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신한라이프는 ‘ICT 어워드 코리아(AWARDS KOREA) 2022’ 시상식에서 기술혁신 부문 통합 대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시상식은 사단법인 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가 주최하고 IT 큐레이션 매거진 ‘디지털 인사이트’가 주관하며 디지털 혁신의 미래와 웹 3.0시대를 리드하는 IT 혁신 우수 웹사이트와 애플리케이션(앱)을 선정하는 행사다. 한 해 동안 새롭게 구축되거나 개편된 유무선 PC, 모바일 웹, 앱, 디지털 플랫폼, 메타버스 등 프로젝트 중 선정하며 통합 대상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이 수여된다. 신한라이프가 출품한 ‘2022 로지와 함께 썸머’ 사이트는 디지털 기술혁신 통합대상 분야 웹·앱 성능은 물론, △데드링크 오류 부분과 플랫폼 적합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미래지향적 기술 사용과 기능과 기술 완성도에서도 인정받았다. 이 사이트는 영업활성화 프로모션 내용을 설계사가 직관적으로 이해하고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 프로모션 기간 중 본인의 업적을 쉽고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어 성취감을 높이고 매일 변동되는 순위를 보며 계약 현황 관리가 가능하다. 이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와 콘텐
【 청년일보 】 AIA생명이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이하 복지관) 소속 뇌성마비 아이들 16명과 사내 동호회 '나누미 봉사단' 회원 및 그 가족 48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 나들이를 진행했다. 19일 AIA생명에 따르면, 이번 나들이는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여름 체험학습을 진행하고 놀이기구 체험과 퍼레이드 관람을 함께 하는 것으로 구성됐다. '많이 나누어 주는 사람'이란 뜻을 가진 '나누미 봉사단'은 지난 2010년부터 복지관을 후원하고 있다. 나누미 봉사단은 2010년 복지관 내 '열린 체력단련실' 개소 지원을 시작으로 2019년까지 매년 여름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봉사단은 매해 행사 운영비의 자비 후원 외에도 기획과 운영에 필요한 모든 활동에 자발적으로 동참해 왔다. 물놀이와 치즈 만들기, 머드 체험 등의 색다른 체험학습을 기획했으며 프로그램의 준비와 실행을 함께하며 아이들의 사회성과 협동심 함양을 응원해 왔다.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봉사단의 활동이 잠시 중단되기도 했지만, 지난해에는 활동이 재개돼 포천 자동차 극장에서 아이들을 위한 영화 상영이 진행된 바 있다. 【 청년일보=임혜현 기자 】
【 청년일보 】 멀티에셋자산운용이 최근 발산역 인근의 역세권 청년주택 개발사업과 관련해 프로젝트 파이낸싱(PF)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발산역 청년주택은 멀티에셋자산운용이 설립한 ‘멀티에셋발산역청년주택전문투자형사모부동산투자유한회사’가 시행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약 2천200억원, 716세대 규모의 임대주택이다. PF 규모는 약 1천700억원으로 알려졌다. 5호선 발산역에서 3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여의도나 광화문 접근이 유리하다. 마곡지구와도 인접해 직장인의 임차수요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임대주택의 준공시기는 2025년 5월이다. 준공 이후 임대의무기간(10년) 동안 임대운영할 예정이다. 【 청년일보=임혜현 기자 】
【 청년일보 】 신한금융투자는 신한알파 ‘투자플러스’ 내 외국인‧기관 실시간 수급분석 서비스 ‘파워맵’의 가입 및 출석체크 이벤트를 다음 달 23일까지 진행한다. 19일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투자플러스'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어려운 투자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프리미엄 서비스다. 신한금융투자 고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개인화된 종목추천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또 종목분석 검색 기능을 통해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고, 보유종목에 대한 공시 분석과 진단 정보까지 한 눈에 확인 가능하다. 파워맵 서비스는 외국인과 기관의 수급을 실시간으로 추적해 거래와 매집 강도, 그리고 최근 5일간 수급 흐름 등을 종합해 자동 종목추천 및 진단까지 제시한다. 【 청년일보=임혜현 기자 】
【 청년일보 】 NH투자증권은 모바일 택스 서비스 ‘마이 세금’과 ‘세무상담 대표전화’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서비스를 통해 NH투자증권 고객들은 MTS를 통해 본인의 세금데이터를 한눈에 볼 수 있게 됐다. 고객들은 마이 세금 화면에서 분산돼 있는 세금 정보를 한눈에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마이 세금은 모바일 앱 ‘QV/나무’ 접속 후, ‘메뉴’ → ‘마이·고객센터’ → ‘마이 세금’ 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NH투자증권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세금 한눈에 알아보기 ▲세금 시뮬레이션 ▲절세 혜택 제공 등 기능이 제공된다. 고객의 금융소득, 연금소득, 기타소득, 절세형 분리과세 등 데이터를 통합한 세금 정보 화면을 제공한다. 또한, 해외주식 양도소득세·연금소득·ISA 계산기 및 ISA 투자 시뮬레이션 기능도 탑재해 전반적인 나만의 세금 관리가 가능하다. 【 청년일보=임혜현 기자 】
【 청년일보 】 맥도날드가 올해 두 번째 가격 인상을 단행한다. 19일 맥도날드는 25일부터 메뉴 가격을 조정한다고 밝혔다. 메뉴별 가격은 최소 100원에서 최대 400원 인상된다. 전체 품목의 평균 인상률은 4.8%다. 주요 인상 메뉴인 더블 불고기 버거 단품 값은 4천400원에서 4천500원으로 조정된다. 빅맥 단품은 4천600원에서 4천900원으로 300원 오른다. 다만, 이번 인상 후에도 주요 인기 버거의 세트 메뉴는 점심 할인 플랫폼 '맥런치'를 통해 정가 대비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원재료 가격, 물류비 등 국내외 제반 비용의 급격한 상승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일부 가격조정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사회 전반의 경제적 상황을 고려해 인상 폭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 청년일보=임혜현 기자 】
【 청년일보 】 19일 코스피가 2천510선으로 장을 시작했으나 이후 계속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7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8.19포인트(0.33%) 내린 2천499.86을 보이는 등 2천500선 방어가 관건인 상황이다. 개장 지수는 전장보다 2.67포인트(0.11%) 높은 2천510.72이었으나, 이후 하락 전환해 장중 한때 2천495.95까지 낙폭을 키우기도 했다. 2천500선 안팎에서 움직이며 반등 기회를 노릴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73억원, 686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1천542억원을 순매수하며 방어 중이다. 미국 증시가 금리 인상의 지속 여부를 두고 불안정한 흐름을 보이는 상황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해석된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연방준비제도 위원들의 매파적 발언이 이어지며 향후 금리 인상 경로에 대한 불확실성이 부각됐다"고 짚었다. 아울러 "오늘 국내 증시는 환율 1천320원 재돌파에 따른 외국인 수급 부담 등에 제한적인 흐름을 보일 수 있다"고 전망했다. 【 청년일보=임혜현 기자 】
【 청년일보 】 제주항공이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설에 휘말려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19일 오전 9시45분 현재 제주항공은 전날 대비 6.04%(1천원) 내린 1만5천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번 유상증자설의 골자는 AK홀딩스가 자회사인 제주항공의 유상증자를 진행하기 위해 최대 1천억원 규모의 자본을 확충한다는 것.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제주항공에 대해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한 상황이다. 답변 시한은 이날 오후 6시까지다. 한편, 이날 제주항공 분석 보고서에서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국제선 여객 수요는 회복 국면에 진입했으나 속도 측면에서 예상보다 더디다"고 짚었다. 그는 "국내 소비 심리도 악화돼 중장기 수요 불확실성이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 청년일보=임혜현 기자 】
【 청년일보 】 석유수출국기구(OPEC)에서 최근 국제유가 하락의 원인을 '과도한 시장 우려'로 꼽았다. 하이탐 알가이스 OPEC 사무총장은 1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현재 시장을 두려움이 지배하고 있다"며 "많은 추측과 불안이 유가 하락을 이끌고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우크라이나 전쟁 시작 후 공급 차질 우려로 국제 유가는 사상 최고치인 배럴당 147달러까지 올랐다. 하지만 이후 중국의 코로나19 봉쇄 정책 등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로 유가는 하락을 시작했고, 이달 들어서는 배럴당 90달러 수준으로 내려왔다. OPEC도 이달 낸 월간 시장동향 보고서에서 올해 세계 원유 수요 전망치를 하루 1억30만배럴(bpd)로 추정했다. 종전보다 26만bpd, 약 0.26% 하향 조정한 셈이다. 하지만 이날 인터뷰에서 알가이스 사무총장은 "시장의 우려와 실물 경기는 다르다"고 전제했다. 아울러 "올해 하반기 세계 원유 수요는 여전히 매우 강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특히, 중국에 대한 침체 우려는 과도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중국은 여전히 놀라운 경제 성장이 이뤄지는 곳"이라고 강조했다. 【 청년일보=임혜현 기자 】
【 청년일보 】 18일(현지시간) 미국 증시는 연방 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공개 여파를 소화하면서, 방향성을 모색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8.72포인트(0.06%) 상승한 3만3천999.04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 대비 9.70포인트(0.23%) 올랐으며(4천283.74), 나스닥도 전장보다 27.22포인트(0.21%) 상승한 1만2천965.34로 장을 마감했다. 3대 지수는 전날 나온 FOMC 정례회의 의사록을 여파에 상승과 하락을 오가는 등 변동성이 큰 모습을 보였다. 이번 의사록에서 계속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방침이 확인됐지만, 이후 금리 인상 속도를 조절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이에 투자자들은 9월 회의까지 한 달 이상이 남은 만큼 향후 방향성을 두고 다양한 추정 속에서 투자 방향을 모색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다. 이날 나온 연준 당국자들의 발언도 엇갈렸다. 연준 내 매파인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월스트리트저널과의 인터뷰에서 9월에도 0.75%포인트 금리 인상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그는 인플레이션이 정점에 이르
【 청년일보 】 상반된 투자 의견에도 나름의 타당성이 존재한다. 판단은 항상 투자자의 몫, 쏟아져 나오는 증권 정보의 홍수 속에 증권 브리핑을 들어본다. ◆코스맥스, 中 봉쇄 여파 실적개선 차질 DB금융투자는 코스맥스에 대해 중국 봉쇄조치 등으로 당분간 실적개선이 어려울 것이라며 투자의견 '중립', 목표주가 7만원을 유지. 허제나 DB금융투자 연구원은 "2분기는 상해 봉쇄 조치가 국내 고객사와 중국 법인 모두에게 큰 영향을 미치며 매출 및 이익 급감이 불가피했다"고 풀이. 한편 "3분기부터는 영업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하지만, 로컬 고객사의 보수적인 시장 수요 전망으로 단기 회복을 기대하기엔 무리"라고 진단. 허 연구원은 "3분기 공장 가동률 회복에 따른 중국 법인 수익성 회복이 나타나고, 4분기 국내 법인 단가인상 효과가 확인돼야만 실적개선 기대감이 주가에 유의미하게 반영될 것"이라고 설명. ◆한양증권 이익추정치 하향, 목표가 19%↓ 정태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18일 "한양증권의 2분기 순이익은 82억원으로 유안타증권의 추정치 125억원을 크게 하회했다"고 언급. 그는 "주가는 선제적으로 급락했기 때문에 투자 의견은 '매수'를 유지하지만,
【 청년일보 】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에서 지속적인 긴축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확인되면서, 18일 코스피지수가 하락 마감했다. 이틀 연속 하락세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장중 한때 2천500선을 내주기도 했으나, 오후 낙폭을 줄여 이를 회복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33%(8.42 포인트) 내린 2천508.05에 장을 마쳤다. 미 연준의 태도를 확인한 뉴욕 증시가 약세를 보이면서 코스피 역시 개장 당시 전날보다 0.68%(17.17포인트) 낮은 2천499.30으로 시작했다. 이후 장중 한때 2천488.09까지 밀리기도 했다. 투자자별로는 기관이 4천451억원치 주식을 팔았다. 하지만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천296억원, 3천107억원치 순매수에 나서면서 기관이 끌어내린 지수를 일부 방어해 냈다. 한편 코스닥 역시 전장 대비 0.16%(1.36 포인트) 떨어진 826.06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는 0.57%(4.71 포인트) 하락한 822.71에 출발했다. 코스닥에서는 개인이 852억원치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7억원 512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필라델피아 반도