한다고 13일 밝혔다. 기존의 상품 금액별 복잡한 수수료 체계를 단순화하고 세율을 대폭 낮춰, 판매자가 체감하는 정산 혜택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무신사 유즈드는 오는 23일부터 기존에 상품 금액별로 다르게 적용되던 위탁판매 수수료를 일괄 15%로 조정 및 인하하는 수수료 개편안을 시행한다. 이번 조치는 무신사 유즈드 판매자에게 명확한 수익 가이드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정산 금액을 높여 중고 패션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결정됐다. 특히 무신사는 수수료 인하에 더해 추가 할인 프로모션을 병행함으로써, 판매자가 체감하는 실질 정산금 규모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기본 인하된 15% 수수료에서 프로모션 혜택을 통해 3%의 할인을 적용하면 수수료율은 12%로 낮아진다. 여기에 현금 정산 대신 '무신사머니 포인트 정산'을 선택하는 고객에게는 위탁판매 수수료를 3%p 더 할인해 9%를 적용한다. 판매 수익을 다시 무신사 내 새로운 패션 쇼핑으로 연결하는 고객에게 더 큰 혜택을 돌려주겠다는 취지다. 특히
【 청년일보 】 국제유가와 원·달러 환율이 하락했음에도 광산품과 1차금속제품 가격 상승 영향으로 수입물가가 7개월 연속 올랐다. 반면 반도체를 중심으로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교역조건은 뚜렷이 개선됐다. 한국은행(이하 한은)이 13일 발표한 수출입물가지수에 따르면, 1월 기준 수입물가지수(원화 기준·2020년=100)는 143.29로 전월(142.68) 대비 0.4% 상승했다. 수입물가가 7개월 연속 오른 것은 2018년 1~7월 이후 7년 6개월 만이다. 품목별로 보면 원재료는 농림수산품이 0.5% 하락했으나 광산품이 1.0% 오르며 전체적으로 0.9% 상승했다. 중간재는 1차금속제품(6.3%) 상승 영향으로 0.8% 올랐다. 반면 자본재와 소비재는 각각 0.3%, 1.4% 하락했다. 세부 품목 가운데는 기타귀금속정련품(24.6%), D램(14.7%), 동광석(10.1%), 천연가스(1.6%) 등의 상승폭이 컸다. 지난달 월평균 원·달러 환율은 1천456.51원으로 전월(1천467.40원) 대비 0.7% 하락했고, 국제유가(두바이유 기준)도 배럴당 61.97달러로 0.1% 내렸다. 그럼에도 일부 원자재와 금속 제품 가격이 오르며 수입물가 상승을 견인했
【 청년일보 】 NH농협은행 홍콩지점은 미화 5천만 달러(한화 약 725억원) 규모의 글로벌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채권 발행은 농협은행 국외영업점이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해 진출국 자본시장에서 독자적으로 채권을 발행한 첫 사례다. 이는 농협은행의 글로벌 현지화 역량이 한층 강화됐음을 보여준다. 이번 글로벌채권은 1년 만기 변동금리 조건으로 SOFR+42bp로 발행했고, 조달한 자금은 국내기업의 해외진출 지원 및 해외 인프라 PF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농협은행 전상욱 홍콩지점장은 “홍콩지점이 현지 자본시장에서 직접 투자자를 유치하며, 기존 본점 중심의 외화 조달 모델을 글로벌시장으로 다변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홍콩지점은 농협은행 글로벌 자금의 허브 역할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건강한 시작' 남양유업은 액상형 케톤생성식 '케토니아'를 중심으로 뇌전증 환우를 위한 사회공헌활동(CSR)을 한층 확대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수익성이 없음에도 24년 간 생산을 이어온 데 이어 제품 후원, 인식 개선 활동은 물론 최근에는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한 성분 강화와 장학금 지원까지 범위를 넓혀가며 환우 지원 체계를 구조화하고 있다. 뇌전증은 희귀 질환으로, 고지방 식단인 '케톤 생성 식이요법'이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지만 가정에서 장기간 유지하기 쉽지 않다. 남양유업은 이러한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2002년 세계 최초로 액상형 케톤 생성식 '케토니아'를 개발 및 출시했으며, 국내에서 유일하게 해당 제품을 생산∙공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남양유업은 환아와 가정에 실질적 도움이 되고자 케토니아 연구개발도 지속하고 있다. 최근에는 발작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C10 지방산을 강화한 리뉴얼 제품을 선보였다. 또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 환우가 섭취할 수 있는 특수의료용도식품인 점을 반영해 디자인도 보다 보편적인 반향으로 개선했다. 해당 제품은 지난 10일 '세계뇌전증의 날'을 맞아 한국뇌전증협회가 주최한 행사에서 처
【 청년일보 】 대신증권은 국내시장 복귀 계좌(RIA) 출시를 앞두고 사전 알림 신청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알림 신청 이벤트 참여 고객 가운데 1차 추첨을 통해 6천명에게 롯데리아 ‘RIA버거’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또한 1차 경품 수령 고객 중 20명을 추가 추첨해 올리브영 상품권 50만 원권을 증정한다. 제세공과금은 대신증권이 부담한다. 이번 이벤트는 RIA 계좌 공식 출시 전까지 진행되며, 대신증권 고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당첨된 경품은 RIA계좌 출시 후 오는 3월 중 지급될 예정이다. 알림 신청은 대신증권 홈페이지 및 HTS·MTS(사이보스·크레온)에서 가능하다. 조태원 대신증권 고객솔루션부장은 “RIA 계좌는 해외 투자 자금을 국내 자본시장으로 유도하는 제도”라며 “출시 전부터 알림 신청 이벤트를 통해 제도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고객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IA 계좌는 해외주식을 매각해 원화로 환전한 뒤 국내 주식에 1년 이상 투자할 경우, 해외주식 양도소득세를 한시적으로 감면·비과세 해주는 제도다. 해외 투자 자금의 국내 유입을 유도하기 위한 정책성 계좌로, 절세 수요가 높은 개인 투자자층을 중심으로 관심이 커
【 청년일보 】 LS일렉트릭은 에이스침대 음성 공장과 여주 공장에 태양광 발전 설비와 연계한 에너지통합관리시스템(Factory Energy Management System·FEMS) 구축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에이스침대 음성 공장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안승만 에이스침대 상무, 전병하 에이스침대 이사와 박우범 LS일렉트릭 전무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완공된 태양광 발전 설비는 음성 공장 13개 건물 옥상에 20385㎡(약 6166평), 여주 공장 6개 건물 옥상에 6616㎡(약 2001평) 규모로 구축됐다. 용량은 각각 4483kW(킬로와트), 1460kW 규모로 총 5940kW다. 에이스침대는 이번에 구축된 설비로 연간 7.62GWh의 재생에너지를 공장 운영에 활용하게 된다. 이를 통해 연간 15억 원의 전기요금을 절감하고, 재생에너지 전환율(RE100)은 약 60%에 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으로 연간 3617톤에 달하는 탄소배출을 저감할 수 있으며 이는 약 55만 그루의 소나무를 심는 효과와 같다. 에이스침대는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스마트관리체계인 FEMS를 통해 설비별 전력 사용량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최적의 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